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04:50
미국인들이 다른 고소득 국가 국민들보다 더 짧고 덜 건강한 삶을 산다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과거 감염성 질환이 주된 위협이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만성 질환이 미국 건강의 가장 큰 재앙이 되었다는 진단이다. 비만, 나쁜 식단, 신체 활동 부족 등 생활 습관 문제와 파편화된 의료 시스템이 만성 질환 확산을 부추기며 기대 수명 정체를 야기한다는 지적이다.지난 1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20세기 초 미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은 인플루엔자(influenza)와 결핵(tuberculosis) 등 감염성 질환이었다. 위생 환경 개선과 항생제·백신 개발 덕분에 이러한 질병들은 억제됐고, 미국인 건강 상태는 크게 개2024.12.25 06:54
지난해 기준 미국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이 전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현지시각) 클리블랜드닷컴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발표한 ‘2023년 미국의 기대수명 조사’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지난 2022년의 77.5세에서 지난해 78.4세로 약 0.9세 증가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소폭 늘어난 배경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심장병, 약물 과다복용 등을 비롯한 주요한 사망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보고서는 특히 전무후무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022년 18만6552명에서 2023년 4만9932명으로 약 73% 감소해 사망 원인2023.12.01 15:13
기대수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처음 감소했다. 3일 통계청은 ‘2022년 생명표’를 통해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이 1년 전 대비 0.9년 감소한 82.7년이라고 밝혔다. 기대수명이 감소한 것은 1970년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초다. 생명표는 연령별 사망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각 연령대 사람들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을지 추정한 통계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22년 사망 원인 3위가 코로나19일 정도로 이로 인한 사망자가 굉장히 많았다”며 “이 때문에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18.1%, 심장질환2022.12.23 13:14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2년 연속 떨어진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2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생한 신생아를 기준으로 한 기대수명이 76.4세로 조사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2021년도 미국의 사망률’ 보고서의 핵심이다. CDC에 따르면 이는 미국인의 사망률이 2년 연속으로 증가한 결과로 분석됐다. 2020년부터 2년 넘게 맹위를 떨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도 미국인의 기대수명에 직격탄을 날렸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원인도 코로나 사태만큼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인 기대수명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2022.11.18 13:27
한 나라가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쓰는 돈의 규모와 기대수명은 비례할까.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는’ 비례관계가 성립한다. 건강과 관련한 돈을 많이 쓰는 나라일수록 그 나라의 기대수명은 높은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는 것. 그러나 일반적인 흐름에서 벗어나는 예외도 없지는 않다. 특히 ‘자본주의 첨병’으로 일컬어지는 세계 최고 경제대국 미국이 대표적인 사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미국의 국민 수명이 전 세계 바닥권이라는 얘기여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정상권의 장수국가로서 위치를 확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2021.12.01 19:59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평균 83.5년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2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자가 80.5년, 여자는 86.5년으로 남녀 모두 1년 전보다 0.2년 증가했다. 2010년과 비교하면 3.2년, 1990년과 비교하면 11.8년 늘어난 수치다.OECD 국가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가 77.9년, 여자는 83.2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2.6년, 여자는 3.3년 더 길게 나타났다.기대수명은 현재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고 가장했을 때 0세 아이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를 추정한 것으로 매년 늘고 있다.남녀의 기대수명 격차는 6년으로 1985년 8.6년까지 벌어2021.09.01 16:20
인도의 심각한 공해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전체 국민의 40%의 기대수명이 9살가량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미국 연구진으로부터 나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 부설 에너지정책연구소(EPIC)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인도 중부, 동부, 북부 소재 대도시에 거주하는 4억8000만명 정도가 심각한 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인도의 공해 문제를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와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공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그 결과 인도 전체 국민의 기대수2020.12.01 12:24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20년 전인 1999년의 75.5년보다 7.8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의 기대수명은 80.3년, 여성은 86.3년으로 격차는 6년이었다. 이 격차는 1985년 8.6년 이후 좁혀지는 추세다.남성의 기대수명은 지난해 처음으로 80년을 넘어섰는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78.1년보다 2.2년 높고, 회원국 가운데서는 스위스의 81.9년 등 10개국에 이어 11위로 나타났다.