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3:00
미국 재정적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감소 속도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점에 달했던 관세 수입이 줄어들기 시작한 영향이라며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2026 회계연도 첫 5개월(지난해 10월~올해 2월) 동안 재정적자는 1조 달러(약 1450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80억 달러(약 214조6000억 원) 감소한 수치다.재정적자 감소율은 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록했던 21% 감소 속도보다 둔화된 것이다.이번 통계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긴급 권한을 이용한 관세 부과 조치를 위법이라고 판2026.03.12 09:59
농심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하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1% 내린 38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6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실적 추정치 조정이 하향의 근거”라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24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334억원(+63.4%)을 기록, 해외 법인 매출 성장률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나 복리후생비 및 글로벌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DS투자증권2026.03.10 13:37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다만 해당 수치는 이란 전쟁의 영향이 미반영된 것으로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치솟을 경우, 성장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AMRO는 10일 발표한 '2025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전망치(1.0%) 보다 0.9%포인트(P) 상향한 1.9%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1.9%)와 일치하며,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2.0%)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전망치(2.1%)보다 0.2%P 낮은 1.9%로 전망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AMRO 미션단이2026.03.08 13:26
서울 주요 지역의 고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약해지며 상승 흐름이 눈에 띄게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8일 부동산업계와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5분위(상위 20%) 평균 매매가격은 34억71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527만원 오른 수치로 지난 1월(2744만원 상승)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5분위는 주택을 가격대에 따라 5등분해 분위별 평균가격을 산출한 통계로 1분위는 가격 하위 20% 저가 주택, 5분위는 상위 20% 고가 주택를 말한다.서울 아파트 5분위의 올해 2월 매매가격 상승액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간의2026.03.08 07:54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을 경우 미국 중앙은행이 추가 긴축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해맥 총재는 이날 로이터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를 향해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해 왔다”며 “올해 말까지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하겠지만 의미 있는 진전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는 “상당 기간 유지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다만 물가 압력이 예상만큼 완화되지 않을 경우 정책 대응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해맥 총재는 “올해 하반기에도2026.03.07 17:41
러시아 정부가 이란 군에 미군을 공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미국 백악관은 이를 부인하는 대신 "작전에 큰 영향은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등 여러 외신들의 현지 시각 6일 보도를 종합하면 러시아는 지난 2월 28일 미군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후 이란 측에 미군의 중동 지역 군사 시설과 함정, 항공기 등 전략 자산들의 위치를 공유했다.러시아와 이란은 2020년도 들어 대표적인 '반미 국가'로서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뒤에는 이란제 군사 드론을 수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다만 러시아는 공식적으로는 이란을 지원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내2026.03.05 11:06
증권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란 사태 여파로 주가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늘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0.71% 오른 6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금융지주(11.62%), NH투자증권(14.06%), 삼성증권(11.70%), 키움증권(15.17%)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등 주가지수가 이란 사태 영향으로 급락과 급등을 이어가면서 거래대금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의 총 거래대금은 지난 3일 69조6990억원, 4일 79조4720억원으로 올해 일 평균 거래대금 45조3500억원2026.03.05 10:05
미국-이란의 전쟁 갈등이 고조되는 3일 동안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간밤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상한가까지 치솟은 데다, 뉴욕증시도 전쟁 장기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반등에 성공한 점이 장전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장대비 12.83% 상승한 19만4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4.84% 오른 9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13.57%), 삼성전자우(12.80%) 등도 급등하고 있다. 간밤 파생시장 흐름도 반등 신호에 힘을 실었다. 이날 새벽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8.0% 상승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2026.03.05 09:2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300억 달러(약 4조3350억 원) 규모 오픈AI 투자와 관련해 “마지막 투자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 추가 투자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열린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미디어·통신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의 최근 오픈AI 투자에 대해 “아마 마지막 투자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엔비디아와 오픈AI가 지난해 9월 논의했던 1000억 달러(약 144조5000억 원) 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CEO는 “그 이유는 오픈AI가 상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2026.03.05 08:18
독일 베를린 인근에 있는 테슬라의 유럽 생산기지 기가팩토리4에서 열린 노동자 대표기구 선거에서 독일 금속노조 IG메탈의 득표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를 앞두고 회사 측과 노조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노조 영향력이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4의 노동자 평의회 선거 결과 IG메탈의 득표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일렉트렉에 따르면 IG메탈은 이번 선거에서 31.1%를 얻어 2024년 선거 당시 기록한 39.4%보다 약 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현 평의회 의장 미하엘라 슈미츠가 이끄는 ‘기가 유나이티드’ 명단은2026.03.03 09:4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이후 처음 열린 장에서 국내 증시가 영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장대비 2.77% 떨어진 2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02% 떨어진 10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장 초반 급락했으나 이내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장 막판에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2026.03.03 09:00
한국투자증권은 3일 이란 사태로 유가가 상승하더라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영공이 봉쇄됐다"며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순 군사 충돌을 넘어 에너지 공급, 중동 지역 정권 변동, 물류 흐름이 훼손된 복합적 이벤트로 인식해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과거 유사한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됐을때 유가는 평균적으로 3~4개월간 상승하고 이후 점차 안정화되는 패턴을 보여왔다"면서 "최악인 1990년 걸프전 시기에는 배럴당 20달러인 WTI(서부텍사스산원유) 유가가 39달러까지 상승2026.03.03 06:07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도호티타늄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폭등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닛케이주가지수에서 도호티타늄은 종가 전 거래일 대비 8.92%오른 3040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호티타늄 주가는 지난달 25일 0.27%상승에 이어 26일 21.15%, 27일 21.82%에 올랐다. 이 사이 1800엔대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단숨이 3000엔대까지 급상승했다. 도호티타늄 주가 상승의 핵심 원인은 대주주인 JX금속이 최근 개최된 이사회에서 주식 교환을 통해 도호티타늄을 완전 자회사화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망된다. 도호티타늄 주식 50.38%을 보유하고 있는 JX금속은 반도체 디바이스 및 정보통신 기기에 사용되2026.03.01 12:31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는 등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최고조로 올라가면서 실물경제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산업통상부는 1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문신학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전날 저녁에 주재한 긴급 점검에 이은 후속 회의이다. 외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주요 경제단체 등이 총출동했다.정부는 이2026.03.01 10:49
이란을 둘러싼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일본도 원유 수입 공급에 차질을 빚을 위험에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요미우리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는 등 지정학적 문제가 불거지면서 3월 첫 번째 주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 뉴욕 원유 선물 시장에서는 대표적 지표라고 할 수 있는 텍사스산 경질유(WTI) 가격이 연초 이후 2개월간 약 17% 상승했다. 특히 미군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인 지난달 27일 WTI 4월 인도 가격은 한때 2025년 8월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67.83달러를 기록했다. 전쟁으로 인해 페르시아만 연안 산유국에서 원유를 수송할 때 해상 교통의 요충지인 호르무즈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지 못하면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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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기뢰 설치 ... NYT 뉴스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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