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09:55
프랑스 방산기업 탈레스가 유로사토리 2026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저가 드론을 비싼 미사일로 잡던 모순을 해결하려는 시도다. 이는 국내 방산 시장의 성장 방향에도 거대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군사 전문지 포럼 밀리테르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 장갑차가 드론 악몽을 지울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다중 센서 연동… 3중 계층형 방공 구축우크라이나 전장에서는 매일 수천 대의 드론이 하늘을 뒤덮는다. 기존 방어 체계는 막대한 비용 문제로 한계를 드러냈다. 전술 구역에서 병력을 지킬 저렴한 타격 수단이 시급해진 이유다. 탈레스의 대드론 장갑차 '래피드스트라이커'는 부시마스터 차량에 결착하는 플랫폼이다.이 시스템2026.06.09 14:51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유럽 방산 지형의 핵심 이정표가 될 폴란드형 차세대 주력 전차 ‘K2PL’의 최종 폴란드 내 생산 거점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폴란드의 쟁쟁한 국방 도시 간의 치열한 암투 끝에, 과거 T-72와 PT-91 ‘트바르디’를 양산했던 유서 깊은 장갑차의 성지 실롱스크주 글리비체(Gliwice)가 K-전차의 새로운 심장부로 공식 낙점됐다.9일(현지 시각) 포르탈 오브론니(Portal Obronny) 등 폴란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국유재산부(MAP)는 최근 마리우시 블라슈차크(Mariusz Błaszczak) 전 국방부 장관의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한 공식 답변서를 통해 한국의 현대로템(Hyundai Rotem Company)과 폴란드2026.04.09 09:43
루마니아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IFV) 도입 사업이 독일 방산 대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의 가격 부풀리기 의혹으로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폴란드 방산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는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 보도를 인용해, 루마니아 국방장관이 유럽 방위금융 프로그램 SAFE(Security Action For Europe) 자금 지원 사업에서 일부 무기 제조사가 제품 가격을 약 30% 높게 책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했다.라두 미루처(Radu Miruță) 루마니아 국방장관은 루마니아군에 보병전투장갑차 298대를 공급하려는 라인메탈이 KF41 링스(Lynx)의 가격을 정상가보다 30%가량 높게 제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2026.02.28 13:13
미 육군이 40년 넘게 이어진 브래들리 장갑차 교체 사업(XM30)에 대해 돌연 '제동'을 걸며 사업 전면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제품 납품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군 수뇌부가 사업 승인을 거부하고 대안 모색에 나서면서, 미 방산 업계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수뇌부의 '이례적' 승인 거부... "기존 설계에 얽매이지 않겠다"28일(현지시각) 외교 안보 전문매체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지난 6월, 미 육군 수뇌부는 XM30 기계화 보병 전투 차량 프로그램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단계(마일스톤 B) 진입 결정을 보류했다. 실무진의 진행 동의에도 불구하고 랜디 조지 육군 참모총장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2026.02.04 09:57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중동 최대 방산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신 무기 체계를 대거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미군의 하이마스(HIMARS)를 벤치마킹한 고기동 다연장로켓과 실전 교훈을 반영해 설계를 뜯어고친 신형 장갑차를 앞세워, 미국과 서방의 입김이 강한 중동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폴란드의 국방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 등 외신은 3일(현지 시각) "러시아 방위산업체들이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월드 디펜스 쇼(WDS)'에 참가해 차세대 주력 수출 품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기동성 높인 300mm 펀치…'러시아판 하이마스' 사르마이번 전시회에2026.01.26 10:22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지상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 18톤급 첨단 장갑 차량을 대거 지원한다.25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 육군 조달사령부 디트로이트 병기창(ACC-DTA)은 최근 로드아일랜드 소재 텍스트론 시스템즈(Textron Systems)와 1억 6,3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의 해외군수판매(FMS) 방식을 통해 진행되며, 총 65대의 ‘코만도 셀렉트(Commando Select)’ 기동타격차량(MSFV)이 우크라이나군에 인도될 예정이다.텍스트론 시스템즈의 코만도 셀렉트는 지난 20년간 미 육군에서 수백 대 이상 운용되며 그 성능이 입증된 장2026.01.10 08:52
미국 육군이 수십 년간 전장을 지켜온 M2 브래들리 장갑차를 대신할 차세대 보병전투차량(XM30)에 역대 최강의 중구경 화력을 탑재하며 지상전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나섰다고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코그니션(Army Recognition)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사는 올해 1월, 미 육군으로부터 XM913 50mm 부시마스터 체인건 16문을 주문받아 육군 시험 부대 및 개발사령부(DEVCOM)에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 육군이 추진 중인 XM30 기계화보병전투차량(MIC) 사업의 핵심 단계로, 기존 브래들리의 25mm 주포보다 화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아미 레코그니2025.12.07 14:20
폴란드가 미국으로부터 단돈 1달러라는 상징적인 가격에 중고 스트라이커(Stryker) 중장갑차 250대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렛팅 엔지니어링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슬라프 코시니악-카미시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지난주 물류 문제가 해결되면 인수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이번 제안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 중인 병력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철군 장비를 본토로 돌려보내는 대신 유럽 대륙에 남겨 폴란드에 넘기겠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폴란드 언론에 따르면, 군 참모부는 이미 이 계획에 서명하며 주요 내부 절차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용성 vs. 비2025.11.25 08:09
