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10:43
미국의 외교 태만이 낳은 위험한 러·북 동맹 미국은 수년 간 전략적 경계 대신 관망에 머물렀고, 그 사이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은은 상호방위조약을 맺었다. 이 새로운 군사 협력은 단지 구두 약속에 그치지 않는다.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군사 병력을 파견하거나, 러시아가 북한에 미사일과 군사 물자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전선의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워싱턴타임스 등 미국 언론을 중심으로 안보 담론 시장에서는 미국이 외교 안일주의에 빠진 사이, 러시아와 북한이 함께 새로운 ‘다극(多極) 세계 질서’를 향한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동맹은 단지 군사협력2025.11.05 07:24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면서 북한과의 군비경쟁이 촉발되고 동북아시아 전역에서 연쇄적인 무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이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고 공개 지지했으며, 한국 국방부는 이 결정을 환영했다고 4일 독일공영방송(DW)이 보도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이 북한의 러시아와 깊어지는 군사 동맹과 중국의 적극적인 군비 확충에 맞닿아 지역 전체의 핵무장 움직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필라델피아 조선소 건조…北의 러시아 지원 'K 핵잠함' 견제한국은 현재 디젤-전2025.11.04 20:19
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군 건설부대 약 5천 명이 지난 9월부터 러시아로 순차 이동 중이며, 현지 인프라 복구에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박선원(더불어민주당)·이성권(국민의힘) 의원이 전했다.국정원에 따르면 현재 북한 파병군 1만여 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전진 배치돼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며, 추가 파견된 공병 1천여 명은 지뢰 제거 작업에 투입됐다. 내부에서는 추가 파병을 대비한 훈련과 병력 차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국정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무인기 개발이 진전된 것으로 평2025.07.25 11:08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군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 대응은 미온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북한의 군대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변모하고 있는데 왜 한국은 침묵하고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가을 추정 1만2000명의 병력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 파견한 데 이어 추가로 6000명의 군인과 1000명의 군사 엔지니어, 수백 명의 철도 엔지니어, 교량 건설 전문가, 물류 인력, 전기 기술자, 헌병, 통역관까지 배치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들이 주로 전투로 피해를 입은 쿠르스크 지역 재건에 집중하고 있2025.06.30 10:06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뒤 이란과 북한의 군사 협력이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주요 싱크탱크와 전·현직 고위 인사들은 양국이 서로의 무기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해가는 길을 함께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중동과 동북아를 잇는 '격변의 축'이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7월 1일 '캐피털 케이블' 토론회를 열고, 이란-북한 협력 현황을 집중 조명한다. 이 자리에는 시드니 세일러 CSIS 북한 전문가와 대니얼 B. 샤피로 전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2011~2017)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일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국2025.05.04 11:1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새로운 공세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 프레스는 "우크라이나군 사령부가 조만간 북한군이 동부전선으로 배치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군은 현재까지는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전투에 주로 투입돼왔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뺏겼던 쿠르스크주 대부분을 다시 탈환한 데다 동부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외신은 이런 상황을 들며 북한군이 새로운 전선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 정황은 제시하지 않았다.군사전문가들은 쿠르스크주를 탈환했더라도 북한군이 자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작다2025.05.01 08:00
미국 의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북한을 규제하는 법안을 냈다. 이 법안은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보낸 사실을 공식 확인한 뒤 나왔다.키이우 포스트는 지난 4월 30일(현지시각) 12명 이상 미국 의원들로 이루어진 여야 의원 모임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불법 전쟁을 돕는 북한에 바로 규제를 가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조 윌슨(Joe Wilson) 공화당 하원의원과 게리 코널리(Gerry Connolly) 민주당 의원이 앞장선 이 모임은 '러시아·북 협력 규제법'이란 법안을 냈다. 이 법안은 트럼프 정부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의 우크라이나 불법 전쟁에서 러시아와 그 심부름꾼들을 돕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2025.03.09 06:30
러시아군이 북한군 병력과 첨단 드론 부대를 전면에 내세워 우크라이나군을 압박하며 지난해 여름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영토의 약 3분의 2를 최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NYT는 우크라이나 현지 병사들과 군사 분석가,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을 인용해 러시아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로를 위협하며 쿠르스크 내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을 무너뜨렸다고 전했다. 특히 NYT에 따르면 새롭게 투입된 북한군 병력과 훈련된 러시아의 드론 부대가 강력한 포격과 공습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거점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우크라이나군 통신부대의 지휘관인 올렉시2025.02.21 01:05
