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10:54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에너지 요충지 이집트에서 ‘원전 르네상스’가 현실화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집트 정부가 러시아와의 250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엘다바 원전 건설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이 핵심 시공 파트너로서 사업 연착륙을 이끄는 실질적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집트-러시아 ‘250억 달러’ 결속… 지중해 에너지 지도 바꾼다13일(현지시각) 컨스트럭션리뷰온라인 등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무드 에스마트 이집트 전기재생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카이로에서 니콜라이 슐기노프 러시아 국가두마 에너지위원2026.02.25 19:06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주가 팀의 일본 전지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두산은 25일 "박정원 구단주가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구춘 대회 맞대결을 관전했다"며 "경기가 끝난 뒤 김원형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 전원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주장 양의지에게 격려금도 전달했다. 박 구단주는 "작년 이 자리에서 '4등, 5등 하려고 야구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는데 9등을 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감독님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미라클 두산'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해마다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해2026.02.12 09:46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창원과 인천, 증평 등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에너지와 첨단소재, 건설기계 분야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11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사업장을 방문해 에너지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수주 소식이 잇따르며 한층 분주해진 발전용 가스터빈 공장과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제작라인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면서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동행한 경영진에게 “인공지능(AI)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사업 분야에 큰 기회의 장이 열렸다”면서 “그간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서 확대된 기회를 잘2026.01.08 13:46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을 찾아 "두산의 맞춤형 에너지 설루션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두산 부스를 살펴본 뒤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고 고객 여건에 따라 에너지 수급 방식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산이) 각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설루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맞춤형 전략으로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이날 박지원 그룹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2026.01.01 09:40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서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자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머지않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른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어려웠던 경영환경 속 성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힘쓴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올해 "통상 갈등, 무역 장벽, 지정학적 분쟁, 주요국 정책 변화 속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불확실성의 일상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회장은 AI 시대2025.01.02 08:53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우선은 안정을 기조로, 기회가 오면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고 말했다.박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당장은 시장 여건이 어려워도 기회는 반드시 온다. 130여 년의 역사 속에서 단련한 자신감으로 현재를 단단히 하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박 회장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사업을 단단히 지키기 위해선 시장 지배력 강화가 중요하다. 기술과 제품 경쟁력은 입증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치열하게 시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특히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연료전지, 전자 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회장2024.12.15 11:06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원전 기기 제작 국산화와 가스터빈, 해상풍력발전기 독자 모델 확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15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박 회장은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980년대부터 쌓아온 원전 주기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표준형 대형원전인 APR1400 주기기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우리나라 원전 산업을 이끌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대만 등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 34기, 증기발생기 124기를 제작해 공급했다. 또 전 세계 다수의 소형모듈원자로(S2024.12.08 18:01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사업구조·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 중인 '두산밥캣 분할-합병'카드가 오는 12일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난다. 이를 둘러싸고 국내외 투자 기관들의 찬반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됐다.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개편안이 통과되면 두산밥캣 주인이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바뀐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12일 임시주총을 열고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제1호 의안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전체 주주의 3분의 1 이상 참석 또는 참2024.09.20 20:25
두산에너빌리티가 '팀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대비해 증기 터빈 공급 협약을 맺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스코다파워와 함께 체코 플젠시에서 체코 원전 증기터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3월 한국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될 경우 두산스코다파워가 증기터빈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스코다파워는 터빈을 제조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외 자회사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핀란드 등 3개국에 원전용 증기터빈 26개를 공급한 적이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과 체코 간 원전 산업과2024.08.26 20:52
금융감독원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합병에 또 한번 제동을 걸었다. 금감원은 26일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주식의 포괄적교환·이전에 대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2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정정신고서가 의사결정 과정·내용, 분할신설부문의 수익가치 산정 근거 등 요구사항을 보완하지 못했다”며 “두산로보틱스가 3개월 이내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증권신고서가 철회된다”고 밝혔다. 이어 금감원은 현금흐름할인법, 배당할인법 등 미래 수익 효과에 기반한 모형을 적용해 두산에너빌리티2024.06.16 15:28
박정원 회장이 ‘인수·합병(M&A)·투자 명가 두산’의 부활을 알리는 큰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올해로 창립 128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고(最古) 기업인 두산은 지난 2016년 박정원 회장이 그룹 총수에 오르며 국내 재계 가운데 처음으로 오너 4세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취임을 전후해 벌어진 국내외 경제·정치적 환경의 악화가 박 회장의 발목을 잡았다. 그룹 전반에 걸친 대대적 사업 구조조정으로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를 비롯한 다수의 계열사를 매각해야만 했다. 어둠의 시간을 거쳤지만,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이제는 다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계에서는 ‘기업가 박정원’의 진가는 지금부터 빛을 발하리라2024.04.07 09:29
두산그룹이 글로벌 테크놀러지 선도 기업인 IBM과 손잡고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두산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박지원 그룹 부회장과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진이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IBM 본사를 방문해 아르빈드 크리슈나 회장, 롭 토마스 수석부회장 등 IBM 주요 경영진과 디지털 솔루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양사 경영진은 협업 중인 프로젝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다양한 미래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과 IBM은 지난 2021년부터 △두산밥캣 해외사업장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그룹 내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 적용 △그룹 인2024.03.07 15:01
“K-가스터빈 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2024.01.11 14:16
CES 2024 현장을 방문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0일(현지시각) “AI(인공지능)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전통 제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AI 기술과 우리 비즈니스의 연계를 살피고 사업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박지원 그룹 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도원 ㈜두산 CSO(최고전략부문)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 현장을 찾았다.박 회장은 이날 웨스트 홀(West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홀을 오가면서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에너지 분야 중심으로 글로벌2024.01.01 09:10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화두로 삼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박 회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미국-중국 패권 경쟁 △지정학적 위기 등 여파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 시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은 미래”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먼저 “투자는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면서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과감하게, 경쟁자에 앞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수주, 매출과의 연계를 꼼꼼히 따져야 하며, 시장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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