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13:44
캐세이그룹이 에어버스 차세대 화물기 A350F를 추가 도입하며 장거리 화물 운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캐세이그룹은 28일 에어버스와 A350F 화물기 2대에 대한 추가 확정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캐세이그룹의 A350F 총 주문 대수는 8대로 늘었으며 캐세이그룹의 화물 사업 부문인 캐세이 카고에서 운용된다. 로널드 람(Ronald Lam) 캐세이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A350F 화물기 추가 도입을 통해 항공기단을 더욱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홍콩 허브에서의 연결성을 한층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투자는 장기2026.05.27 05:30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컴퓨팅 파워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사활을 건 패권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이 자칫 ‘디지털 종속’이라는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경제 정책 전문 매체인 ‘브뤼겔’은 “유럽이 경제적 자율성을 확보하려면 단순한 기술 모방을 넘어, 과거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성공 사례를 본뜬 통합적 AI 산업 전략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중국의 ‘두 트랙’ 전략, 유럽이 눈여겨볼 대목중국은 미국 주도의 AI 하드웨어 공급망 봉쇄를 돌파하기 위해 외교적 유연성과 강력한 내수 집중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 1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2026.05.25 08:40
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핵심 축인 이탈리아가 공중급유기 조달 사업에서 미국산 대신 유럽산을 최종 선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와 유럽 조달 전자 일람(TED)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방항공조달국(ARMAERO)은 지난 4월 16일 에어버스와 A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MRTT) 6대를 도입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장기 군수 지원을 포함해 13억 90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조 1058억 원에 이른다.이번 결정은 미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전면적 거부라기보다, 특정 대형 사업을 기점으로 유럽 자체의 방위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실리적·지정학적 의도로 풀이된다. 나토 재무장 흐름 속에서 조달 다변화를 추진2026.04.24 09:32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베스트셀러 기종인 A320 시리즈에 장착되는 핵심 날개부품 납품 실적 5000대를 돌파하며 항공기 제작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24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23일 ‘A320 샤크렛(Sharklet) 5000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브누아 슐츠(Benoit Schultz) 에어버스 최고 조달 책임자(CPO),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등이 자리했다.행사에 앞서 주요 관계자들은 대한항공이 개발·제작한 항공기 구조물과 정비·제작 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를 포함한 국내외 협력사 15곳2026.04.23 11:35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분기 기준 항공기 인도량에서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를 다시 앞지르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다.23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보잉은 올해 1분기 항공기 143대를 고객사에 인도해 에어버스보다 29대 더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큰 격차다. 아울러 보잉이 분기 기준으로 에어버스를 앞선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매출 14% 증가…적자 폭 크게 축소보잉은 1분기 매출 222억 달러(약 32조634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195억 달러(약 28조6650억 원) 대비 14% 증가했다.순손실은 700만 달러(약 103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00만 달러(약 455억 원) 손2026.03.21 03:30
지금 이 순간에도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는 공장 자동화 장비 가운데 상당수는 중국산이다.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 분리(디커플링)를 국가 전략으로 내세우는 사이, 제너럴모터스(GM)는 중국 로봇팔을 캐나다 공장에 들이고 있고, 유럽 항공 대기업 에어버스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과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중국 5개 도시, 로봇 기업 11곳을 직접 방문해 취재한 결과, AI와 결합한 중국 로봇 산업이 전 세계 제조업의 노동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1억2000만 명 공장 노동자의 일자리가 걸린 '로봇 굴기'의 현장을 들여다봤다.中 로봇, 외국 공장 속으로…GM 한 공장서 12명 교체2026.02.27 19:27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에서 에어버스 항공기 120대 수주라는 막대한 경제적 전리품을 확보하며 유럽 주도의 실용주의 외교 지평을 넓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각) AP와 AFP 등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정학적 격랑 속에서도 세계 2위와 3위 경제 대국이 밀착하며 항공 패권의 무게추를 유럽으로 급격히 이동시킨 사건으로 풀이된다.에어버스 120대 ‘수주 잭팟’…보잉의 빈자리 파고든 독일의 실용주의메르츠 총리는 지난 25일 베이징 디아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주석 및 리창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갖고, 중국 측으로부터 최대 120대의 에어버스 항공기 추가 주문 약속을 받아냈다. 메르츠 총리는2026.01.01 05:45
