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8:02
의왕시가 관내 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 관련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노동상담소’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노동상담소는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 문제에 대한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노동자의 권리구제 절차 안내와 사업주를 위한 취업규칙 등 제도 설계 자문도 지원한다.상담소는 오전동 근로자복지회관(이동노동자쉼터) 2층에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공인노무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상주하며 대면 또는 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노무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나 영세사업주는 누구나 전화로 사전 신2026.02.23 13:16
시흥시가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이 관내 제조업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작업복 세탁소 이용 물량은 2024년 4만 2,533장에서 2025년 5만 4,484장으로 약 30% 증가했다. 현재까지 총 144개 업체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지역 노동자들의 필수 복지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배송해 주는 일괄 지원사업이다. 시는 시화 및 매화산업단지 등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탁소는 시화공단 인근(봉우재2026.02.13 08:46
양주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위해 두둑한 ‘설 명절 선물’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에 참여 중인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 463명에게 1인당 4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복지비는 전액 양주시 지역화폐로 제공됐다.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명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급된 자금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흘러들게 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근거가 된 '경기공동근2026.02.10 20:32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비를 지원하는 ‘2026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업과 법인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경비·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휴게시설의 신설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설 신설 시 최대 3천만 원, 개선 사업의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전체 사업비의 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사회복지법인의 경우 자부담 비율은 10%로 완화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사회복지법인은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성제 의왕시장2026.02.10 19:04
의왕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이동노동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들의 정서적 휴식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감미로운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팝과 가요 중심의 ‘작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시는 디퓨저 만들기, 재무 특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참가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동노동자쉼터 1층에 조성된 카페테리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와 의2026.02.09 15:43
인천 부평구는 지난 6일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익 보호를 위해 조성한 '부평길벗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부평길벗쉼터는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6천만 원을 지원받아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내에 조성되었으며, 올해 신한은행 기탁금 2천만 원으로 운영 예산을 확보했다.쉼터 명칭인 ‘부평길벗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동노동자들에게 든든한 길동무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용 대상은 배달, 택배,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등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월~토 오전 11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쉼터2026.01.27 16:46
시흥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내·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노동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인력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외국인 균형 지원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계약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기업별로 연간 최대 10개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0명(내국인 10명, 외국인 10명)으로 약 10개 내외의2026.01.08 10:20
시흥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휴게시설 신설과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휴게시설 내 비품의 교체ㆍ구매 비용 등이다. 지원 규모는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원이며, 단지당 최대 1000만원 범위(경비 500만원ㆍ청소 500만원)에서 지원한다. 기존에 경비 또는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가운데 1개만 지원받은 단지는 추가 신청도 가2025.12.29 03:15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65세 이상 고령자의 실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65세 린 리가 올해 4월 네 번째 해고를 당했을 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린 리의 사례는 저축 없이 재정 부담을 안은 고령 노동자들이 직면한 미국 취업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지난 30년간 경제 격변 속에서 계속 일자리를 찾아왔지만, 이번엔 상황이 달랐다.30년 직장 폐쇄 뒤 반복된 해고린 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커쇼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동자다. 10학년 때부터 일을 시작해 새벽 5시에 일어나 스쿨버스를 운전하고, 방과 후엔 소닉 드라이브인에서 일했다. 16세에 어머니를 잃은 뒤 섬유 공장에서2025.12.15 08:35
헝가리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부문이 글로벌 생산 과잉과 중국 경쟁 심화로 인한 급격한 경기 침체의 여파로 대규모 인력 감축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게스트 워커)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각) 데일리뉴스 헝가리가 보도했다.삼성 괴드 공장, 생산량 30% 수준으로 급감헝가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SDI의 괴드(Göd) 배터리 공장은 현재 전체 생산 능력의 30%에서 40% 수준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회사는 1년 넘게 꾸준히 인력을 감축해왔으며, 연말까지 노동 중개업소를 통해 고용된 최대 800명의 근로자를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삼성의 공식 고용 통계에는 포2025.11.20 10:39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870조 원)라는 전례 없는 고지를 점령한 엔비디아의 성장은 현대 경제의 깊은 모순과 첨단 기술의 단면을 동시에 드러낸다. 이 기업은 과학적 창의력, 막대한 자본 동원력, 그리고 작은 시 규모에 불과한 3만 6000명의 인력만으로 4조 달러라는 자산을 창출하며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한 해 인도 전체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수치로, 엔비디아가 단 3만 6000명의 직원으로 이룬 '경이로운 괴리'는 '노동과 자본의 대탈동조화(The Great Decoupling of Labor and Capital)'라는 거대한 경제적 질문을 정면으로 던진다고 IT전문 매체 EE타임스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2024년 1002025.11.17 11:06
안산시는 지난 15일 노동자들의 단합과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위한 대표적인 지역 행사가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화 종목과 노동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팅복불복’, ‘풍선만들기’, ‘어린이 게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이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 체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바자회가 함께 운영2025.11.06 12:1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의원)는 지난 5일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플랫폼 노동자의 불안정한 근로환경과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해 왔으며, 오는 10일 완료될 예정이다.이날 고은정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노동위 소속 의원들과 조상기 노동권익과장, 경기대학교 최순종·허정윤 교수, 용인대학교 박은하 교수 등이 참석해 △이동노동자 안전교육 실효성 강화 △플랫폼노동자 등록제 및 허가2025.10.31 09: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허가서(EAD) 자동연장 제도를 전격 중단했다고 인도 민영방송 NDTV가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조치는 인도 등 이민 노동자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NDTV는 전했다.NDTV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DHS)는 전날 낸 성명에서 “이날 이후 취업허가서 갱신을 신청하는 이민자는 기존처럼 자동으로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10월 30일 이전에 자동연장을 받은 신청자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이번 결정은 공공안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심사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정부는 “더 철저한 신원조회와 검2025.10.11 17:06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열흘간 파업을 이어온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업무 현장으로 돌아온다.1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날 오전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조합원의 현장 복귀 및 간부파업 전환 방침을 밝혔다.지난 1일 총파업에 돌입 후 열흘 만이다.이들은 "파업 조합원은 준법 투쟁을 이어가고 지부 위원들은 간부파업을 이어가면서 교섭 투쟁을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집중 교섭에도 불구하고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25일 무기한 재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들은 3조 2교대 근무 체계의 4조 2교대 전환과 자회사 직원 불이익 개선 등을1
美 잠수함 부대, 북극해 빙하 아래서 '100번째' 임무 완수…우주만큼 거친 극지 정복
2
엔비디아, 공급계약 앞두고 삼성 등 협력사에 ‘이례적 혹평’
3
2나노 '수율의 벽'…테슬라 AI6, 2028년 전 차량 탑재 '사실상 불가'
4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5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6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7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8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9
“불이 꺼졌다, 병원도 멈췄다”... 쿠바, 건국 이래 최악의 ‘항복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