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5:49
글로벌 제약사 로슈가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의약품과 달리 보호막이 없는 진단 사업 부문에서 심각한 수익성 악화를 예고하며 공급망 재편의 시급성을 시사했다. 로이터 통신(Reuters)이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로슈는 미국 정부와의 약가 인하 합의를 통해 의약품 관세 면제는 확보했으나 진단기기 분야는 여전히 관세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미·중 보복 관세 사이에 낀 이중과세 부담까지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관세 면제와 대조적인 진단 부문의 위기로슈의 세베린 슈반(Severin Schwan) 의장은 지난 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및 스위스 매체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과의 인터뷰에서2025.12.26 09:58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 기술이전 계약을 위한 옵션계약을 체결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91% 오른 44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계약 상대방사의 제품 경쟁 구도 관계로 회사명 및 제품명은 비공개로 약정했다.이번 옵션 계약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 알테오젠의 ALT-B4를 활용해 임상 개발에 착수하기 위한 데이터를 공급받고 이에 대한 옵션 대금을 알테오젠에 지급하게 된다. 개발 진행에 따라 최종 기술이전 계약을 2026년 안에2025.09.18 03:4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현실화하자 GSK와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미국 본토를 향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수입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에 맞서 미국 내 생산시설을 넓혀 충격을 완화하려는 포석이다. 올해 제약업계가 발표한 대미 투자 약속 규모는 총 3500억 달러(약 483조 원)를 웃돌았다.지난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의 GSK와 미국의 일라이 릴리는 나란히 미국 내 신규 제조 공장 건설과 사업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들어 10개가 넘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같은 대규모 투자 행렬에 동참했다. WSJ 집계 결과, 이들 기업이 2030년까지 미국 내 제조2025.07.02 17:22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4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588억원 대비해 약 7.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지난 6월부터 오는 2026년 11월까지로 선급금은 약 9억원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이번 수주 공시는 지난달 13일에 있던 99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이은 두번째 공시로 최근 수주한 금액만 140억원을 넘어섰다.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주력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국내 CMO 업체2025.02.24 17:44
흥국화재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 인식 개선과 보험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부터 치매 관련 연구와 선진 시장 조사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매의 증상 발현부터 치료, 악화, 사망까지의 전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의 치매 치료제 시장을 조사하고 보험 적용 가능성도 검토했다.한국에자이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흥국화재의 연구와 조사를 지원했다. 양측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흥국화재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 치료비’를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2024.10.21 14:49
쎌바이오텍은 글로벌 제약사 '노벨'과 '칼베'를 초청해 유산균 생산시설 견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쎌바이오텍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제약사 관계자 및 키닥터들이 참여했다. 노벨은 튀르키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 및 아시아 22개국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사로 쎌바이오텍과 12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한국산 유산균을 튀르키예와 동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칼베사는 기업가치 약 7조원 ,연 매출 2조 6000억원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사로 전 세계에 47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김포 공장은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세계에서 5번째 국내 최초로 유산균2024.10.13 17:00
일라이 릴리도 인공지능(AI) 최고 책임자를 영입하면서 AI활용도를 높이기에 나섰다. 다른 글로벌 제약사들도 책임자를 선임하면서 AI활용에 나서고 있다.12일 글로벌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라이 릴리는 토마스 푹스 과학박사를 AI 최고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푹스 박사는 AI를 활용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임상시험, 제조, 상업 활동 등 일라이 릴리 전반에 걸친 AI 이니셔티브 비전과 전략적 방향 및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푹스 박사는 맨하탄에 위치한 마운트 시나이 병원에서 AI 및 휴먼 헬스케어 부문 학과의 초대 학과장이었으며 다양한 AI 및 계산 병리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외에도 3개의 AI기업을 설립하2024.05.12 00:00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경영 안정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추세다.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 지사의 인력이 대거 해고될 예정이라고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밝혔다.12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와 노바티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퀍(이하 BMS) 사노피 등이 최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실적악화나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재무건전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구조조정을 발표한 기업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적이 폭증했다가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악화되거나 주력 제품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서 경쟁에서 밀려 실적이 악화2024.05.07 15:13
글로벌 제약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비대면 진료가 논의되면서 해당 서비스가 도입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외신 등 해외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와 화이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의약품 직접판매(이하 직판)에 나섰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직접 판매 시장에 참전하게 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풀이된다. 당시 미국에서 원격의료로 재택치료와 처방을 받는 사람이 증가했는데 중간에서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기업들이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를 본 일라이 릴리와 화이자는 중간 판매를 제거하고 직판을 통해 더 높은 마진을 내기 위해 직접 온2024.01.19 12:57
지놈앤컴퍼니가 최근 임상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암에 대한 3차치료제로서 마이크로바이옴 항암제가 활용될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는 의미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GEN-001의 임상2상 컷 오프 데이터를 발표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GEN-001은 '락토코스커 락티스' 단일 균주를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치료제다. 지놈앤컴퍼니는 기존 표준 치료에 2번 이상 실패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아벨루맙)과 병용임상 2상을 진행했다.지놈앤컴퍼니는 GEN-001을 바벤시오와 병용으로2024.01.14 00:10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던 신약의 임상 결과가 올해 상반기 중에 나온다. 이 중에는 수십억 달러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블록버스터 신약도 포함됐다.14일 본지가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제약사나 유명 바이오텍의 임상시험계획을 살펴본 결과 약 30여건의 임상이 올해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임상실험 계획에 차질이 생겨 상반기 중 종료될지는 미지수다. 그 중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주목할만한 임상을 모아봤다.◇모더나의 마지막 희망…코로나19·독감 백신모더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이 적용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코로나19때 큰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2023.12.06 13:07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두 곳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개발하겠다면서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빠른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로 풀이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뿐만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도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나섰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각 기업들은 설명했다.이같이 AI를 활용하는 이유는 개발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빠르게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신약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짧으면 3년 이내에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조사 기관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올해2023.11.06 09:06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 면역항암학회(이하 SITC 2023)에서 '면역항암제 내성 극복' 가능성을 보여준 GI-101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GI-102 단독요법을 포함해 총 4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SITC는 전 세계 63개 국가에서 의료계, 과학계 전문가 등 전 세계 4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1과 키트루다 병용 중간 결과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데이터는 면역항암제 내성 환자에서의 항암 활성 데이터다.전 세계 30조 매출을 올리고 있는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는 탈진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한다. 문제는2023.10.15 12:00
글로벌 3대 암 학회 중 하나인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2023(이하 ESMO 2023)'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다수 참가해 자사 항암제 파이프라인 임상결과를 초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ESMO 2023에는 국내 기업을 포함해 약 12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ESMO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미국 암연구학회(AACR)과 함께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임상결과를 발표하거나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글로벌 학회다.이번 ESMO 2023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인 암젠과 얀센, 다이이찌산쿄 등이 참석해 지금까지 개발한 항암제의 임상결과를 발표하거나 초록을 공개할 예정이다2023.03.31 17:56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가 인도 사업부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을 독립된 상장 기업으로 분사하는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이크노믹타임즈 등 외신이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분사할 사노피 인디아 소비자 부문에는 알레그라 및 아빌과 같은 알레르기약과 진통제 콤비플램, 그리고 비타민 D 약인 데푸라가 포함될 예정이다. 사노피 인디아의 지분 60%는 프랑스 거대 제약사 훽스트사(Hoechst GmbH) 가 소유하며 나머지는 인도 국내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사할 예정인 소비자 부문도 유사한 방식으로 지분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의 분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주관할 계획이다. 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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