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4:23
유럽중앙은행(ECB)이 러시아에 진출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소속 은행들의 철수를 권고하고 구체적인 철수 계획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ECB가 미국의 제재를 우려해 이들 은행들의 러시아 영업 중단 속도를 높일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ECB는 최근 몇주 동안 이들 은행에 서한을 보내 러시아 철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에서 ECB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 러시아를 지원하는 유럽연합(EU) 기관들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ECB의 이 같은 조처는 미국 제재가 본격2023.02.02 11:26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보이콧을 선언한 러시아 시장에 중국 업체들과 러시아 기업들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러시아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작업을 중단한 보쉬(bosch)를 비롯한 LG전자·삼성전자의 공장 인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전 세계 브랜드가 떠나 텅 빈 러시아 시장을 중국·러시아 기업들이 점차 장악해 나가고 있다. 2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코메르산트(Kommersant)에 따르면, 많은 중국·러시아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작업이 중단되거나 철수한 보쉬나 LG전자, 삼성전자 등의 공장에 대해 임대나 구매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밝혀진 기업2022.11.01 08:12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제재조치로 세계유수의 기업들이 러시아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철수를 우려하고 있는 러시아 업체가 현대자동차 러시아시장 철수를 대비해 러시아 법원에 현대위아엔진공장 건설비용 회수를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 31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레닌그라드스카야 중재재판소는 건설 회사 스트로이테크임포트(StroyTechImport, STI)의 요청에 따라 현대LLC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러스의 자금에 대한 임시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현대자동차가 러시아를 떠날 수 있다는 원고측의 우려를2022.08.31 09: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기업들이 앞다퉈 러시아를 떠났고, 그 빈 자리를 중국이 메우고 있다. 러시아 경제의 아시아 의존도는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한국과 독일 등이 러시아 시장에서 부분적으로 철수함에 따라 중국산 자동차, 텔레비전, 스마트폰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러시아 국부 펀드는 또 달러화와 유로화 거래가 차단되자 중국, 인도, 튀르키예(터키) 화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75%가 붕괴했다. 그러나 러시아 자동차 시장 분석 기관 아프토스타트(Avtostat)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2022.07.20 15:15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 철수를 선언한 스웨덴 의류 유통업체 H&M이 벨라루스 매장을 재개장하고 카자흐스탄에서도 영업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 지속 가능 개발 책임자인 라나 야혼토바(Lana Yakhontova)가 확인해 주었다. 카자흐스탄에는 7개의 H&M 매장이 있다. 그 매장들은 러시아에서 판매 중단을 3월초 같은 시기에 문을 닫았다.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이어갈 것이며 러시아 사업을 접은 뒤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유통 과정을 잘 구축할 지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벨라루스에 세 개의 임시 매장을 오픈할 것이며 사태의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벨라루스 H&M 매장의 판매2022.06.13 03:03
맥도날드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철수할 때 매각한 체인 프렌차이즈 매장의 자산을 러시아 현지 기업이 인수해 리뉴얼하여 다시 열었다고 외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브쿠스노 & 토치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된 햄버거 프렌차이즈는 12일 개장을 발표했다. 한국어로 해석하면 '그저 맛있으면 그뿐'이라는 뜻을 가진 이 햄버거 매장은 1990년 러시아 맥도날드 첫번째 지점이 문을 열었던 푸쉬킨 광장에서 개장을 발표했다. 가게 앞에는 32년전처럼 러시아 사람들이 줄을 서 오픈을 기다렸다. 브랜드 경영진은 초반에 15개의 수도 근처의 지점이 문을 열 예정이며 6월 말까지 200개의 지점이, 여름이 끝날 때까지 850개의 지점이 모두 리뉴2022.03.28 05:3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자유주의 동맹국들이 국제규범을 위반한 데 항의해 일제히 제재를 가했다. 국제여론은 악화되었고 기업이미지가 실적에 바로 연결되는 추세 등을 감안한 탓인지 애플, 인텔,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들도 일제히 러시아에서 공장이나 매장을 닫고 철수했다. 예기치 않은 전쟁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기업들은 각종 손실 부담이 커지고 있다. 비록 러시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기업들에게는 필요 없는 비용이 발생한 것이다. 러시아에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자동차 등 일부 제조기업들은 예외를 인정 받아 철수가 아닌 현지에 남아 있지만 러시아로 선박들이 이동하지 않2022.03.22 18:01
버거킹은 러시아에 있는 약 800개의 매장을 폐쇄하려고 시도했으나 러시아의 사업 파트너의 반대로 폐쇄시도가 좌절됐다고 외신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최근 러시아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은 러시아에서의 철수나 운영중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러시아에서의 계약으로 인해 철수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사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러시아에 약 8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버거킹이다.버거킹의 러시아 파트너이자 러시아 버거킹의 대주주인 알렉산더 콜로보프는 폐쇄 결정이 러시아 버거킹에서 일하는 2만5000명의 직원의 삶과 관련이 있다면서 "주주들이 모두 동의하기 전까지 버거킹을 폐쇄할 권한이2022.03.11 08:10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자국을 떠나는 외국기업 자산을 국유화하는 것을 추진한 데 이어 하이테크기기와 임산물을 올해말까지 수출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 경제발전부는 통신기기와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농업기기, 전기기기, 하이테크 기기 및 일부 임산물의 수출을 올해말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경제발전부는 성명에서 “이같은 조치는 서구가 단행한 러시아 제재조치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이며 경제의 주요부문이 단절없이 기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지적했다.러시아 정부는 또 추가조치로서 외국선의 러시아항에 입항하는 것을 제한하고 미국과 유럽기업으로부터 임대한 여객기를2022.03.09 07:32
미국의 식음료업체들이 러시아에서 앞다퉈 철수하고 있다. 맥도날드에 이어 코카콜라와 스타벅스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펩시는 러시아에서 음료수 판매를 중단할 것이나 우유와 분유 등을 인도적인 이유로 계속 러시아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이날 러시아에 있는 130개 점포의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도 러시아에서 영업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 코카콜라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마음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일로 터무니없는 영향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강조했다.펩시는 러시아에서 음료수 판매, 자본 투자, 광고 및 영업 활동을 중단2018.03.02 13:51
미국 최대의 석유회사인 엑슨 모빌이 러시아 북극해와 시베리아 유전 개발사업에서 손을 뗀다. 이 같은 사실은 엑슨 모빌이 최근 미국의 금융위원회 격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엑슨 모빌은 보고서에서 그동안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와 합작으로 추진해 온 러시아 유전 개발사업을 모두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엑슨 모빌은 조만간 러시아 유전 개발사업 현장에서 철수를 시작한다. 엑슨이 철수하면 러시아 북극해와 시베리아 유전 개발 사업은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엑슨모빌은 7년 전인 2011년 로스네프트와 러시아 유전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회사는 그 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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