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17:32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26일 '홍의장군축제'가 47년 동안 '의병제전'으로 개최해 오다 지난 2023년 명칭을 바꿔 올해로 51회째를 맞는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의병정신을 과거의 역사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가치로 확장하는 '현대적 선언'의 의미를 담아 이번 축제를 의병정신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이름 없이 나라를 지킨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체험하는 의령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2026.03.18 06:34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탄약의 규모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임이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군사 지원을 넘어 서방의 제재를 무력화하고 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는 이들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이 가져올 파급 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폴란드의 포털 매체인 오투가 3월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지금까지 러시아에 최대 1,100만 발에 달하는 탄약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보 당국과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북한과 러시아 양국 간의 해상 수송 경로는 최소 112차례 이상 가동되었으며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전쟁 물자가2026.02.25 10:49
인류가 쌓아온 수천 년의 지식을 단 몇 초 만에 뱉어내는 인공지능의 경이로움 뒤에는, 실물 반도체가 물리적 한계라는 벼랑 끝에서 벌이는 처절한 사투가 숨어 있다. 하지만 우리 방위산업의 앞날은 인공지능의 화려한 미래와는 정반대의 길을 가리키고 있다. 이는 본지가 미 국방부가 2026년 들어 공개한 국가국방전략(NDS) 전문을 해부해 본 결과 확인되고 있다. 미국이 이제 한국을 대등한 방산 파트너가 아니라 자국 국방 산업의 빈틈을 메울 핵심 군수 공급처이자 노후 장비 정비 거점으로 정의한 것이 밝혀진 것이다.기술은 우리가 관리권은 미국이...글로벌 MRO의 하청화미 NDS 전문에 따르면 미국은 미 태평양 함대 전력의 한국 내 유지2025.11.25 10:38
"현재 수요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3배나 초과하고 있다."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을 호령하는 대만 TSMC의 웨이저자(魏哲家) 최고경영자(CEO)가 공식 석상에서 털어놓은 고백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의 개막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Chip Supercycle)'에 진입했지만, 정작 하드웨어 공급망은 TSMC라는 거대한 병목에 막혀 숨을 헐떡이고 있다. 웨이 CEO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시상식에서 밝힌 이 구체적인 수치는, 현재의 공급 부족 사태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님을 시사한다.웨이 CEO의 발언을 종합하면, 현재 TSMC를 향한 주문 쇄도는 '쓰나미' 수준이다.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전2025.11.12 15:09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한 사람2025.09.16 04:41
폴란드가 영국 BAE 시스템즈와 손잡고 자국에 155mm 포탄 생산 공장을 세우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부 전선의 핵심 군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간 18만 발 생산 능력을 갖출 이 공장은 폴란드의 국방 자립도를 높이는 동시에, 러시아의 위협에 맞선 유럽의 방위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15일(현지시각) 디펜스 포스트에 따르면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와 영국 BAE 시스템즈는 폴란드에 155mm 포탄 생산 시설을 함께 짓는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BAE 시스템즈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PGZ에 이전해 폴란드의 포탄 생산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새 공장은 2025년 첫 삽2025.08.29 17:16
광명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기후의병 탄소중립 실천 강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델을 제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의병 활동의 양적 성장에 더해 실질적 실천율을 높여 기후 대응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가 2만 미만인 회원이다. 9월 한 달간 탄소중립 실천 15건 이상을 승인 완료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천 항목은 ‘탄소저금통’ 내 19개 항목으로, 관련 앱 또는 기후의병 지2025.04.22 08:15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 참여 기후대응 활동인 ‘기후의병’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더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 탄소포인트 사업과 확연히 구분되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기후행동 실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30만원), 우수상 1건(20만원), 장려상 1건(10만원)을 선정할 예정2024.10.10 07:18
독일 정부는 9일(현지시각) 발표한 가을 경제전망에서 2024년 실질성장률을 마이너스 0.2%로 4월 기준 플러스 0.3%에서 하향 조정했다. 독일 경제는 올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개인 소비의 전환이 둔화되고, 설비 투자나 생산도 냉각됐다. 러시아의 값싼 에너지와 중국 시장 확대에 기댄 성장이 한계를 맞으면서 구조적인 경제 부진 양상이 두드러졌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빠지면 2002년~2003년 이후 처음이고 1990년 동서독 통일 이후 두 번째다. 당시는 2000년대에 걸쳐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유럽의 병자'로 불렸던 시기였다. 구조개혁의 지연으로 통일에 따른 호경기가 일과성으로 끝나고 점차 실업2024.05.24 16:25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칠석의료재단 안산사랑의병원과 지역사회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의료법인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이길재 부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연계를 비롯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길재 사랑의병원 부이사장은 “안산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지역사2024.05.13 13:35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그랜드썬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희망나눔태양광' 켐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 11일 ‘희망나눔태양광 러브하우스 6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독립유공자 희망나눔태양광 6호’ 수혜자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고 계신 청송의진 의병장 심능규(1850년~1897년)선생의 후손 심갑택(孫女)님으로 선정되었다.故심능규 선생은 개항기인 1896년 청송의진(국가와 고을을 수호를 목적으로 한 의병단체)을 창의한 의병장으로 군비의 효율적인 모집과 운용을 위해 진용을 정비하고 의병진에 참여 후 일경에 체포되어 이듬해 고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항일민족투사이다. 정부도 청송2024.04.01 09:01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나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될 시 협약병원2024.02.27 17:09
이민근 안산시장이 27일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응급의료기관 사랑의병원을 방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이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병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2023.02.10 14:48
경북 영천의 자랑스런 역사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이 마침내 영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교과서에 실렸다. 사회과 지역교과서는 초등학생의 지역화 학습을 위해 활용하는 교과서로,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을 교과서 2단원 중 ‘우리 고장의 옛이야기’ 부문에 만화삽화 형식으로 다뤄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이로써 그동안 역사적 비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영천성수복대첩이 역사의 중심으로 진입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임진왜란 당시 육지전 최초로 성을 되찾은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이순신의 공로와 맞먹는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을 정도로 임란전쟁2022.11.28 17:30
경기도 광명시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와 기후동아리 1.5℃기후의병은 지난 26일 광명시 일직동 어반브릭스 3층 아이벡스 스튜디오에 모여 광명넷제로 기후 다큐 ‘광명처럼 기후의병 1.5℃’ 상영회를 가졌다. 이번 상영회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기후환경 다큐 상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기후행동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 광명의 민관협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했다. 영상에는 지난 1년 동안의 교육활동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인의 시민 인터뷰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참여한 광명시민들의 모습 등 광명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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