2025.07.13 06:52
최근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제가 함께 위축되고 있다.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은 지난 1분기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0.5% 줄었다고 발표했다. 2024년 4분기 2.4%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흐름이 뚜렷하게 바뀐 셈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수치가 전 세계 경기 둔화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미제스 연구소(Mises Institute)는 “세계 경제가 미국, 영국, 독일, 일본의 GDP 수치 약세와 함께 계속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제스 연구소는 오스트리아 경제학 전통을 잇는 연구기관으로, 1982년 설립 이후 경제 자유와 평화 증진에 힘2025.06.07 10:38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와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미국 경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케네스 로고프 교수는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 기고에서 "2024년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적자가 국내총생산의 6.4%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로고프 교수는 "신뢰할 만한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5년 안에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7%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미국 정부의 부채는 이미 국내총생산의 120%를 웃돌고 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미국 정부 부채는 36조 2200억 달러에 이른다. 로고프 교수는 "이처럼 높은 부채와 재정의 경직성은 큰 충격이 닥칠 때 위기2025.06.03 15:12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 무역 갈등이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 3일(현지시각)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6월 첫 거래일 미국 주식시장은 관세 걱정과 경제지표 호조가 겹쳐 조용히 시작했으나, 미중 정상 통화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주요 지수가 오름세로 바뀌었다.뉴욕 금융가에서는 5월 미국 주식이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크게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을 앞질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티은행의 스튜어트 카이저는 "S&P500이 5월 한 달 동안 6.2% 오르며 5년 만에 처음으로 3달 연속 내림을 멈췄고, 10년 만기 미국 국채의 총수익률은 -1.57%였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주식이 채권을2025.05.30 02:00
일본 정부가 지난 수십년간 저금리를 활용한 부채 기반 재정지출로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해 왔으나 최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올리면서 이 같은 재정운용 방식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NYT에 따르면 일본의 국가부채는 현재 9조 달러(약 1경2334조원) 규모로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를 넘어섰다. 농민과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시기의 긴급 구호자금, 최근에는 국방비 확대와 소비자 물가 보조금까지 정부가 직접 지원한 분야는 광범위하다. 여기에다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연금 및 사회보장 지출까지 더해지며 재2025.05.06 05:45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나서는 가운데,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맞설 준비를 서두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각)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나토 국경을 따라 군대를 늘리고, 군사비를 크게 늘리며, 유럽과 미국에서 첩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회 위원장(네덜란드 제독)은 올해 1월 브뤼셀에서 "예상 밖 상황에 대비하고 러시아의 공격에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월스트리트저널도 지난주 러시아가 핀란드와 노르웨이 국경을 따라 군대 배치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크렘린은 핀란드 국경에서 동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러시아 페트로자보츠크에 새 육군 사령부를 세울 계2024.12.27 08:44
중국이 지난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기존 예측보다 상향 조정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발표에서 2023년 GDP를 23.8조 위안(약 4788조8000억 원))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한 것보다 1.1% 증가한 수치다.이번 수정은 중국의 서비스 부문과 첨단 제조업의 성장세를 추가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국가통계국은 설명했다.국가통계국은 “경제 활동 데이터의 최종 검토를 거친 결과 서비스 업종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첨단 기술과 녹색 에너지 분야의 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다만 국가통계국은 “이번 GDP 상향 조2024.04.22 07:48
