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09:48
기약 없이 장기화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내년 1월 2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생각하는 해법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구상과 주목할 만한 공감대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서다.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가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외교분야 전문지로 국제 외교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포린어페어스는 트럼프가 취임한 뒤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를 러시아에 넘기는 대신에 우크라이나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종전을 이끌어내는 일종의 맞교환2023.09.08 10:52
G20(9~10일·인도 뉴델리) 정상회의를 대하는 미국과 중국의 태도에 미묘한 온도 차가 느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로 떠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왔다. 반면 국경 분쟁을 겪은 인도와 중국 사이는 앙숙이다. 적의 적은 곧 친구다. 중국을 견제해온 미국으로선 가장 절실하게 손잡고 싶은 상대가 인도다. 미국은 일본·호주와 함께 인도를 끌어들여 쿼드(Quad)를 만들어 중국의 바다를 에워싸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실상 중국의 뒷마당에서 대놓고 중국을 견제할 발판을 마련하려 든다"고 지적했다. 반면2023.07.17 09:13
내년 열리는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자신이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되면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물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백악관에 들어가자마자 하루 정도면 평화안을 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다루기 어려운 사안임에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 지도자들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이끌어낼 능력이 없는 인물이2022.06.15 21:0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타당한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은 이를 위한 역할을 발휘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당초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의 침공 행위를 '침략'이라고 규정하지 않았다. 또한 협상을 통한 해결을 촉구해왔으며, 중국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돕겠다는 의지를 강조해왔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2월 4일 베이징을 방문,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끈끈한 교류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양2022.06.14 13:0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계기로 전세계 부호들의 근거지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조국을 등지는 러시아 부호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 중심지 런던을 둬 이민 오는 전세계 백만장자들로 가장 많이 북적였던 영국이 브렉시트 여파에다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백만장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흐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아랍에미리트(UAE)가 백만장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민 희망국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 전문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최근 대대적으로 조사를2022.06.10 13:1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중국 스마트폰의 러시아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 최대 이동통신사 MTS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기업 샤오미, 리얼미, 아너 등 중국업체의 러시아스마트폰 시점점유율이 지난 5월 모두 42%를 차지해 전달(28%)보다 무려 14%포인트 올랐다.미국 애플과 한국 삼성전자 등이 러시아에서의 신제품 판매를 중단한 점이 주요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섬전자의 시장점유율은 14%로 지난해(28%)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해 수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애플의 점유율은 지난해 12%에서 9%로 떨어졌다.MTS에 따르면 러시아의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26%나 감소했2022.05.16 21:06
올해 1분기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고 경영실적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 때문이다. 16일 현대차는 1분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의 가동률은 83.3%라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130.3% 대비 47%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현대차는 러시아가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며칠 안 된 3월 1일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러시아 공장의 경영실적도 올해 1분기 29억32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기아도 러시아 법인의 1분기 매출이 6402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1조132억여원)보다2022.05.10 13:11
유럽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에스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과 관련해 내놓은 입장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기존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더 심화되면서 폭스바겐을 비롯한 관련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상을 통한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러시아에 맞서 결사항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는 국제사회의 잇단 제재조치를 미국과 함께 주도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입장과 배치하기 때문이다.2022.05.09 17:04
액티브형 신흥시장 주식펀드(자산의 60%이상 신흥시장 투자)중 러시아주식 지분 비중을 제로로 한 펀드는 전체의 5분의1 미만에 그친 사실이 펀드전문 조사회사의 조사결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코플리펀드 리서치는 자사가 조사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서방측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해 대규모 제재를 단행한 이후 전세계 주요 증시의 주가 및 채권지수로부터 러시아 종목이 제외돼 러시아는 국제금융시장으로부터 배재된 상황에 놓여있다.운용자산총액 4500억 달러에 달하는 253개펀드 중 러시아자산의 포지션을 2021년말부터 올해 4월말까지2022.04.29 18:00
중국 언론에서 '우크라이나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사상자가 30% 이상이고 서방 국가들의 무기 지원이 강화되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특히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위기와 러시아의 자원 무기화 등을 보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의 패색이 짙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27일 연설에서 "우리는 러시아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밀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더 멀리, 빨리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전쟁 목표가 확대되었음을 선언했다. 이는 러시아가 전쟁 반발 후 점령한 영토 뿐만이 아니라 남부2022.04.28 14:02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해당 사태가 완화되더라도 상당기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원자재가격 변동요인별 물가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요인에 의해 유발된 원자재가격 상승은 보다 큰 폭으로 장기간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위해 한은은 1980년대 중반 이후 원자재 가격 변동을 ▲글로벌 요인 ▲상품그룹 요인 ▲개별상품 요인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원자재 가격 변동의 50% 가량이 글로벌 요인에 의해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 등 개별상품 단위의2022.04.11 15:09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한국의 4.1% 미국의 7.9%에 비해 현저히 낮다 로이터 통신은 11일 중국의 3월 CPI 상승률은 전달의 0.9%에 비해 조금 높아졌디만 여전히 세계의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의 낮은 소비자 물가 상승은 중국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통제 조처로 소비 심리가 꺾여 수요가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해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 속에서도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다. . 중국 국가통계국은 그러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8.3% 올랐다고 밝혔다. 중국의 3월2022.04.08 16:10
글로벌 기업 5곳 가운데 한곳 꼴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움직임에 가세하는데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가트너가 전세계 1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기업의 17%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관해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에 대외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기업은 14%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목소리가 강하지만 기업들 입장에서는 함부로 의견을 개진한 것을 그만큼 부담스럽게 여기2022.04.05 07:15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발생하는 이 은행의 손실액이 10억 달러(약 1조2160억 원)가 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이먼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처음으로 예상 피해 금액을 공개했다.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을 이끄는 모건 회장이 러시아와 거래에서 발생한 피해 내용을 자세하게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그것이 금융기관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다이먼 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유럽에서 군사력을 확2022.04.04 06:00
일본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이후 미국의 대응을 지켜본 다음 경제안보에 대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관련 법안을 마련하고 부처도 신설했다. 글로벌 지정학 변화에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기업에도 경제안보 개념을 도입한 위기경영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일본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이외 생산국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할 중요 자원으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등 7개 품목을 지정했다.일본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의존도가 높은 전략물자 및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을 잇따라 열고 다른 산유국의 생산량 증대를 독려하고 일본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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