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09:56
두산밥캣이 '건설기계 황제' 캐터필러를 상대로 쏘아 올린 특허 소송의 파장이 주식시장과 글로벌 업계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업계 1위를 향한 전면전 선포에 시장은 '우려' 대신 '환호'를 보냈다. 두산밥캣의 기술적 자신감과 공격적인 사세 확장이 맞물리며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시장의 화답… "다윗의 자신감에 돈이 몰린다"주식시장은 이번 소송전을 두산밥캣의 '무모한 객기'가 아닌 '치밀한 승부수'로 해석하는 분위기다.관련 소식이 한국 시장에 전해진 지난해 12월 3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4.96% 오른 5만 9300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 상승 폭(1.04%)을 5배 가까이 웃돈 수치다. 해가 바뀐2026.01.16 09:48
글로벌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패권을 쥐고 있는 두산밥캣과 '건설기계 공룡' 캐터필러 사이의 특허 분쟁이 미국 정부의 공식 조사로 번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캐터필러의 관세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기로 확정하면서, 두 기업의 갈등은 단순한 법정 다툼을 넘어 미국 내 공급망과 지역 경제를 뒤흔드는 초대형 이슈로 떠올랐다.지난 14일(현지시각) 이퀴프먼트월드 등 미국 현지 전문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미 ITC는 캐터필러가 미국으로 들여와 파는 특정 건설장비와 부품이 두산밥캣의 특허권을 침해했는지 가리는 조사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두산밥캣 북미법인이 지난달 2일 "캐터필러가 우2025.12.18 10:14
미국의 소형 건설장비 제조업체 두산 밥캣(Bobcat)이 업계 최대 경쟁자인 캐터필러(Caterpillar)를 상대로 미국과 유럽 법원에 동시다발적인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특허 전쟁'을 선포했다. 밥캣 측은 캐터필러가 자사의 핵심 기술 특허를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을 고의적으로 모방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제품의 수입 금지와 폐기, 막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두 라이벌 기업이 유럽 법정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17일(현지시각) 독일 특허 전문 매체 주베 패턴트(JUVE Patent)에 따르면, 밥캣은 이달 초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성격의 무역 법원에 캐터필러를 제소한 데 이2025.12.03 10:16
두산밥캣이 강세다. 독일 건설장비업체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6.37% 오른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밥캣이 독일 건설장비 업체인 바커노이슨의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2025.12.03 07:35
밥캣이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캐터필러를 상대로 대규모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건설장비 업계의 기술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건설 전문매체 컨스트럭션 브리핑은 2일(현지 시각) 밥캣의 미국 법인 두산밥캣 노스아메리카가 텍사스 동부지방법원(마셜 지부)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캐터필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37년 시장 격차 강조하며 '역설계' 주장 밥캣은 이번 소송에서 자사가 1962년 스키드 스티어 로더 시장을 개척한 반면, 캐터필러는 40년 뒤인 1999년에야 이 시장에 진입한 '후발 주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밥캣 측은 "캐터필러가 스키드 스티어 로더와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서 불공정하게 경쟁하2025.10.26 08:30
밥캣(Bobcat)이 자사 소형 굴절식 로더(SAL)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신형 'L35' 모델을 선보인다고 건설장비 전문 매체 포컨스트럭션프로스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20년 첫 SAL 모델 출시 이후 L23과 L28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 확장이다.L35는 57마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2,072파운드(약 940kg)의 정격 작업 용량(ROC)을 발휘한다. 기존 L23과 L28 모델의 콤팩트한 기동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리프트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기존 L28 모델 대비 마력과 주행 속도는 2배 이상 향상했으며, 적재 용량은 약 538파운드 증가했다.특히 장비 폭이 54인치(약 1.37m)에 불과해 좁은 공간이나 협소한 현장에서도 정밀한 기동성2025.08.15 10:03
세계적인 소형 건설장비 기업 두산밥캣의 미국 법인 '밥캣 컴퍼니'가 40년 넘게 거래해 온 현지 대리점과 계약 해지를 놓고 심각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컨스트럭션 이큅먼트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갈등의 중심에는 두산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사이의 인수합병 뒤 복잡하게 얽힌 경쟁사 제품 판매 문제가 자리하고 있어 업계의 눈길이 쏠린다.미국 노스다코타주 맨댄시에 본사를 둔 대리점 '밥캣 오브 맨댄'은 지난해 말, 밥캣 컴퍼니의 일방적인 판매 계약 해지 통보에 반발해 관할 법원에 소송을 냈다. 밥캣 오브 맨댄 측은 소장에서 이번 계약 파기로 대리점 전체 수입의 약 80%를 차지하는 핵심 제품을 잃었으며, 40여 년에2025.07.29 10:03