유럽의 항공기 제조 거인 에어버스(Airbus)가 2025년 마지막 날, 중국 시장에서 총 145대에 달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수주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상업적 이익은 물론, 세계 최대 항공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미국 경쟁사 보잉(Boeing)을 완벽하게 따돌렸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연말 ‘에어버스 열풍’… 4개 업체가 145대 쏟아내지난 이틀간 중국의 주요 국영 항공사와 리스사들은 에어버스의 주력 기종인 A320neo 계열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냈다.주문 내역은 에어차이나(Air China)에 60대 (약 95억 3천2025.12.10 07:46
보잉이 지난달 기준으로 항공기를 44대 인도하며 전월보다 17%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같은 기간 에어버스는 72대를 인도하며 격차를 벌렸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보잉은 단일 통로형 여객기 737 맥스를 11월에 32대 인도했으며 이 가운데 5대는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인도됐다. 또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총 6대가 인도됐고 이 가운데 2대는 앙골라 국영 항공사 TAAG에 전달돼 노선 확장 전략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밖에 777 화물기 2대가 터키항공과 몰도바의 아에로트란스카고에 각각 인도됐고 767 여객기 4대는 항공사 미공개 상태로 인도됐다. 전체 인도 실적은 10월 53대에서 줄어든 44대로 같2025.12.08 07:40
유럽 항공우주 산업의 양대 산맥인 에어버스(Airbus)와 사브(Saab)가 손을 잡았다.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하는 6세대 전투기 개발이 주춤하는 사이, 현세대 주력 전투기를 호위할 무인 전투기(Loyal Wingman) 공동 개발에 나서며 독자 생존 모색에 나선 것이다.디펜스 블로그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각) 에어버스와 사브가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그리펜 E 전투기를 지원할 무인 전투기 공동 개발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럽 방산 협력 구도의 재편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SCAF 지연 틈타 ‘무인기 동맹’ 구축 나선 에어버스-사브유럽 다국적 항공우주 기업 에어버스(Airbus)와 스웨덴 방산기업 사브(Saab)가 유로파이터 타이푼2025.12.03 05:58
보잉 주가가 2일(현지시각) 폭등했다.보잉 최고재무책임자(CFO) 제이 말라브가 UBS 콘퍼런스에서 자사 베스트셀러인 보잉 737 맥스와 장거리 노선용 항공기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 출하가 내년에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한 덕이다.말라브 CFO는 잉여현금흐름(FCF)도 플러스(+)로 돌아서 10억 달러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경쟁사인 유럽 에어버스는 베스트셀러인 A320 소프트웨어 결함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이날 보잉은 10.15% 폭등한 205.38달러로 마감했다.날개 단 보잉, 흑자 전환 발판 닦나보잉 CFO 말라브는 보잉의 항공기 인도 대수가 내년에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지난해 12025.12.01 07:43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A320 계열 여객기 6000대에 대한 긴급 소프트웨어 리콜을 단행하면서 전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지난 주말 사이 일제히 점검과 수정을 진행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와 맞물리며 항공 대란이 우려됐지만 상당수 항공사의 신속 대응 덕분에 대규모 항공편 취소 사태는 피할 수 있었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10명 부상 부른 ‘고도 급강하’ 사고가 불러온 리콜사태의 시작은 지난 10월 30일 미국 제트블루 항공편에서 발생한 기수의 예상치 못한 급강하 사고였다. 멕시코 칸쿤에서 뉴저지 뉴어크로 향하던 A320 여객기는 착륙2025.11.30 07:53
전 세계 하늘길의 패권을 쥔 에어버스(Airbus)가 예상치 못한 '우주적 리스크'에 직면했다. 베스트셀러 기종인 A320 시리즈의 비행 제어 시스템이 태양 흑점 활동 등 외부 방사선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에어버스는 즉각 전 세계 6,000여 대 항공기에 대한 긴급 리콜(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을 지시했다. 이는 현재 운항 중인 A320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항공사들은 비상 정비 체제를 가동하며 '운항 셧다운'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아냈다.제트블루 급강하, 범인은 '우주 입자'사태의 발단은 지난 10월, 멕시코 칸쿤발 뉴욕행 제트블루(JetBlue) 항공기에서 발생한 기수 급강하 사고였다. 조종사의 조작 없이 기체가 갑자기 아래로 쏠2025.11.29 09:41
에어버스의 주력 기종 여객기에서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인한 급강하 가능성이 발견돼 대규모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이 여파로 세계 곳곳에서 결항과 출발 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어프랑스-KLM그룹은 에어버스의 리콜 통보로 당일 출발하는 항공편 35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에어프랑스-KLM그룹이 운영하는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항공은 한국인들이 유럽 여행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들이어서 한국 여행객들도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루프트한자도 에어버스가 지시한 소프트웨어 교체·수정 지시를 이행하는 데 대당 수 시간이 걸려 이번 주말 일부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이 발생할1
120兆 캐나다 잠수함전 최종 분수령…‘실전 검증’ 한화오션 vs ‘독 가로채기’ 독일 TKMS의 치명적 리스크
2
美 F-35 전투기 치명적 결함…4대 중 1대만 정상 임무 수행 가능
3
美, 1조 달러 국방법 가결… K-방산·조선 공급망 진입 기회 온다
4
‘실전 검증’ 한화오션 vs ‘나토 표준’ 독일 TKMS…120兆 캐나다 잠수함전 막판 진검승부
5
美 해군, 호주에 ‘핵잠수함 사령부’ 2곳 전격 창설…오커스 순환 배치 가속화
6
스페이스X, 상장 첫날 19% 폭등·시총 3189조원 돌파… 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등극
7
삼성전자, 유럽 로봇 스타트업에 첫 베팅
8
토요타 제친 키옥시아… 'NAND 수혜 확산'에 삼성·SK 포트폴리오 전략 다변화
9
WF₆ 공급망 '사실상 마비'… 중국 텅스텐 보복에 일본 소재 라인 셧다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