우크라이나에서 포로로 잡힌 북한 병사가 한국에 망명을 신청하면서 북한군 내에서 연쇄 망명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경우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와 한·러 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SCM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북한 병사 리 모(26)씨가 한국 망명 의사를 밝혔다. 리씨는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포로로 잡힌 두 명의 북한 병사 중 한 명으로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제 결정에 80% 정도 확신이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에 망명을 신청하고 싶다. 신청하면 받아줄까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2025.02.17 11:15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가 크게 둔화되는 가운데 장비 손실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전선 감시 단체 딥스테이트(DeepState)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러시아군이 맨해튼 크기의 영토를 점령하는 데 평균 6일이 소요됐다. 이는 2024년 11월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진격 속도 둔화는 2025년 2월 들어 더욱 심화됐다고 16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최근 전쟁 전 인구 2만 명 규모의 쿠라호베와 셀리도브를 점령했으며, 동부 핵심 거점인 포크롭스크 남부와 서부 지역을 장악했다. 이 도시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보급로인 고속도로와 철도2025.02.03 00:12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병력이 러시아군과 함께 최전선에서 전투를 벌이며 예상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들은 러시아군과 함께 대규모 돌격전을 감행하며 높은 전사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통해 현대전 전술을 습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미국의 유력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서방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과 우크라이나 및 한국 정보기관의 평가를 근거로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를 벌이며 예상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이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북한이 해외 분쟁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러시아군과 함께 최전선에서 강도 높2025.01.13 22:28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 사상자가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북한 당국이 생포 이전에 자폭 자결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전사자 소지 메모도 발견됐다.최근 북한군 병사 1명이 우크라이나 군에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김정은 장군'을 외치며 수류탄으로 자폭을 시도하다 사살되기도 했다고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13일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3000여명에 달한다고 파악했다.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가 개최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한군 피해 규모가 사망 300여명, 부상 2700여명으로2025.01.12 17:02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한 북한군 2명의 초기 조사 내용이 공개되며 그간 외신 보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진 북한군의 비인도적인 상황이 명확해지고 있다.12일 국정원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9일(현지시간) 생포한 북한군 1명의 조사 내용을 설명하며 해당 군인이 "전쟁이 아닌 훈련을 받기 위해 이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러시아 도착 후에 파병 온 것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공개했다.국정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정보위가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차출 부대 소속 병사를 대상으로 입단속"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가족뿐만 아니라 파병 당사자도 영문도 모른 채 러시아로 이동했다는 사실이 생포2024.12.28 13:30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이 한 주 만에 100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발표했다.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27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지난 한 주 동안 북한군 약 1000명이 죽거나 다쳤다"며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을 향한 '가망 없는 공격'에 소모품처럼 대거 투입되고 있다"고 발표했다.러시아 정부는 올 10월과 11월에 걸쳐 자국과 북한 사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비준했으며 이에 발맞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이뤄졌다.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군은 올해 러시아에 최소 1만900명을 파견했다.북한군은 11월 6일부터 전선에 본격저긍로 투입되기 시작했다2024.12.02 05:01
[속보] 우크라 참전 북한군 사망 … 젤렌스키 공식 확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 당국이 북한군 사망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이 교전 중인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벌써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구체적인 북한군 사망·부상자의 구체적인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지원해 줄 것을 서방국에 부탁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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