유안타증권은 29일 두산밥캣에 대해 하반기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1% 상향한 6만 8000원을 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진행된 재고 조정과 이에 따른 실적 둔화는 아쉽지만 연초부터 예견돼 온 상저하고의 방향성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재고조정이 하반기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한 전략인 만큼 실제 시장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하반기 매출은 성장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밥캣의 2분기 매출액 2.2조원(전년 대비 1%↓), 영업이익 2043억원(15%↓)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장 연구원은 “단기2025.04.14 10:04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두산밥캣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나클 가제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두산밥캣이 유럽 시장을 북미에 이은 제2의 내수 시장으로 삼고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25 바우마(BAUMA)' 건설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전동화와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은 현장을 방문해 "유럽 시장은 북미에 이어 두산밥캣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제2의 내수 시장"이라며 "두산밥캣만의 독특한 혁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산2025.03.09 16:28
밥캣(Bobcat)이 영국의 선도적인 공구, 장비 및 공장 임대 제공업체 중 하나인 스피디 서비스(Speedy Services)로부터 90대의 PA7.2 이동식 공기 압축기에 대한 주문을 수주했다.벌크 자재 처리, 재활용 및 채석 산업에 관한 글로벌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허브-4(HUB-4)가 지난 8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벌크 자재 처리, 재활용 및 채석 산업은 최근 친환경 기술과 효율성 향상에 주력하는 추세다. 이번 주문은 두산밥캣의 브랜드인 밥캣의 뛰어난 서비스, 탄탄한 기존 관계 및 업계 최고의 명성에 대한 스피디 서비스의 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피디 서비스는 밥캣의 장기적인 파트너로서 고품질 제품뿐만 아니라 신2025.02.11 18:29
두산밥캣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건설장비 수요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두산밥캣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스캇 박 부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관련 질문에 "인프라 투자를 강조해 온 공약이 정책으로 실현되면 건설장비 수요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관세와 관련한 질의에도 "75%의 매출이 발생하는 북미 지역에 판매하는 장비를 미국 내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멕시코 공장 설립에 대해선 "풍부한 노동력 등 장점이 충분히 있지만 아직2024.12.23 10:59
수소지게차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한 두산밥캣이 민간 공급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았다.두산밥캣은 최근 20kW급 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지게차를 인천 남동농협과 유니투스 충주공장에 각각 1대와 3대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국책과제가 아닌 민간 수요용으로 수소지게차를 공급한 것은 19일 차량을 인도한 인천 남동농협이 국내 첫 사례다. 이로써 두산밥캣은 국내 최초로 수소지게차를 상용화한 데 이어 민간 판로도 처음으로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현행법상 수소지게차는 일반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없다. 이 같은 제약 속에서도 두산밥캣은 부지 내 충전소를 보유한 수요 기업 및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민간 공급의 길을2024.12.16 18:00
두산밥캣이 '오는 2030년 매출 16조원·주주환원율 40% 달성'이라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6일 발표했다.두산밥캣은 이날 주주환원율 강화 정책 및 최소배당금 설정, 자사주 매각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지난 10월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국내 동종 업체 및 제조업 평균을 상회하는 40%로 설정했다.지난해 연간 배당금 수준인 주당 1600원을 최소배당금으로 설정하고, 투자 안정성 제고를 위해 현재 연 2회 지급하는 배당을 매분기마다 실시하기로 결정했다.2025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는 각 분기말일을 기준일로 주당 배당금2024.11.29 10:20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 염가 이전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29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8일 두산에너빌리티 의결권 권유대행 공시를 통해 "오는 12월 12일로 예정된 두산에너빌리티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결될 두산로보틱스를 상대방으로 한 두산밥캣 46% 지분의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에 반대한다"며 "상장 주식회사의 이사회는 회사의 주요 자산을 처분할 경우, 회사 및 전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택해야 하는데 이에 반한다"고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 이사회는 두산밥캣의 지배지분 46%를 현재의 저평가된 시가에 임의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해 특수관계자인 두산로보틱스에2024.11.18 16:53
"두산밥캣이 자본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미국 상장이다"두산밥캣을 상대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이창환 대표는 18일 두산밥캣이 미국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창환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 구상한 두산밥캣의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글로벌이코노믹이 두산밥캣의 올해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18일 현재 현재 두산밥캣의 시가총액은 3조8145억원으로 이달 8일 4조원대가 무너진 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5월중 시총 6조1600억원과 비교하면 38% 가까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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