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5 12:51
KB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학교 교수를 추천했다.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열고 ‘상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자격검증을 거쳐 권선주 전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전했다.권선주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을 거쳐 여성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2016.12.27 10:38
국내 첫 '여성 은행장'이라는 타이틀로 3년 임기를 무사히 마친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27일 이임식을 끝으로 기업은행을 떠난다. 권 행장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여성으로서 일과 삶이 힘겨울 때도 일을 포기하지 않은 인내와 노력에 늘 기업은행이 기회를 내어줬다"며 "그런 의미에서 나는 기업은행에서 더할 나위 없는 행복과 행운을 누린 사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권 행장은 첫 여성은행장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여성 최초 지역본부장, 첫 여성 부행장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조직 내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마더 리더십'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하지만 임기를 수개월 앞둔 시점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노사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권 행장은 "지난 3년간 정부가 추진한 금융공공기관 정책과 올해 파업 등의 과정에서 여러분이 갈등을 빚고 상처를 받게 된 점, 더 속 시원히 사정을 말씀드리고 자주 이해를 구하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모든 원망을 내게 돌리고 남은 분들은 갈등과 상처를 딛고 다시 한마음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행장의 임기 중 성과는 당기순이익 '1조 클럽' 및 총자산 300조 돌파로 압축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꾸준히 늘리며 중소기업금융의 안전판 역할을 더욱 강화했고, 영세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도 확대하며 서민경제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이와함께 금융권 최초의 기술금융 브랜드인 'IBK T솔루션'을 도입하는 한편, 지난 2014년 TCB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금융권 전체 지원금액의 21.5%(8조9000억원)을 공급하며 기술금융 시장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권 행장은 "거대한 변화가 이뤄진 시기를 맞아 성장의 규모보다 질을 우선하는 다른 자세로 대응했다"며 "업종을 넘나들거나 관행을 무너뜨리는 변화와 혁신을 도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김도진 은행장과 함께 혁신에 속도를 내줄 것도 당부했다.2016.12.23 16:30
오는 27일 임기만료를 앞둔 권선주 기업은행장 후임에 김도진 경영전략그룹장이 내정됐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김 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황교안 권한대행이 임면권을 대신하게 된다. 김 부행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업금융센터장과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경영전략그룹장을 맡아온 만큼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2016.11.21 17:37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21일 오전 임직원들과 함께 시각특수효과(VFX) 및 가상증강현실(VR)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투바앤'을 방문했다. 기업은행은 21일부터 이틀간 가상현실(VR), 캐릭터 콘텐츠, 의료기기 등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산업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IBK 희망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바엔은 '매크로그래프'와 '라바', '다이노코어' 등을 제작한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이어 권 행장은 O2O(Online to Offline) 생활편의 서비스기업 '허니비즈', 패션 디자이너 연계 온라인 플랫폼 '더블유컨셉코리아',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 '뿌까' 캐릭터 멀티 플랫폼을 개발한 '부즈'의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금융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에는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정완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윤방섭 연세대 원주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 제조기업 기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22일에는 충북 제천시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척추 임플란트 및 인공관절 등을 제조하는 '메디쎄이'를 방문하고, 충청지역 의료기기 대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희망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기업들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다각적인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2016.10.17 17:27
IBK기업은행은 올해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 1000여명에게 권선주 행장의 격려편지와 응원 선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7일로 예정돼 있으며,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이후 9년째 수험생 대상 격려편지를 보내고 있다. 권 행장은 편지에서 "인내를 이기는 시련은 없으므로 '꾸준히 전진하고 있다'라 믿고 인내한다면 여러분이 목표한 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IBK기업은행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은행 측은 권 행장의 격려편지와 함께 작년 수능만점자의 응원메세지 카드, '기은센 목베개 쿠션' 등을 함께 동봉해 전달했다.2016.10.10 15:38
