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03:55
세계 3위 자동차 격전지인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일 완성차 거물들의 ‘머니 게임’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일본 스즈키가 1700억 엔(약 1조59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발표하며 수성에 나서자, 지난 2024년 역대급 기업공개(IPO)를 통해 거대 자금을 수혈한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파상공세로 맞불을 놓으며 주도권 탈환을 정조준하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각) 일본 경제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사난드에 다섯 번째 사륜차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019억 루피(약 1700억 엔)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 투자는 2030년까지 인도 내 생산 능력을 연간 400만 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스즈키 도시히로 사2026.01.30 13:0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2025년 글로벌 판매량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세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 스즈키는 닛산을 제치고 3위에 올라 일본 자동차 업계 3강 체제를 무너뜨렸다. 29일 토요타자동차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의 2025년 세계 판매 대수(렉서스 포함)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1053만6807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HV) 판매량이 미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한편, 그룹 자회사인 다이하쓰 공업, 히노 자동차를 포함한 세계 판매도 5% 증가한 1132만2575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토요타자동차의 세계 판매 1위 기록은 6년 연속이다. 세부 내역을 보면, 토요타의 해외 판매 대수2026.01.01 05:40
저비용 생산지인 인도 공략에 공을 들여온 스즈키 모터(Suzuki Motor)가 일본 국내 생산 능력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스즈키는 2026 회계연도부터 국내에서 전기 경차(미니카) 생산을 시작해, 위축되는 내수 시장과 해외 이전 압박 속에서도 국내 고용과 공급망을 보존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100만 대는 마지노선"… 전기차로 활로 모색스즈키 도시히로 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본은 설계 및 생산 기술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시험장"이라며, "공장 규모를 100만 대 생산 체제로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즈오카현에 위치한 스즈키의 핵심2025.09.07 10:37
스즈키의 대표 소형 해치백 '스위프트'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4년 11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지 20년 8개월 만에 세운 금자탑으로, 특히 인도 시장의 폭발적인 인기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전체 판매량의 60%에 이르는 600만 대가 인도에서 팔렸다고 자동차 전문 매체 카웨일이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70개국서 사랑받은 '글로벌 전략 모델'스즈키 자동차 주식회사는 스위프트가 2025년 7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일본, 헝가리, 인도, 중국, 파키스탄, 가나 등 6개국에서 생산되어 세계 17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스즈키의 핵심 전략 모델이2025.08.01 15:46
일본 자동차 회사 스즈키의 자회사이며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멀티 스즈키는 31일에 발표한 1분기(4~6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371억2000만 루피(약 4억2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365억 루피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 호조와 영업외 수익의 급증이 이익을 끌어올렸다.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은 310억5000만 루피로 이익 감소였다.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수출은 37% 증가한 반면 국내 판매는 6% 감소했다. 수출 증가와 4월에 실시한 가격 인상으로 인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662억5000만 루피(약 4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경비는 전년 동기 대비 11%2025.05.21 01:10
인도 자동차 시장이 2030년까지 연간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1위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가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는 마루티 스즈키가 2030년까지 인도 생산량을 연간 400만대로 확대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50%를 넘게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0년 약 240만대에서 2030년 약 530만대로 10년간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인도는 이미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발돋움했으며, 마루티 스즈키는 인도 자동차 판매량의 41%를 차지하고 있다.마루티 스즈키 부2025.02.21 09:31
일본 모빌리티 제조사 스즈키가 2025~2030년도에 걸친 중기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도 세계 판매대수를 2023년도에 비해 100만대 이상 증가한 420만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 스즈키의 핵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에 신공장을 건설해 수출 확대도 추진한다.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즈키는 2030년도 목표로 매출액 8조엔(약 76조 5864억 원), 영업이익 8000억엔(약 7조 6586억 원)을 제시했다. 이는 2024년도 전망에 비해 모두 40% 늘어난 계획이다. 이를 위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는 6년간 총 4조엔(약 38조 2932억 원)을 투입한다. 스즈키는 핵심 시장인 인도에서 현재 40%의 점2025.01.19 06:13
