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17:14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시장과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투자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를 1~2차례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는 시장금리가 이미 3~4차례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의 매파적 기조와 반도체 경기 회복, 고유가 지속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세 정책, 내년 성장률 전망 등은 향후 변수로 꼽혔다.시장금리는 이미 상당 부분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한 만큼 국고2026.05.31 05:00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방향성을 명확히 하면서 시장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겹치고 연체율이 악화되면서 은행권 건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28일 5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신 총재는 물가, 성장률, 환율, 주택 시장 상황 등 모든 면에서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방향성이 명확해지자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권 건전성과 연체율 악화 우려가 재차 부상하고 있다2026.05.26 15:43
금융감독원이 이번 주 J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은행권 정기검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올해 검사에서는 소비자보호뿐 아니라 금융지주 CEO 승계 절차와 회장 연임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금융당국이 지배구조 모범관행 개편과 함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주요 금융지주들의 경영 승계 절차 전반이 사실상 시험대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JB금융지주와 계열사인 전북은행·광주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JB금융 정기검사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금감원은 이후 KB국민은행과 케이뱅크 등으로 정기검2026.05.26 14:46
은행권이 코스피 8000 시대 발맞춰 지수 변동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ELD)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이날 만기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D 신상품을 각각 내놨다. KB국민은행이 출시한 'KB Star 지수연동예금 26-4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추구형) △범위수익추구형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최저 연 2.98%에서 최고 연 3.13%(5월 26일 기준, 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2026.05.19 05: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이후 미·중 관계가 전략적 안정기에 접어들고 국내 거시경제가 회복력을 유지하면서 중국 은행권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긴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다만 수출 무역 기업과 부실 부동산 대출에 연계된 자산 품질 압박은 여전해 은행들이 대출 심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8일(현지시각) 글로벌 회계법인 에른스트앤영(EY)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주최한 금융 행사 및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은행권은 2026년 1분기를 기점으로 수년간 이어지던 마진 축소 압박에서 일단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6년 연속 추락하던 ‘순이자마진’ 마침내 브레이크2026.05.18 18:00
금융지주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주주환원 경쟁을 강화하면서 장기적인 손실흡수 능력과 성장 여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커질수록 단기 실적 방어와 배당 재원 확보 압박이 커지고, 이 과정에서 충당금 적립과 자본관리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로 가계대출보다 위험가중치가 높은 기업대출이 늘어나는 것도 건전성에 리스크가 되고 있다. 18일 한국기업평가와 은행권 등에 따르면 금융지주 주주환원 확대 과정에서 핵심 리스크로 거론되는 부분은 회계 보수성 약화 가능성이다. 금융회사는 대출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는데, 주주환원 재원을 확2026.05.18 15:48
은행권이 공동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통해 800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2100회의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에 발표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관계자, 수행기관 컨설턴트,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소상공인 이수증 수여, 우수 컨설턴트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은행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준비와 경영 안정, 폐업·재기 과정을 지원함으로써2026.05.15 15:32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지표금리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큰 폭 상승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졌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08%P(포인트) 상승한 2.89%로 집계됐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전달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한달만에 재차 상승세를 기록했다.잔액기준 코픽스는 2.87%로 0.02%P 올랐다. 또,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49%로 전월대비 0.04%P 내렸다.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2026.05.13 18:00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연체율 상승과 충당금 부담 확대 속에서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확대와 저신용자 금융 공급 강화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약탈적 금융'이라고 직격하는 등 압박이 거세지자 연체 위험을 감수하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해야 되는 상황이다. 영국 등 해외 주요국이 금융서비스 접근 자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포용금융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지나치게 저금리대출 공급 확대에 매몰돼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 들어 중금리대출 확대와 청년·취약계층 지원, 사회연대2026.05.11 16:11
국내 주요 은행 투자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현금성 자산 확보와 분산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중동발 유가 상승과 고환율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데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한은이 사실상 긴축 기조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반은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망했다.이승훈 KB금융연구소 경제연구센터장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을 이유로 하반기 1~2회, 총 0.25~0.50%포인트 금리2026.05.11 15:13
우리은행이 3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은행권 ESG금융 선도에 나섰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발행으로 누적 발행액은 6000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2022년 이후 한국형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기준 은행권 1위 규모다.이번 발행은 3년 만기 1500억 원과 1년 만기 15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 첫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사례이자,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태양광·풍력 기반 에너지 생산,2026.05.10 07:23
국내 은행권이 희망퇴직 확대와 신규 채용 축소에도 인건비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책임자급 고연차 인력 구조 변화,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급 등 임금 상승이 비용 증가에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AI·디지털 전환으로 업무 효율화가 진행되면서 IT·보안·리스크관리 등 전문인력 수요 증가 등 임금 상승 요인이 맞물리며 은행권의 고비용 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인건비 부담이 지속될 경우 은행권은 점포 축소 등 비용 절감이 이어지고 포용금융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10일 금융권과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은행에 책임자급 고연차 인력이 누적되고 IT·보안 등 전문인력 수요가 늘면서2026.05.07 10:47
신한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온체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의 KYT(Know Your Transaction) 솔루션 ‘트랜사이트(TranSigh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트랜사이트’는 블록체인상 거래 정보와 지갑주소를 분석해 자금세탁,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신호를 점검하는 솔루션이다.‘온체인 모니터링’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된 거래 내역을 분석해 자금의 이동 경로와 지갑 간 연관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온체인 모니터링’은 블록체인상2026.05.05 07:25
시중은행들이 이자이익 중심 수익 구조의 한계에 대응해 약 212조원 규모 퇴직연금 시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증시 강세를 기반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확정기여형(DC) 등 투자형 상품이 강화되면서 시장 재편이 가속되고 있다. 은행권은 자산관리 역량과 수익률 경쟁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확대하는 모습이다.5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212조4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이자이익은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은행권의 수익 구조가 한쪽으로 쏠리고 있2026.04.28 18:00
다음 달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79곳 지방자치단체의 차기 금고지기 선정의 막이 오른다. 시금고는 총 170조 원 규모 예산을 안정적으로 예치받을 수 있어 벌써 은행권 경쟁이 달아올랐다. 은행들은 낮은 금리와 높은 출연금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시금고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이어 인천·경북·전남 등 전국 79곳 지자체도 연내 금고지기 선정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방 예산을 둘러싼 은행 간 ‘쩐의 전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서울시 금고는 올해 기준 51조4778억 원 규모로 단일 지자체 가운데 가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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