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06:03
일본 주요 언론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살상 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검토 중인 방위 장비품 수출 규정 완화를 위한 자민당 법안 골자가 확인됐다. 이 법안에서 자민당은 '책임 있는 장비 이전 관리 제도'를 마련한 뒤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를 포함한 군수 완제품들을 수출할 수 있도록 원칙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개별 수출 여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심사하며, 각료회의에서 별도의 검토는 하지 않는다. 무기 수출 대상국은 일본과 협정을 체결한 국가로 한정한다. 이에 따라 자민당 안보조사회는 20일 회의를 열어2026.02.03 07:50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거침없는 성장세에 힘입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9% 가까이 폭등했다.2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4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3억 4,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로써 팔란티어는 12분기 연속 매출 예상치 초과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25달러로 컨센서스(0.23달러)를 상회했2026.02.01 0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가 중앙은행의 역할을 전면 재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시가 상원 인준을 거쳐 의장직에 오르면 연준이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확대한 기능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워시는 전직 연준 총재로, 수년간 연준이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본래 임무를 벗어나 과도하게 권한을 확대했다고 비판해왔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역시 최근 연준의 "기능 획득"을 문제 삼아왔는데, 이런 인식이 워시 지명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9조 달러 찍은 대차대조표, 대폭 축소 천명워시2025.12.27 06:34
금·은 강세론자들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축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향해 "이제는 금으로 갈아탈 때"라며 조롱 섞인 경고를 보내고 있다.26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55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올해 들어서만 50번 넘게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은 역시 실물 공급 부족 우려와 산업 수요 폭증에 힘입어 온스당 75달러를 돌파, 연초 대비 150%라는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백금과 구리 등 주요 금속 자산들도 일제히 최고가를 경신하며 금속 시장의 '슈퍼 사이클'을 증명했다2025.12.12 03:45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Fundstrat) 리서치 총괄은 내년에도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리 총괄은 내년에 뉴욕 증시의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4년 연속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수가 전날 종가(6886.68포인트) 대비 약 11.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전날 종가는 앞서 리 총괄이 제시했던 올해 연간 전망치인 6600선을 넘어선 수치다. 리는 고객 보고서에서 “3년 연속 연간 20% 이상의 지수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세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시장을2025.11.25 19:40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언론 및 표현의 자유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언론자유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특위는 향후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방송 장악 논란 및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언론 관련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는 방침이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재명 정부가 친여 성향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정 브리핑을 진행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송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고위공직자들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매불쇼 등 친여 유튜브에 나가 국정 브리핑을 한다"면서, "정권에 불리한2025.11.11 11:56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석탄산업 퇴직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취득을 통한 새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한 노동대전환’의 일환으로 석탄업체 폐업이 발생한 강원도 태백 등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조종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비와 교육 장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석탄산업 퇴직자와 지역주민, 학생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삼척드론전문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드론 이론교육과 비행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그 결과 현재 교육 참여자 중2025.11.04 21:24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이 폐렴과 심장·혈관 질환으로 84세에 별세했다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체니 전 부통령은 9·11테러 이후 개시된 미국의 대테러전과 2003년 이라크 침공을 밀어붙인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미국 부통령 가운데 가장 강력하면서도 논란이 큰 정치인으로 꼽혀왔다. 미국 사회에서는 이라크전이 전략적 실패이자 인도적 재앙이라는 비판이 커졌고 이같은 여론은 미국 정치권에서 해외 개입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는 배경이 됐다고 WSJ는 전했다.체니 전 부통령은 백악관을 떠난 뒤에도 이라크전의 정당성을 옹호했다. 