스즈키 자동차가 인도를 전기차 수출 허브로 육성하고, 인도 전기차 시장 1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인도의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여 전기차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스즈키 토시히로 사장은 17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바라트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서 "스즈키는 인도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인도를 전기차 수출 허브로 만들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즈키는 인도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여 전기차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2025.01.17 10:29
스즈키가 2025년 전기자동차(EV)의 생산 거점을 인도로 집중시키고 일본과 유럽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즈키의 스즈키 토시히로(鈴木俊宏) 사장은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인도를 스즈키 EV의 세계 생산 거점으로 삼아 일본 외에 유럽 등 다른 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을 밝혔다. 인도는 스즈키의 판매대수 및 매출액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스즈키가 과반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멀티 스즈키는 17일 자사 최초의 EV 'e-비타라'를 발표한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 한편, 스즈키의 파트너인 토요타자동차에도 공급할 계획이2025.01.15 06:11
일본 자동차 업계의 역수입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혼다와 스즈키가 인도 생산 차량의 수입을 대폭 늘린 결과다. 14일(현지 시각) 일본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해외 생산 차량의 일본 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9만3587대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내 신차 판매의 약 2%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물량 기준으로는 1996년 이후 최대 규모다. 전문가들은 개발도상국의 고품질 부품 공급망 구축이 역수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혼다의 역수입은 전년 대비 22배 급증한 4만5107대를 기록했다. 특히 인도 생산시설에서 제조하는 소형 SUV 'WR-V'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WR-V는 일본 시2024.08.27 14:06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제롬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을 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이에 대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7일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일본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여전히 높은 엔저가 지속되고 있는 달러-엔화 환율에 대해 “국내외 통화정책이나 금리차 요인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 투자자의 심리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이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의 통화정책과의 관계는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제한적으로 언급했다.2024.07.25 09:30
일본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이 25일 최근 엔고 진행에 대해 "환율 수준, 움직임에 대해 재무장관으로서 언급하면 시장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언급을 삼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상적으로 G7 국가들과 논의하고 있다"라며 "환율은 오늘 의제에 없었으며, 환율에 대해 특별히 논의하지 않았다. 평소에 충분히 논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7은 앞으로도 단결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러시아의 동결 자산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스즈키 재무상은 동결 자산2024.06.17 04:58
◇튀르키예 포스코아산, 2023년 수출액 68.3% 급감…도대체 무슨 일? 2023년 튀르키예 포스코아산의 수출이 크게 감소하여 주목받고 있다. 코카엘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수출 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아산은 2022년 2억6488만 달러(약 3600억 원)에서 2023년 8375만6000달러(약 1100억 원)로 수출이 68.3% 감소했다. 이로 인해 포스코아산은 수출 순위에서 156위에서 856위로 하락했다. 포스코아산은 이즈미트 알리카햐의 아심 키바르 산업단지 내에서 스테인리스강을 생산하며, 올해 적자가 나면 공장을 폐쇄하고 매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TUSID 회장 베키르 토푸즈는 회사의 관리 및 구매 오류를 지적하며, 매각 시 입찰 의사를 밝혔다2024.06.02 15:30
현대자동차의 인도시장 공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전체 시장의 영향력은 여전히 일본의 스즈키가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신생 브랜드임에도 현대차가 점진적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기아와 함께 전기차를 기반으로 인도시장 석권을 위해 노력 중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에 이어 현대차가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기아를 더한 판매량은 지난해 86만대로 양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20%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국으로 지난해 세계 5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자동차 시장도 500만대 규모로2024.05.09 13:09
일본 재무상이 계속되는 엔저 현상이 국민 생활에 영향을 끼칠 경우 이에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9일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은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엔저의 부정적 측면을 우려하고 있으며, 환율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즈키 재무상은 "현재 환율 동향에 대한 언급은 시장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겠다"면서도 "환율은 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했다. 또 엔저 진행에 대해서는 "엔저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지금은 물가 상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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