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06:36
영국 정부가 추진하는 자체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가 초기 핵심 공급망을 한국에 의존하기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SMR 산업이 ‘설계 경쟁’에서 ‘공급망 선점 경쟁’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음이 확인됐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각) 영국 SMR 제작사인 롤스로이스가 원자로 압력용기를 포함한 핵심 부품 공급사로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와 체코의 스코다JS를 전격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으로 영국의 자국 내 제조 병목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른 반면, 한국 원전 기자재 업계는 글로벌 표준 안착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했다.英 설계 자립 속 대형 단조 제조 병목 드러나롤스로이스의 이번 국외 조달2026.06.15 22:32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오만에서도 발전소 건설공사를 따내며 중동 발전 설계·조달·시공(EPC) 시장에서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53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약 550킬로미터(km) 떨어진 두큼 경제특구에 870메가와트(MW)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맡는다. 핵심 기자재 공급도 함께 담당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에 들어가2026.06.01 16:42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전 인근에 들어서는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약 84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한국전력공사·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Jafurah)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킬로미터(km) 떨어진 자푸라 가스전 인근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발전소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시 330메가와트(MW)의 전력과 시간당 465톤(t)의 증기를 생산해 인근 가스전에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아 기자재 공급부터 설2026.05.28 09:26
두산에너빌리티가 영국·체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핵심 기자재 제작성 검토를 맡으며 유럽 원전 공급망 진입 기반을 넓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8일 영국 롤스로이스 SMR(Rolls-Royce SMR)이 추진하는 SMR 프로젝트의 핵심 기자재 제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영국 윌파(Wylfa)와 체코 테믈린(Temelín) SMR 사업에 적용될 원자로 등 주요 기자재의 제작성 검토를 수행한다. 롤스로이스 SMR은 2021년 설립된 SMR 개발사로, 영국 항공우주·방산 기업 롤스로이스 PLC가 최대주주다. 롤스로이스 SMR은 470메가와트(MW)급 SMR을 개발하고 있다.2026.05.27 15:52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스팀터빈 추가 공급계약을 따내며 북미 복합발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미국 기업과 370메가와트(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각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2029년까지 미국 텍사스 지역에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북미 지역 스팀터빈 첫 수주에 이은 추가 계약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시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연이은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에서 복합발전 설비 공급 기반을 넓히게 됐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2026.05.26 18:10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가스터빈 사업 영역을 공급에서 유지보수로 넓히고 있다. 국산 가스터빈 공급 이후 운영 단계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와 하동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3기에 대해 장기 부품조달계약(LTPM)을 지난주 잇달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800억원 수준이다.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월 체결한 가스터빈 공급계약과 연계된 후속 사업이다. 두 발전소는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LTPM은 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2026.05.26 10:41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가스터빈 사업 영역을 공급에서 유지보수로 넓히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와 하동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 3기에 대해 장기 부품조달계약(LTPM)을 지난주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8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월 체결한 가스터빈 공급계약과 연계된 후속 사업이다. 두 발전소는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LTPM은 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어간 뒤 필요한 주요 부품과 정비 서비스를 장기간 제공하는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이후2026.04.30 09:21
KB증권은 30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가스터빈 수주 확대와 원전 수주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5.4%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12만9200원이다.1분기 실적도 기대치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35억원으로 63.9% 늘며 시장 컨센서스를 18.5% 상회했다.정혜정 연구원은 “2030년 이후 가스터빈 수주 목표 상향과 생산능력(Capa) 확대 계획이 반영되며 밸류에이션이 상향 조정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수익성 개선도 뚜렷하다"면서 "저마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원전과 가스터빈 등 고2026.03.18 18:07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북미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하며 복합발전 설비 공급 역량을 앞세운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미국 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70MW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각각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북미 지역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가스터빈 중심 수주 구조에서 한 단계 확장된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수주는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합발전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스팀터빈을 추가로 구동하는2026.03.18 09:23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스팀터빈을 공급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복합발전 기반 종합 전력 공급업체로 입지를 강화하는 흐름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18일 미국 기업과 370㎿(메가와트) 규모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계약 금액과 고객사는 경영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xAI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2026.03.11 14:49
BNK금융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원자력과 화력, 신재생 등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산 그룹 계열회사다. BNK금융지주와 두산에너빌리티는 11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 프로그램 ‘BNK RE:BOUND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협약이다. 두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부울경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2026.03.10 09:58
한국서부발전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6일 경기 성남 분당 두산타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전설비를 가상으로 구현하는 가상모형 기술을 고도화해 설비 이상을 예측하고 원인을 진단하는 지능형 가상모형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양사 협력으로 개발한 기술은 국산 가스터빈이 설치된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적용된다. 발전설비 기동, 정지, 열공급, 제어로직 수정 등 실제 모의 운영이 가능한 수준의 가상모형을 구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설비 정보와 설비 운영2026.02.20 10:09
두산에너빌리티가 강세다. 체코 원전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7.83% 오른 10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만6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내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와 3200억원 규모의 증기터빈, 터빈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증기터빈, 터빈 제어시스템 2기분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이 지난해 6월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현지에서 맺은 첫 대규모 계약이다.증권가2026.02.13 09:01
하나증권은 1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원전과 가스터빈 중심의 대규모 수주 확대와 2026년 성장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을 유지했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결 자회사 실적 기여도 감소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에너빌리티 부문은 네 자리수 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유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1083억원으로 56.4% 감소했고, 두산퓨얼셀은 766억원 적2026.02.03 08:55
한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가 베트남의 차세대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자력 및 가스 발전 분야에서 협력 폭을 넓히고 있다.특히 베트남이 최근 제14차 당대회를 통해 공격적인 경제 성장 목표를 수립함에 따라, 급증할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2일(현지시각)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노이 산업통상부 본부에서 응우옌 황 롱(Nguyen Hoang Long) 차관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마케팅부문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만나 에너지 부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측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4개월 만으로, 새해 들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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