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09:06
10년 넘게 경제 위기를 견뎌내고 막대한 부채와 법원의 감독 중인 조직 개편을 안고 브라질 바이아 주에 있는 엔세아다 두 파라과수 조선소는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기금 관리자인 항만공항부에 따르면 국가 상선 기금(FMM)의 국가 자금 조달의 주요 수혜자인 이 조선소는 총 84억 헤알(약 2조2000억 원)에 달하는 승인된 투자를 받았다.이 자금은 새로운 해양 지원 선박 건조와 시설 현대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해양산업 전문 매체 리비에라 엠엠 닷컴이 보도했다.리우에서 북쪽으로 약 15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조선소는 구조조정을 거쳐 약 8년간의 가뭄 끝에 조선 작업을 재개했으며 브라질 해군 및 해양 석유 산업의 민간2025.11.05 08:18
HD현대가 미국 상업용 조선 산업의 활성화와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DIS) 및 AB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각) 쉽메니지먼트 인터네셔날이 보도했다.HD현대는 지멘스 익셀러레이터와 ABS 프리덤 플랫폼의 디지털 트윈,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및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기술을 활용해 미국 전역의 조선소 운영 및 선박 생산을 혁신할 계획이다.조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HD현대(HD코리아조선해양엔지니어링,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는 첨단 엔지니어링 및 조선소 자동화에 대한 심층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HD현대 글로벌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 문상2025.11.04 07:32
호주 대표 조선업체 오스탈(Austal Limited)이 총 1500만 호주달러(약 140억 원) 규모의 상륙정 중형(LCM) 설계 권한을 따내고, 최대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중대형 조선 사업에 착수한다.오스탈은 2032년까지 중형 상륙정 18척, 대형 함정 8척을 서호주 헨더슨 조선소 등에서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호주 정부가 전략 조선업체로 지정한 '오스탈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 신설 자회사가 일괄 수주한 것으로, 지난 3일 현지 투자정보 업체 팁랭크스(TipRanks)가 전했다.현지 생산 강화, 정부의 자회사 인수 권리 신설호주 정부는 조선과 방산 공급망 강화를 위해 오스탈에 전략적 조선협정(SSA)을 적용했다.이에 따라 오스탈 산하 자회2025.10.29 11:06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이 침체된 조선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는다. 자민당은 1조 엔(약 9조 원) 이상 규모의 정부 주도 펀드 설립을 골자로 한 긴급 제안서를 마련했다. 수십 년간 지속된 산업 쇠퇴를 막고 한국과 중국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28일(현지 시각) 쉬핑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한때 세계 조선업계를 주도했던 일본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과 중국의 추격을 받으며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1980년대만 해도 세계 1위였던 일본 조선업은 1990년대 들어 한국에 추월당했고, 2000년대 이후 중국의 급성장으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과거 15~20%를 유지하던 시장 점유율은 절반 이상 줄어 현재2025.10.12 07:18
인도와 한국이 전자제품, 전기차(EV) 부품, 디지털 공급망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룩비즈니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인도 상무산업부 발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인도 상무산업부 지틴 프라사다(Jitin Prasada) 차관과 한국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에베르하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무역투자장관회의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인도 상무산업부가 밝혔다.양측은 제조업, 디지털 기술, 청정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전자제품과 전기차 부품,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상무산업부는 전했다.한·인도 경제2025.10.08 07:35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해양패권 도전에 맞서 조선산업 부활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화가 필리조선소 인수를 통해 미국 전략 파트너로 떠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포브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해양력 복원(Restoring America's Maritime Power)"이라는 제목 보도를 통해 한화 필리 조선소 확장 계획이 미국 조선산업 재건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트럼프, "미국 조선산업 부활" 선언...여야 공동 법안 발의로 이어져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4일 의회 합동연설에서 "미국 국방 산업 기반을 강화하려면 상업용과 군사용을 포함한 미국 조선산업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과거 우리는 많은 선박을 건조했으나2025.08.26 09:40
HD현대가 미국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수십억달러 규모 투자 프로그램을 조성한다.HD현대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서버러스 캐피탈,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한미 조선산업 공동 투자 프로그램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프랭크 브루노 서버러스 캐피탈 최고경영자,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참석했다.이 투자 프로그램은 미국 조선업, 해양 물류 인프라, 첨단 해양 기술을 포함해 미국과 동맹국의 해양 역량을 재건·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미국 조선소 인수와 현대화,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기자재 업체 투자, 자율 운2025.08.12 07:41
