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18:55
현대자동차가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전환에 나서며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28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지난 27일 도원교통, 삼환교통, 세운산업, 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재섭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상무와 김정환 도원교통 대표, 한강수 삼환교통 대표,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 양영근 현대차증권 기획재경사업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의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하고,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2026.04.27 15:32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27일 양주 테크노밸리 현장사무소에서 ‘경기도–양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주요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6년 현장 중심 투자유치 IR 및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와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논의는 양주시 핵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테크노밸리 및 산업단지 기반 기업 유치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수소도시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2026.04.26 06:31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핑딩산 지하 1418미터 지점(서울 남산 높이의 5배가 넘는 깊이)에서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차이나타임스가 보도했다.중국과학원 우한지반역학연구소가 설계하고 중국핑메이 셴마, 페트로차이나 등 국영 기업들이 합작한 중국 최초의 '백만 입방미터(㎥)급 소금 동굴(Salt Cavern) 수소 저장 시설'이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지하 저장 공간 확보를 넘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고질적 문제인 '공급 변동성'을 해결할 거대 수소 배터리를 확보했음을 뜻한다. 상업적 대량 활용을 가로막던 병목 구간이 마침내 뚫린 셈이다.지하 1.4km 암염층이 '수소 탱크'로 변모한 이유2026.04.24 14:24
전남 여수시에서 남해 바다 오션뷰 아파트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이 분양한다. 중흥토건·우미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호동에 짓는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의 견본주텍을 24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은 여수시 소호동 828번지 일원 A3블록과 A4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동, 전용 84·109·135㎡ 1679세대 규모다. 입주는 A3블록 2029년 6월, A4블록 2029년 4월 시작될 예정이다.세부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A3블록 전용 84㎡ 878세대, 전용 109㎡ 181세대, 전용 135㎡ 36세대이며 A4블록은 전용 84㎡ 584세대로 구성된다.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은 소제지구의 첫2026.04.23 03:30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전동화 주도권을 놓고 배터리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기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상용차 전문 기업 이스즈(Isuzu)와 손잡고 '수소 트럭 반격'에 나섰다.지난 19일(현지시각) 스페인 라손(La Razón)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장거리 운송과 고중량 적재가 필수인 물류 현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수소가 전기보다 더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이스즈와 전략적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충전 시간 단축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기존 전기 트럭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복안이다.'15분 충전'으로 물류 혁명… 배터리 무게 한계 넘는다토요타와 이스즈가 공동 개발 중인 수소 트럭은 이2026.04.22 07:20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경기북부 수소차 이용 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임 위원장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충전소 부족과 운영 편차, 요금 부담 등으로 도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차량은 늘었지만 충전 접근성과 운영 안정성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 성과는 등록 대수가 아닌 실제 이용 여건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북부는 남부보다 충전소 접근성이 낮고 충전요금은 더 높은 상황으로, 정책 체감의 불공정이 발생하고 있다”며 "충전소 운영도 일부 시설의 고장, 운영 편차, 긴 대기시간 등으로2026.04.21 11:01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실제 공사에 들어가며 ‘서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현실 궤도에 올랐다.울산시는 21일 태화강역~신복교차로 구간(10.85km)을 잇는 1호선의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에 머물렀던 사업이 현장 공정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특히 이번 착공은 단순한 공정 개시를 넘어, 장기간 지연 우려가 제기됐던 도시철도 사업이 실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45개월 승부'… 공기 단축·안전 관리가 관건1호선 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시공을 맡은 한신공영 컨소2026.04.21 03:50
독일의 유력 매체 티온라인(t-online)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중국이 태양광과 전기차에 이어 수소 에너지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유럽 에너지 기업들이 '유럽 수소 연맹(ERA)'을 결성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최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2030년까지 수소 가격을 현재 유럽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유럽의 '클린테크'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6하 원칙에 입각해 상세히 분석했다.중국발 '저가 수소' 공습… 2030년 '에너지 패권' 정조준중국 정2026.04.13 09:40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 지역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발전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일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 준공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롯데케미칼·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 사업을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지난해 6월 상업가동에 들어간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로, 발전 규모는 20메가와트(MW)다. 회사는 1·2호기를 포함해 올해 12월까지 총 80MW 규모 발전2026.04.08 16:46
우미건설이 중흥토건과 함께 여수 신흥 주거지에 아파트 1679세대를 분양한다.우미건설은 전남 여수 소제지구에서 중흥토건과 함께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동, 전용 84·109·135㎡ 1679세대로 조성된다. A3블록은 전용 84㎡ 878세대, 109㎡ 181세대, 135㎡ 36세대, A4블록은 전용 84㎡ 584세대로 구성된다.여수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소제지구의 첫 분양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다.우미건설의 여수 진출은 지난 2000년 소호지구 우미 오션빌부터 시작됐다. 이후 2002년 우미 이노스빌, 2004년 여수 장성 우미린을 연이어 분양하며 지역에서 자리 잡았다.2026.04.06 17:30
수명을 다한 태양광 패널이 급증하면서 처리 문제가 환경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폐패널을 활용해 수소와 고부가가치 소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 연구팀이 폐태양광 패널의 실리콘을 활용해 고순도 수소와 실리카를 함께 생산하는 고효율 공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태양광 발전 설비는 보통 20~30년의 수명을 가지는데, 2000년대 초반 설치된 1세대 설비들이 최근 본격적인 폐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폐패널 처리 문제가 새로운 환경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립이나 소각도 쉽지 않아 재활용 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태양광 패널의2026.04.06 08:47
이란 전쟁으로 인해 세계 최대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고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중국이 석유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수소 추진 항공 기술’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자랑하는 수소 연료 엔진을 장착한 대형 화물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하며, 중국은 전쟁 등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친환경 항공 물류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항공기엔진공사(AECC)가 개발한 수소 화물기가 후난성 주저우 공항에서 성공적인 비행을 마쳤다.◇ 중동발 ‘오일 쇼크’의 대안… 수소로 하늘길 연다이번 비행 성2026.04.06 05:54
일본 기업과 지자체들이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5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 등 500개 이상의 일본 기업과 지자체는 수소 연료 트럭 1000대 이상을 지역 간 간선 운용하는 ‘수소 대동맥 구상’초안을 마련했다. 시험 지역은 후쿠시마~후쿠오카 현 간 간선 운용이 될 전망이다. 국제 에너지 상황 악화로 원유 조달이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재계가 초월 협력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성장 전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수소 대동맥 구상’초안은 토요타와 가와사키 중공업, 간사이 전력 등 일본 산업계와 함께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수소 밸류체인 추진 협의회’가 마2026.04.02 09:40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국내 누적 판매량이 3000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2일 수소전기버스 국내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총 30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 수소전기버스는 2024년 1000대, 2025년 2000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000대를 넘어섰다.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동시에 각 지자체 보급 정책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R&D)을 시작해 △2019년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하는 등 수소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일렉시티 FCEV는 고효율 모터와 수소연료전지 시2026.04.01 14:45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정부와 함께 액체수소 저장탱크·적하역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다.현대건설과 GS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사업 기간은 이번 달부터 2029년 12월까지 45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약 29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과 GS건설을 포함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4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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