그는 2016년 인터뷰에서 “19명의 테러범이 비행기표와2025.10.16 21:35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비행 금지·제한구역 내 불법 비행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례의 96%가 2㎏(킬로그램) 이하 경량 드론인 점을 지적하면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윤 의원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런 주장을 제기했다.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비행 금지·제한구역 내 불법 운행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면 4종 드론(250g~2㎏)이 667건(96.2%)에 달한다. 이는 1종 1건, 2종 3건, 3종 25건에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이다.문제는 최근 드론 자격 취득자의 대부분이 4종 자격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현2025.10.14 09:38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13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물류기업 현장 견학 및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센터 견학과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천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드론자격센터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 △드론 자격시험제도 절차 △드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과 드론 자격 자동 평가 시스템, 드론관제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드론자격제도와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밖에 TS 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무 경험을 공2025.10.02 06:40
사실상의 일본 총리 선거라고 불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구도가 치열한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지지통신은 3~4일 마감되는 당원 투표를 앞두고 자민당 총재 선거 막판 정세를 살피는 특집을 2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이번 선거가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의 합계를 기반으로 하는 풀스펙 방식으로 결정되면서 국회의원 표심보다 ‘당심’이 승패 향방을 가릴 것이라고 보고 1일까지 취재와 설문조사를 통해 자민당원과 당우들을 중심으로 지지율을 분석했다.그 결과 국회의원 표는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수산상이 선두를 유지하는 상황으로, 하야시 요시마사(64) 관방장관, 다카이치 사나에(64) 전2025.09.21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송 규제기관을 통한 압박으로 유명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의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CC의 강경 경고브렌던 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은 미국 지상파 방송 ABC의 간판 심야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의 진행자인 키멜이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피살 사건과 관련한 최근 발언에서 트럼프 지지 세력과의 연관성을 언급하자 “쓰레기 방송”이라 비판하며 방송 허가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이에 미국 최대 지역 방송사 소유주인 넥스타 미디어 그룹과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트 그룹이 산하 ABC 계열 지역 방송2025.09.16 03:45
비트코인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앞두고 이미 정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타임스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쉬프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이 오히려 경제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과 전체 가상 자산은 지난 한 주 동안 4%가량 상승했지만, 주요 저항선에 막히며 매도 압력에 직면해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현재 11만6000달러 부근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뒤 11만5000달러를 잠시 내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2025.09.12 05:54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가운데 엔비디아에 대해 가장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길 루리아 DA 데이비슨 애널리스트가 마음을 고쳐먹었다.루리아는 엔비디아 추천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높였다.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러로 사실상 전환한 오라클의 장밋빛 전망이 루리아의 ‘개종’ 배경이다.중립에서 매수로루리아는 11일(현지시각) 분석노트에서 엔비디아 추천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목표주가도 195달러였던 것을 210달러로 끌어올렸다.루리아는 월스트리트에 몇 안 되는 엔비디아 비관론자였지만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평가를 바꿨다.그는 인공지2025.09.01 06:48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가 비트코인이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면서 다시 한번 회의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10만8000달러를 돌파해 12만4500달러에 근접하는 고점을 기록했다. 이전 비트코인은 사이클을 통해 2013년 720%, 2017년 350%, 2021년 59%의 4분기 급등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상승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피터 시프는 이런 지표를 제시하며 “(비트코인이)정점을 이미 지났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프는 비트코인보다 금을 선호해온 대표적인 인사다. 시프는 최근 금 가격이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2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3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4
미국 PCE 물가 "예상밖 2.8%"
5
호르무즈 기뢰 설치 ... NYT 뉴스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6
이란 석유 생명줄 하르그섬 강타... 트럼프 긴급 성명 "국제유가 끝내 오일쇼크 폭발"
7
美 SEC·CFTC, 암호화폐 관할권 분쟁 ‘역사적 합의’...시장 규제 명확성 확보되나
8
트럼프 행정부, ‘원전 르네상스’ 위해 한국에 러브콜… 웨스팅하우스 독점 깨지나
9
XRP, '고통의 횡보' 끝은 대폭발?…전문가들 "폭풍 전야의 에너지 응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