인도 최대 국영 해운사인 인도 해운공사(SCI)가 약 1982억 루피(23억 달러·약 3조 2000억 원)를 들여 자국에서 건조한 선박 26척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인도 조선산업 육성’ 정책의 핵심 과제로, 발주 물량의 총 적재 능력은 118만t에 이른다.선박은 원유 운반선, 벌크선, 정기선(Container liner), 해양 지원선 등으로 구성돼 현재 55척 규모인 SCI 함대를 크게 확충한다.이 계획은 지난 11일 블룸버그와 인도 매체인 캡틴(gcaptain) 보도를 통해 복수의 산업 관계자에 의해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는 지금 5% 수준인 국산 유조선 비율을 2030년까지 7%로, 2047년까지 70%로 높일 방침이다.SCI 발주 외2025.05.28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조선 경쟁에서 뒤처진 미국 산업을 되살리겠다고 공언했지만 미국 내 선박 제조 비용이 아시아 대비 5배에 이르고 생산 속도도 크게 떨어져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미국은 조선 분야에서 한참 뒤처져 있다”며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조선업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중국산 선박에 대한 제재 규정을 마련하고 특정 상업용 선박에 대해서는 미국 내 건조를 의무화했다. 여야 의원들도 조선업 보조금을 포함한 포괄적 법2025.05.09 09:05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해양 지배력 회복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한국과 조선 협력이 해답으로 떠올랐다. 미국 워싱턴DC 정치 매체 '더 힐'은 지난 8일(현지시각) "트럼프는 더 많은 배를 원하는가? 한국은 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준비가 됐다"는 기사로 이렇게 보도했다.더 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백악관 조선위원회 세우기와 여야 모두 찬성한 미국 선박법 도입을 포함한 미국 조선산업 재건 행정명령을 냈다. 이는 미국 국가안보 핵심인 조선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1980년대 이후 미국 조선소 80% 이상이 문을 닫았고, 지금 미국은 해마다 5척 미만 선박만 만들고 있다. 반면 중국 배 만드는 능력은 미국보다2025.04.13 16:00
한국 조선이 세계 시장을 확대 중이다. 한국 조선사가 지난 3월 수주한 물량은 8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다. 세계 전체 선박 발주량 150만CGT 가운데 55%를 차지한 셈이다. 지난달 수주 실적으로 중국(52만CGT·35%)에 내준 1위 자리도 재탈환했다. 부족한 도크에서 동시에 여러 선박을 건조하는 기술과 LNG 운반선이나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하는 핵심 경쟁력을 잘 발휘한 결과다. 수주전을 이끈 주역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으로 이른바 ‘빅3’다. HD현대는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3분의 2 물량과 대형 상륙함·경비함 등을 건조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헌팅턴 잉걸스사와 체결한 상태다.2025.01.15 06:06
미국 무역당국이 중국 조선산업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방안 마련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 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조선산업에 대한 수개월간의 조사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외국기업 차별, 기술이전 강제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었다. 중국 조선산업은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등에 업고 급성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은 2000년 5%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50%를 넘어섰다. 반면 1980년대까지 세계 조선산업을 이끌던 미국의 점유율은 1% 미만으로 떨어졌다. 미국은 이번 조사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 조선산업2024.12.24 10:00
국내 조선주 관련 ETF가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협력 메시지에 이어, 미국 의회가 동맹국과 협력해 자국의 조선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466920)가 지난 23일 4.58% 상승하며 지난 11월 말의 전고점을 돌파, 다시 한번 신고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 59.73%다.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조선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로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2023.09.19 13:27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외국인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며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18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영암군이 기업에서 외국인을 채용하기 전, 생산 현장 요구 기술과 직무역량을 이들에게 사전 교육하고 거주비자인 F-2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 해남군이 함께 추진 중이다.지역 전략산업인 조선산업의 수주 회복에 따른 생산·기술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영암군은 사업 배정 인원 112명2023.04.29 19:59
한국과 중국은 조선 산업의 더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은 조선 산업에서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이 기술적으로 그리고 환경적으로 발전된 액화천연가스(LNG) 유조선의 생산에 진출해 있지만, 분석가들은 중국이 한국의 오랜 지배력에 실질적으로 도전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일부에선 전 세계 산업계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세계의 두 조선 선두 국가들 사이의 협력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해양공학과 우종훈 교수는 “벌크 캐리어나 컨테이너선의 측면에서, (한국과 중국 사이에) 기술적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하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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