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18:22
한미약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대표를 내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박재현 한미약품 현 대표의 연임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으로 이번 황 대표 내정자의 최종 결정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진행된다.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학사·석사)으로 IB부터 제약업까지 다방면에 경력을 갖춘 외부 인사다. 지난해 HB인베스트먼트 PEF 본부장으로 영입되기 전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한미약품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 대표가 취임하는 사례가 된다. 이사회는 이번 이사 후보 명단에 황 대표2026.03.11 15:32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에 찬성을 권하며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에서 진옥동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그간의 경영 성과와 그룹 전략을 이어갈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찬성 입장을 냈다. 또한 이사 직무 수행에 영향을 줄 수준의 법적·윤리적 흠결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글래스루이스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진 회장 재선임안이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글래스루이스는 진옥동 회장은 회장으로서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이끌어온 경험이 풍부하고,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역량도 충2026.03.04 16:38
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성비위로 시작된 경영권 갈등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모양새다. 앞서 박 대표는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성비위 문제가 발생할 당시 신 회장이 해당 임원을 옹호했으며 이와 관련된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신 회장은 "녹취가 진행될 당시 박 대표가 자신에게 연임 청탁을 하러 온 자리에서 잠깐 언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4일 박 대표는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연임 청탁과 관련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녹취됐던 날 연임을 부탁하러 신 회장을 만나러 간 것은 아니고 부당 경영 간섭에 대한 이유를 물으면서 저를 비롯한 한미 구성원 전체를 비리나2026.03.03 10:36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 후보로 이은미 현 대표를 추천했다.토스뱅크 임추위는 지난달 27일 서울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올 1월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토스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고, 조직에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및 검증했다. 이날 최종 회의를 통해 이은미 대표의 지난 경영 성과 및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차기 대표 후보에 선정했다. 정윤모 임추위원장은 “이은미 대표가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탁월한 경영 능력과 그 기반을 받치고 있는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건전성 등 4가지 핵심2026.02.27 19:34
정부가 금융사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인 가운데 우리금융지주가 지주 회장 연임 요건을 강화하는 정관 개정을 추진한다.우리금융 이사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회장 3연임 안건에 대해 기존 '일반결의'가 아닌 '특별결의'를 적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최고경영자(CEO) 선임은 상법에 따라 이사회 결의로 이뤄지지만, 정관으로 정한 경우 주주총회 일반결의를 거치게 된다. 일반결의는 발행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 출석과 출석 주주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반면 특별결의는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과 3분의 22026.02.26 20:12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틸 셰어 회장 재선임을 통해 친환경차 전환과 산업 협력 중심의 역할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 KAIDA는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사장)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틸 셰어 회장은 제15대와 제16대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하며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유럽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자동차 산업 경험을 쌓았으며 일본수입자동차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협회는 틸 셰어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친환경차 중심 시장 재편과 규제 변화 대응에 주력해왔다.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정책 세미나 정례화, 법규 영문 번2026.02.26 19:24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연임의 9부 능선을 넘어서며 사실상 성공했다.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최우형 현 행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공시했다.최 행장은 지난 2024년 1월에 추임해 지난해 12월 말에 만료됐지만 임추위가 차기 후보를 추천하지 않아 올해 3월까지 자동 연장된 바 있다.케이뱅크 임추위는 최우형 행장 임기 시절 개인사업자 대출 전략적 확대를 통한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와 케이뱅크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 추진을 통한 자본 확충 기반 마련을 높게 평가했다.케이뱅크는 올해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해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2026.02.20 18:58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3연임 수순에 들어갔다.카카오페이는 이사회가 20일 신원근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대표는 내달 23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연임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했다. 이후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 선임, 2024년 3월 연임을 거치며 지난해 첫 연결 기준 흑자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카카오페이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85조6000억원조원을 기록했다.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9584억원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첫 연결 흑자를 기록했고 분기2026.02.20 15:05
금융지주 회장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회장 재임 기간 선임된 사외이사가 회장의 연임이나 3연임을 결정하는 이른바 '셀프 연임'을 막기 위해 주주 통제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가 연임할 경우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은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 시 이사회 내 과반수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두고 임추위의 추천을 받은 이들 중 선임하도록2026.02.17 01:55
주요 경제단체들이 이달 말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의 5연임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이달 말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인 안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가짜 뉴스' 논란 수습에 적극 나서면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최 회장은 최근 대한상의 전 구성원에 서한을 보내 당분간 상의 주관 행사를 중단하고 임원진 전원에 대한 재신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경총은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의 핵심2026.02.12 17:30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연임안이 이사회에서 상정되고 오는 3월 진행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결정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정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안건이 오는 3월 26일 진행될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정 대표는 2년간 더 카카오를 이끌게 된다. IB업계에서는 정 대표의 연임은 사실상 확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실적과 체질 개선, 신사업까지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카카오의 매출은 8조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320억 원으로 47.8% 증가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을 통한 광고 매출과2026.02.02 05:00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 선임시 주주총회 의결 요건을 강화를 검토하면서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직 회장의 연임을 앞둔 신한금융·우리금융·BNK금융지주 등이 긴장하고 있다.주총 의결권 강화는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당장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불편한 시각을 보내오던 금융당국이 주주 통제권 강화 카드를 꺼내들면서 연임에 나선 회장들의 부담도 커졌다.금융당국의 압박과 일부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주주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2기 체제의 동력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총 의2026.01.28 05:00
임기 만료를 앞둔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하면서 금융당국의 시선이 따가워지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차세대 후보군도 에이징돼 골동품이 된다”면서 주주 이익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또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전담팀을 출범하면서 2022년에 논의됐던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금지법 재점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의 태도를 보면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자체가 지배구조 왜곡이나 기득권 고착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그러나 연임이라는 결2026.01.23 18:17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재선에 성공, 5년간 연임하게 됐다. 지난 2024년 8월 서기장 자리에 처음 오른 럼 서기장은 2031년까지 5년간 베트남 공산당을 다시 이끌게 됐다.23일(현지시각)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은 이날 하노이에서 중앙위원회 회의를 갖고 럼 서기장을 차기 서기장으로 선출하는 것을 끝으로 제14차 전당대회를 마무리했다. 럼 서기장은 중앙위원 180명 전원의 찬성으로 뽑혔다. 전날 럼 서기장은 공산당 대의원 1586명이 선출하는 중앙위원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려 연임이 예고됐다. 또 전날 공산당은 당대회 폐막일을 당초 오는 25일에서 이날로 이틀 앞당기기로 결정, 지도부 인선을 둘러싸고 당내 이2026.01.13 19:00
오는 3월이면 카카오의 이사회 8명 중 6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그중에는 카카오 CA협의체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정신아 대표이사도 포함됐다. 정 대표의 연임이 가능할지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을 기준으로 카카오 사내이사인 정 대표와 조석영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회 준법지원팀장, 사외이사로는 함춘승 이사회 의장, 최세정 ESG위원회 위원장, 차경진 이사후보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새롬 ESG위원회 위원 등의 임기가 만료된다. 임기 종료를 앞둔 임원 중 정 대표에게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연임 여부 때문이다. 카카오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자리에 오른 그는 지난 2024년 3월 대표이사로1
엔비디아, 공급계약 앞두고 삼성 등 협력사에 ‘이례적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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