인도의 명목 GDP(국내총생산)가 2025년 일본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추계에 따르면, 인도의 GDP는 내년도 4조3398억 달러(약 5984조 원)가 되어, 4조3103억 달러에 그칠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부상할 예상이다. 엔저로 달러 환산 일본의 GDP가 줄어 이전 예상보다 1년 앞당겨 인도가 세계 경제 규모 4위로 올라서게 된다. IMF의 2023년 10월 예측에서 인도는 2026년 일본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GDP는 지난해 독일에 3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내년이면 인도에 밀려 5위로 추락할 예상이다. 인도 루피는 2023년 이후 인도 준비은행(중앙은행)의 환율 개입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오르지도 떨어지지도2020.07.23 08:09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3.3%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2.0% 줄었다.이는 금융권에서 예측한 2%선에서 더 하락한다는 예상이 현실화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된 영향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평가다. 다만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 대비 하락폭은 양호해 3·4분기에는 상반기에 대한 기저효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GDP에 대한 지출 면에서 보면 민간소비가 증가로 전환했으나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건설과 설비 투자도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민간소비는 내구재(승용차, 가전제품 등) 등을 중심으로 1.4%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2020.04.03 08:44
미 의회예산국(CBO)은 2일(현지 시간) 4~6월기의 국내총생산(GDP)이 연 성장률 환산대비 전기대비 28% 이상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경기의 큰 폭 악화가 전망되면서 4분기 베이스에서 상무부가 집계를 시작한 1947년 이후 역대 최악이 된다. 더불어 현재 3.5%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실업률도 10%를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CBO는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보험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지난 2주 동안 총 10,00만 건 가까이 된 점 등을 감안했다. 전망은 감염 확대가 일단 진정된 후 다시 퍼지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했다. 경기 회복 속도는 더뎌 202019.12.15 09:47
북한의 무역총액은 남한의 400분의 1, 국내총생산(GDP)은 53분의 1, 발전 전력량은 23분의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2019북한의 주요 통계지표'에 따르면, 북한의 무역 총액은 지난해 28억 4300만 달러로, 1조1400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401분의 1로 나타났다. 북한의 수출은 지난해 2억 4300만 달러에 그쳐 통계를 시작한 199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난의 행군' 시기로 북한의 수출이 바닥을 친 1999년의 5억 1500만 달러에 비해서도 절반 수준에 그쳤다.북한의 무역 총액은 2017년에 55억 5000만 달러였지만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반 토막이 났다.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은 3042019.08.08 06:00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8년 서비스 사업이 국내총생산의 52.2%를 달성해 중국 국민경제의 제 1산업으로 도약했다. 1952년 이후 2018년까지 중국의 3차산업(서비스업)은 195억위안에서 약 47조위안으로 증가하였고, 연평균 성장률은 8.4%로 GDP 성장률보다 평균 0.3포인트 높았다. 1952년에는 도매, 소매, 교통 및 운수, 창고, 우편업, 숙박과 요식업 등의 서비스업 비중이 60%에 달했으나 2018년에는 30% 미만으로 감소했다. 금융과 부동산 등 현대적 서비스업은 2018년 각각 35.9%, 14.9%로 1952년의 8.7%, 5.6%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업은 외국인 투자 및 고용률 1위 산업으로 등장했다. 2005년 외국인 직접 투자액2019.07.08 10:25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이 이달 들어 700조 원을 넘었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지난 4일 기준 701조2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37%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가뿐하게 추월한다. 지난 5일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272조500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보다 2.57배나 많다.또 지난해 말 638조8000억 원보다 62조4000억 원 증가했다. 1988년 국민연금 도입 이후 31년동안 적립금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적립금의 경우 출범 원년에 5300억 원으로 출발한 뒤 2003년 100조 원, 2007년 200조 원, 2010년 300조 원을 돌파했다.이어 2013년 427조 원, 2015년 512조3000억 원,2019.02.27 08:53
예금보험금 지급한도를 2001년부터 현재까지 변동 없이 5천만원으로 정하고 있는데 국내총생산액 증가율과 국민경제 전반적 여건이 반영된 적정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1인당 국내총생산액과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검토해 예금보험금 지급한도를 조정하도록 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른 예금보험제도는 금융시장 안정과 예금자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보험금의 지급한도는 1인당 국내총생산액,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에서 5천만원을 상한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한도액2015.05.11 14:31
세계 각국의 경제수준을 비교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가 국내총생산(GDP)이다. 어떤 나라에서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이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그 나라에서 만들어진 부가가치를 모두 더한다. GDP를 기준으로 할 때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은 단연 미국이다. 17조4163달러이다. 그 다음이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순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2014년 통계 기준이다. 한국은 세계 13위이다. GDP 규모는 1조4495달러이다. 애플은 최근 시가총액 7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18위인 사우디아라비이의 GDP보다 더 많은 수준이다. 한 기업의 시가총액이 GDP 기준 국가서열 세계 18위를 넘어선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그만큼 애플의 분전이 무섭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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