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16:23
2022년 1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다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금융지주 회장 3연임 금지법'이 최근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재발의됐다. 금융지주 회장들의 장기 집권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학계와 법조계에선 이 같은 입법 시도를 두고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연임 횟수를 법으로 제한한 전례는 국내외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위헌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권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등 12명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금지하고 임원 겸직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2026.04.01 13:33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토스뱅크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은미 대표는 향후 2년간 토스뱅크를 계속 이끌게 됐다.이은미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 이후 신생 은행인 토스뱅크가 안정적 토대 위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져왔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건전성 지표 개선을 통해 은행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6.04.01 05:00
최근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이 오른 금융지주 회장들은 모두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99.3%,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88%,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91.9%의 지지를 얻었다. 시장과 주주는 찬성했지만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여전히 금융지주 회장 연임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31일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제한하는 내용의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발의를 발표했다. 개정안은 금융지주 대표이사의 연임을 1회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법상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횟수에 별도 제한이 없는 만큼 최고경영자에 대한 규제 강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취지다.2026.03.31 10:51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30일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사회적 공공성 확대를 위한 상생연대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6년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지급받은 조기도입 성과금을 임직원들이 자발적 반납하여 마련한 재원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활용하자는 노사 합의에 따라 추진됐다. 한국환경공단 노사는 총 3억 원의 기금을 출연했으며, 해당 기금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통해 사회적 공공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116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반납한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를 재원으로 2017년 12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공공상생2026.03.31 05:00
밸류업 정책으로 '코스피 6000 시대'를 연 정부와 여당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가 있어도 연임을 제한해야 한다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열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금융지주 현직 회장들의 연임 안건이 모두 90% 안팎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99.3%,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91.91%,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88%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집권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제도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당초 유력하게 검토된 방안은 회장 연임 시 주총 특별결의 요건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출2026.03.30 10:42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이사가 경영을 이어간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대표의 연임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세 번째 연임에 성공한 조 대표는 오는 4월부터 2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조 대표는 2019년 취임 후 조직의 대면영업 전환, 젊은 인재 영입을 진두지휘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보험설계사 3000명에 육박하는 초대형 보험대리점(GA)으로 발전시켰다. 조 대표는 “모두가 존경하는 회사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보험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3.29 07:29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90% 안팎의 압도적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하자 특별결의 도입으로 장기집권 관행을 바로잡으려던 금융당국의 고민이 깊어졌다.금융당국은 당초 '관치금융' 논란을 피하고자 주주 통제권을 강화로 연임 문턱을 높이려 했지만 주주들이 현직 회장들에 신뢰를 보내면서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다. 이에 '3연임 원천금지' 등 보다 강력한 규제책을 꺼내들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각각 열린 정기2026.03.27 22:55
이은호 롯데손해보험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이사진에는 JKL파트너스 대표가 합류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8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81기(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 6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앞서 그는 2019년 12월 기획총괄장으로 선임, 2022년 2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 대표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재편하고 손익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재무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강민균2026.03.26 14:00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2029년까지 임기를 연장했다.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 건 등을 승인했다.주주총회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연임 안건 통과를 통해 2029년 3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또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곽수근 사외이사가 선임됐다.진옥동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고, 국내 금융회2026.03.26 11:11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을 확정지었다.BNK금융지주는 2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빈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빈 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돼 2기 체제를 갖추게 됐다.1960년생인 빈대인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인사부장,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거쳐 2017년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고, 2023년 3월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빈 회장은 부산은행장 시절 지방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전문은행(썸뱅크)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금융과2026.03.23 13:38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 정기 주주총회서 연임을 확정지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횽 우리금융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지난 2023년 3월 취임한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회장 후보로 선정됐고 이날 주총을 통과해 연임을 확정 지었다.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임종룡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또 연임을 앞두고서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경영 실적 개선과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강조해왔다.이날 주총에서는 윤인섭·류정혜·정용건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됐다.2026.03.19 05:00
오는 23일부터 주요 금융지주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잇따르면서 금융권 주총 시즌이 본격 개막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을 비롯한 사외이사 선임이 결정된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의 연임 투표가 예정돼 있다. 최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지주회장 연임에 찬성하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높은 찬성률로 통과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3일 우리금융그룹을 시작으로 금융권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4일에 주주총회2026.03.16 19:08
윤종수 KT 사외이사가 연임을 자진 포기하기로 했다. 이는 박윤영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6일 KT에따르면 KT 이사회는 윤 사외이사가 최근 연임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자진해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9일 열린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연임 대상 사외이사 4명 가운데 윤 이사를 유일한 연임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윤 사외이사는 지난 2년 반 동안 KT 이사회 의장 및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KT의 ESG경영 체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는 등 KT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역할을 수행했2026.03.12 18:22
한미약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대표를 내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박재현 한미약품 현 대표의 연임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으로 이번 황 대표 내정자의 최종 결정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진행된다.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학사·석사)으로 IB부터 제약업까지 다방면에 경력을 갖춘 외부 인사다. 지난해 HB인베스트먼트 PEF 본부장으로 영입되기 전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한미약품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 대표가 취임하는 사례가 된다. 이사회는 이번 이사 후보 명단에 황 대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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