그동안 무탈하셨는지요.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을 뻔히 아는 까닭에 이런 인사치레조차 무례가 아닐지 걱정이 앞섭니다. 3년 전 행장님 취임 때 먼 발치에서 뵙고 이렇게 글로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되돌아 보면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여성 대통령 시대의 첫 여성 은행장'이라는 눈부신 타이틀로 전국민의 지대한 관심 속에 취임하시면서 한편으로는 말로 다하기 어려운 중압감에 오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특히 금융권의 유리천장을 완벽히 무너뜨리시면서 행내 직원은 물론 수만에 이르는 여성 은행원들에게 롤모델이 되셨으니 뿌듯함 만큼 열정과 의욕도 넘치셨을테지요. 하지만 동시에 첫 여성 은행장이 대통령의 '정략적 선택'으로 읽힌 까닭에 원치 않는 구설수와 세간의 뒷담화 역시 홀로 오롯이 이겨내셔야 했을거라 감히 추측해 봅니다. 사실 임원시절 큰 욕심 없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시길 원하셨던 의중을 읽었던 저로서는, 권 행장님의 영전 소식에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임기동안의 다양한 성과와 남성 은행장 못지 않은 활발한 대외활동은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터를 잘 닦아놓으신 전임 행장님 덕분"라는 겸손함과 특유의 '마더 리더십'은 조직안정의 기반이 됐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행장님 임기 만료를 코 앞에 두고 이런저런 잡음이 들려오더군요. 사실 국책은행의 수장 자리라는 게 정권 핵심인사들의 나눠먹기식 관행이 여전해 행장님의 연임을 의식한 헐뜯기 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몇달전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최근 불거진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내정설이 '권선주 연임설'을 완벽히 덮어버리는 것을 보면서 한국금융의 후진성에 또 한번 씁쓸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기업은행을 제외한 산업은행장(이동걸)과 수출입은행장(이덕훈)도 낙하산 인사 논란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얼마전 다소 충격적인 기업은행 내부 사진2016.08.01 16:42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행원들에게 생처교숙(生處敎熟)의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생소한 것에 당황하지 않고 익숙한 곳에서 타성에 젖지 않는다는 의미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다. 권선주 행장은 1일 오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서 “더 큰 성장을 위해 겸허한 자세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비관을 응원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권 행장은 은행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자산을 늘려도 이익이 비례하여 늘지 않는 ‘이익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같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과 융·복합, 글로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이를 위해 “비대면 상품판매 비중 40%, 자회사를 포함한 비이자 이익 비중 20%, 해외 이익 비중 20%를 향해 나아가자”고 제시했다. 은행원의 미래에 대해서는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돕는 '금융 컨설턴트'로 역할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은 기계가 하고 고객의 인생과 사업 속으로 보다 가치 있고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행장은 “기업은행도 자산관리 역량을 키워 창업·성장초기 기업에 대한 컨설턴트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고객 이익을 최우선하는 것이 자산관리자로 신뢰를 얻는 기본 덕목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7.22 11:08
IBK기업은행 권선주 은행장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춘 직원능력 배양을 주문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영진이 직접 19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영상으로 영업점장을 만난 권선주 은행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으로 ‘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제고’, ‘금융혁신 대응’를 제시했다.권 행장은 저성장 저금리로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서서히 빠져드는 늪지형 위기’라고 진단하며, 이를 탈출하기 위해 스마트뱅킹, 기술금융, 은퇴금융 등 신성장 분야에 집중하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자고 강조했다.이어 “건전성, 수익성 제고와 더불어 끊임없는 교육과 부단한 자기개발로 새로운 혁신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6.06.29 17:36
IBK기업은행이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글로벌 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 총재 차이 지앤뽀)과 카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휴 과정에서 권선주 은행장은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출장에 나서 손수 업무협약을 챙겼다. 은행에서 분사된 전업사 카드사가 아닌 겸영 카드사인 점도 있지만 은행장이 직접 나서서 업계 눈길을 모았다. 기업은행은 은행부문의 성과는 높은데 반해 카드부문은 타 금융사 대비 시장 점유율이 낮다. 전업사 카드가 아닌데다 카드론 등의 영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서다. 이번 제휴로 비이자수익의 일부인 카드 사업이 성장할 수 있다면 새 수익원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유니온페이는 중국 결제 네트워크사로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세계 150여개국에 가맹점 및 자동인출기(ATM)망을 구축했다. 유니온페이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 카드시장을 이끌고 있는 비자와 마스타카드를 넘보는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기업은행과 유니온페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상품 개발 및 카드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 개발 △중국 해외시장 신사업 아이템 발굴 △마케팅 프로모션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제휴를 통해 카드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IBK와 한국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유니온페이가 뜻을 모았다”며 “제휴상품 출시와 공동 마케팅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6.03 15:06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기술력 우수기업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IBK기업은행은 권선주 은행장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기술력 우수기업 ㈜인아(대표 백희종)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인 ㈜인아는 2014년 12월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한 기술금융 대출이 지원된 이래, 지난해와 올해 추가로 기술금융 대출을 받았다.