여성의 경우 OECD 평균인 83.4년보다 약 2.9년 높고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의 87.3년 다음이었다. 지난해 40세인 남성의 기대수명은 41.3년, 여성은 47.1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보다 각각2020.07.22 14:20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80.7년보다 2년 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이처럼 선진국 중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OECD 보건통계’ 2018년 자료 분석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2018년 기준 82.7년(남자 79.7년, 여자 85.7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년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2년)보다는 1.5년 짧았다. 우리나라의 주요 질환별 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은 암 160.1명, 뇌혈관 등 순환기계 질환 142.1명, 호흡기계 79.8명, 치매 11.3명이다2020.03.15 12:00
기대수명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수명의 증가세 변화는 생명보험회사가 판매한 종신연금 보유계약의 수익성과 관련이 있으므로 보험회사는 이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15일 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기대수명 증가세 둔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통계청이 발표한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녀의 2018년 기대수명은 각각 79.7세, 85.7세로 2017년 기대수명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대수명 정체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국민생명표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기대수명이 정체된 경우는 처음 있는 사례다.2018년 기대수명의 정체2019.12.04 12:18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생명표'에 따르면 2018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전년과 같은 82.7년으로 나타났다. 1970년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기대수명이 늘어나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기대수명은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를 뜻한다. 2018년 출생 남성의 기대수명은 79.7년, 여성은 85.7년으로 격차는 6년으로 나타났다.남녀 기대수명 격차는 1985년 8.6년에서 점차 좁혀지고 있다.여성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3.4년을 상회, 일본 87.3년, 스페인 86.1년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남성 기대수명은 OECD 평균인 78.1년은 웃돌지만, 회원국 가운데서는 15위에 그쳤다.지난해 40세인 남성은 향2019.07.21 14:56
한국인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82.7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년이나 길었지만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19’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평균(80.7년)보다 2년 길었다. 기대수명이란 0세 출생아가 앞으로 살아갈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생존연수다. 여자가 85.7세로 남자(79.7세)보다 6년 더 살 것으로 기대됐다. 우리나라는 가장 긴 일본(84.2년)과는 1.5년 (84.2년)과는 1.5년 차이를 보였으며 스위스(83.6세), 스페2019.04.11 09:13
북한의 평균수명이 우리나라보다 11세 낮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나왔다. 남북한 모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인구기금(UNFPA)이 10일(현지시각) 발간한 ‘2019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세계 총 인구는 77억 1500만명이며 북한의 총 인구는 2570만 명으로 세계 52위를 차지했다. 이는 25년 전인 1994년 2160만 명에서 410만 명 늘어난 것이다.인구는 북한보다 2배 많은 5130만명으로 세계 28위에 올랐다. 2019년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2세로 25년 전인 1994년 평균 수명 68세와 비교해 4년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한국의 평균 수명은 1994년 73세였고 올2019.03.03 12:20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층이 과거보다 훨씬 많은 자산을 노후대비용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금융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와 재정 측면의 과제'에 따르면 2000년에 만 65세 노인이 앞으로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여명은 16년이었지만 2017년에는 21년으로 늘었다.이들 65세 노인이 금리 연 2%의 상황에서 매년 1달러씩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2000년 연금의 현재가치는 13.6달러였지만, 2017년에는 17달러로 높아진 것으로 산출됐다.기대여명이 늘어나면서 2017년 65세 노인이 2000년 당시의 동일연령 노인과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노후대비 자산이 약 25% 증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1970년부터 192019.01.13 15:13
소득이 적을수록 기대수명도 짧다는 우울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간 기대수명이 6년, 건강수명은 11년 넘게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제 소득 차이가 수명 및 건강수준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연구원은 13일 보고서 ‘고령화리뷰’에서 한국건강형평성학회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한국건강형평성학회는 지난 2016년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소득상위 20%(85.5세)와 하위 20%(78.9세)의 기대수명이 6.6년 차이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기대수명 차이는 더욱 양극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4년에는 소득 상위 20%(88.4세)와 하위 20%(81.5세)차이가 6.9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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