독일이 러시아 위협 대응을 위해 30년 만에 완전히 새로 제작한 주력 전차를 공개하면서 방산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넥스트젠디펜스와 밀리터니는 24일(현지시각) 각각 독일 국방업체들이 신형 레오파드 2A8 전차를 선보이고 복서 장갑차 생산을 연 500대 이상으로 늘리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30년 만의 신형 주력 전차 등장독일 방산업체 KNDS는 지난 24일 뮌헨 공장에서 레오파드 2A8을 처음 공개했다. 독일 연방군이 마지막으로 신형 전차를 생산한 것은 1992년으로, 33년 만의 일이다. 레오파드 2A8의 가장 큰 특징은 이스라엘 라파엘사가 개발한 트로피 능동방어시스템(APS)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포탑에 장착된 4개의 레2025.11.20 10:54
인도 육군이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스 해글룬즈의 BvS-10 전지형 장갑차 18대를 아시아에서 처음 도입한다. 미 방위산업 전문매체 브레이킹디펜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 현지 방산기업 라르센앤드투브로(L&T)가 계약 주체로 참여해 구자라트주 하지라에 있는 장갑차 시스템 복합단지에서 전량을 생산한다.인도는 중국, 파키스탄과의 국경 분쟁이 지속되면서 고지대와 험준한 지형에서 운용 가능한 전투 장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발 3000~4000m 고지대인 라다크 지역에서 중국과 대치 상황이 이어지면서 극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장비 수요가 커졌다.L&T, 한화 K9 생산 시설서 BvS-10 제작이번 생산이 이뤄지는2025.11.13 10: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에 수출하는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의 기밀 설계도가 이란 연계 해커 조직에 유출됐다는 보도가 또 나왔다. 이슬라엘의 주요 일간지인 예루살렘 포스트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하마스를 지지하는 해킹 그룹이 호주의 70억 호주달러(약 6조7600억 원) 규모 레드백 프로젝트의 3D 렌더링과 기술 세부사항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 그룹 '사이버 투판(Cyber Toufan)'은 이스라엘 공급망 업체 MAYA 기술에 침투한 뒤 17개 방산기업에 접근해 관련 정보를 빼냈다. 유출된 자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호주 법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가 호주에 납품하는 레드백 장갑차에 탑2025.11.10 07:48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해킹 조직이 이스라엘 방위산업체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통해 호주 육군이 도입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약 70억 달러 (약 10조2000억 원 추정) 규모 레드백 보병 전투 차량(IFV)의 기밀 설계 도면을 탈취하고 이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9일(현지시각) 스카이뉴스가 전했다.핵심 정보 유출 경로, 이스라엘 방산 공급망 타격이번 기밀 유출 사건은 '사이버 투판(Cyber Toufan)'이라는 이름의 해킹 그룹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차세대 전투 차량의 기밀 3D 렌더링과 기술 상세 정보를 게시하며 드러났다. 이 그룹은 지난해 공급망 관리 회사인 MAYA 테크놀로지스에 접근한 뒤, 이스라엘 방위 기업 17곳의 기밀 데이터를 훔쳤2025.10.28 11:08
한화와 현대로템이 수소연료전지 기반 차륜형장갑차를 공개했다. 그러나 차체 지붕에 탑재된 700바 고압 수소탱크가 적 공격에 관통될 경우 대규모 열압력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유럽 방산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27일(현지시각) "H2 WAVe는 사실상 지붕에 2개의 대형 열압력탄을 싣고 다니는 셈"이라고 보도했다.현대로템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 2025)'에서 수소연료전지 장갑차 'H2 WAVe'를 선보였다.병력 수송 능력 절반으로…수소탱크가 자리 차지H2 WAVe는 한국군이 운용 중인 K808 8×8 차륜형장갑차를2025.10.28 07:56
페루가 한국산 K2 흑표 전차와 K808 백호 장갑차를 2026년부터 직접 들여온 뒤 2029년부터는 현지에서 생산하며 중남미 지역 첫 번째 첨단 방산 제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로템은 2억7000만 달러(약 3870억 원)를 투자해 페루 내 조립 생산라인을 세우고, 2040년까지 총 430대 전차와 장갑차를 현지에서 만들 계획이다.미국 방산전문매체 디펜스블로그는 27일(현지시각) 페루가 한국 현대로템과 STX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K808 장갑차 99대와 K2 전차 46대를 직접 들여온 뒤, 2029년부터 2040년까지 K808 181대와 K2 전차 104대를 라이선스 생산 방식으로 현지에서 제작한다고 전했다.15년 프로젝트로 페루 방산 산업화 추진페루 리2025.10.22 11: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방어체계를 장착한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차 'K-NIFV'를 처음 공개했다.해외 방산전문매체 아미 리코그니션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K-NIFV 실물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K-NIFV는 호주군이 채택한 레드백 장갑차를 바탕으로 개발됐지만,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무인 포탑을 채택해 성능을 높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345억원 예산으로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8년 3월 완성을 목표로 한다.무인포탑 채택해 승무원 8명·적재 공간 늘려K-NIFV는 무인 포탑을 도입한 점이 눈에1
60조 캐나다 잠수함…한화오션 성능 우위에도 '나토 장벽'이 복병
2
국산 전투기의 역설… KF-21도 AMCA도 ‘미국 엔진의 그늘’에
3
열돔에 끓는 유럽, 선선한 한국…북반구 여름이 갈라졌다
4
'SK하이닉스 독주' 깨진다… 삼성 HBM4, 2027년 안방 탈환 신호탄
5
"하반기 주도주는 반도체·전력·네트워크·공간"
6
휴머노이드 로봇 2753만 원… 자동차 공장 점령
7
“비싼 반도체 없어도 85% 빨라진다”… 中 딥시크, AI 운영 비용 대폭 낮춘 신기술 공개
8
미국·캐나다, 중국 ‘희토류 독점’ 깨뜨릴 매장량 충분
9
‘HBM 독점의 역설’ D램 최대 50% 급등, 소비자 시장이 말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