이날 권 행장은 “2019년까지 1만개 중소기업에 5조원의 자체 기술신용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연간 2800억원 규모의 기술기반 투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 기존 기술금융 브랜드 ‘T-Solution’을 ‘IBK T-Solution +(Plus)’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술우수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IBK T-Solution +(Plus)’는 기술금융 브랜드 ‘T-Solution’의 대출·투자·컨설팅 서비스에 자체 기술신용평가 활용, 기술기반 투자 활성화, 기술전문 컨설팅 강화가 결합된 기술금융 통합 서비스다.2016.03.11 13:59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이 항공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과 문화 콘텐츠 발전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10~11일, 문화 및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IBK 희망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날 권선주 은행장은 영화 ‘소중한 여인’ 촬영장인 인천 연안부두 수협공판장을 찾아 주연배우 김혜수와 이안규 감독, 김미화 제작사 ‘영화사 소중한’ 대표이사, 권미정 배급사 '씨네그루' 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권 행장은 이날 영화 제작사 및 신생 배급사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기업은행이 문화콘텐츠 분야에 지속적으로 금융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권 행장은 “영화 소중한 여인이 대박나길 기원한다”고 하자 배우 김혜수는 “행장님께서 응원해주시니 든든하다”고 답했다. 11일에는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KAI와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KAI와 기업은행은 항공산업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주지점과 진주상평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2016.03.07 16:03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고객에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고객을 대하는 것이 덜 힘들어진다"며 영업현장의 직원들에게 조언했다. 권 행장은 7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영업현장 조직 ‘IBK Leaders Club’ 회원 133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IBK Leaders Club’은 영업현장의 의견청취, 제언, 조직문화 캠페인 주도 등을 위해 전국 19개 지역본부에서 각각 7명씩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간담회에서 권 행장은 은행 현안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덕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권 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소통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영업현장과 경영진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특히 슬럼프를 극복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고객에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일하면 일이 덜 힘들어진다.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2016.02.15 15:18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국회 입성설'이 당사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차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모습이다.권 행장은 금융권 여성 첫 CEO이자 취임 이후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능력자'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권 행장이 비례대표 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이달 중 은행장을 사퇴한다는 관측이 금융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권 행장은 지난 3일 한 매체를 통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모르는 얘기다"고 부인했다. 그럼에도 권 행장의 총선 출마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가 이달 중 은행장을 사퇴하고 총선에 나선다는 발언이 여당 내부에서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비례대표는 정당에서 순위를 정해 선관위에 등록한다. 비례대표 명단 제출기간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등록기간인 3월 24~25일이다. 비례대표에 입후보하려면 선거 30일 전(3월 14일)까지 현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권 행장은 정부가 50%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기관의 상근 임원이므로 국회의원 입후보 제한직에 해당되기 때문이다.여기에 입당절차를 고려하면 이달중 은행장을 사퇴할 것이라는 시각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2013년 기업은행장에 취임한 권선주 행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 여성 은행장을 본받아라"며 자주 칭찬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2016.01.22 09:24
IBK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이 "2016년 경영키워드는 창조적 성장"이라며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권 행장은 22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해외 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창업초기 기업 발굴·지원 △ISA, 군인, 외국인 등 신시장 선점 △비대면 채널 강화 △철저한 건전성 관리 등을 2016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창조적 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이어 권 행장은 “선즉제인(先則制人)이란 말처럼 남보다 앞서 일을 시작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영업현장으로 돌아가 금년 영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달라”고 당부했다.행사를 마치고 권 행장은 영업점장들에게 트레킹화를 선물하며 2016년 힘찬 전진을 주문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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