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19:45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과 사측이 18일 중앙노동위원회의(중노위) 사후 조정을 받아 대화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이다. 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한다.노사는 이날 오후 세종 중노위에서 열린 사후 조정 1차 회의에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조정 일정과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노사는 입장차를 확인했으나, 사후 조정을 통해 갈등이 봉합되기를 기대하며 협상을 계속 해나가는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 인상률 등을 두고 교섭을 이어갔지만 입금2024.06.14 16:35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삼성전자와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사후조정을 통해 갈등 해소에 나선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만나 대화를 재개하고 중노위의 사후조정을 받기로 했다. 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으로 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한다. 다만 사후조정에 따른 중노위의 권고안은 강제성이 없다. 노사는 교섭을 빠르게 매듭짓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율교섭 대신 중노위의 조정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갈등 해소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2023.10.16 10:13
육아휴직 후 복직한 근로자를 승진에서 탈락시킨 것은 ‘고용상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첫 판정이 나왔다. 지난해 5월19일 개정 남녀고용평등법 시행으로 ‘고용상 성차별 등 노동위원회 시정 제도’가 도입된 이후 내려진 첫 번째 시정명령 판정이다. 중노위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근로자를 승진 대상에서 탈락시킨 것은 남녀고용평등법에서 금지하는 성차별이라고 보고, 지난달 4일 해당 사업주에게 시정명령 판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건의 근로자 A씨는 한 부서의 파트장으로 일하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출산휴가 직전 회사는 A씨가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점과 부서의 업무량 감소2023.06.18 12:37
농협에서 발생한 직원의 49억원대 허위 대출 사건과 관련해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은행지점장에 대한 징계는 과도하다는 판정 결과가 나왔다.18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따르면, 중노위는 최근 서울 광진구의 한 농협 지점장으로 근무하던 A씨가 중앙농업협동조합(중앙농협)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신청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관련 사건은 지난 2021년 발생했다. 2021년 A씨의 부하 직원이었던 대출 담당 B씨가 고객 명의를 도용해 49억원 상당의 허위 대출을 받은 사실이 발각됐다. B씨는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 받고 항소심 중으로, 농협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B씨를 해고했으며, 당시 농협이 관리자로서의 책2022.03.25 21:05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현대제철이 사내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조합과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단체교섭을 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25일 중노위에 따르면 중노위는 지난 24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원청인 현대제철을 상대로 신청한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 건에 대해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비정규직지회는 지난해 현대제철에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비정규직지회는 당시 현대제철에 △산업안전보건 △차별시정 △불법파견 해소 △자회사 전환 관련 협의 등 4가지 사안에 대한 교섭을 요구했다. 현대제철은 비정규직지회가 ‘직접 사용자’가 아니라며 교섭을 거부했다. 이에 비2020.09.08 16:07
한국GM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지만 사업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신청이 반려됐다. 이에 따라 올해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에 돌입하려던 노조 계획은 일단 미뤄졌다. 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지난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이하 노조)에 공문을 보내 “회사 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해소됐을 때 다시 조정 신청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노조는 앞서 4일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얻으려면 조합원 과반의 동의를 얻어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중노위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내야2019.08.02 07:40
현대자동차 노사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 파업 수순을 앞두게 됐다.금속노조 기아차 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에서 열린 10차 교섭에서 결렬을 선언했다.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 총회에서 쟁의 조정을 가결, 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할 방침이다.노조는 지난달 30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2만9545명 중 82.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노조는 중노위 쟁의 조정 회의에서 조정 중지가 결정될 경우 오는 1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2019.07.25 13:50
한국지엠 노조는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한국GM 사측은 7차례 진행한 단체교섭에서 노조의 교섭요구안에 대해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추가 교섭은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중노위는 노조의 쟁의조정신청에 따라 노사 간 조정을 시도한 뒤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정중지 또는 행정지도 결정을 내린다.조정중지 결정이 나오고 쟁의행위에 찬성하는 조합원의 비율이 50%를 넘길 경우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한국GM 노조는 단체교섭 시작 전에 교섭 장소를 놓고 사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지난달 192019.01.17 22:30
네이버 노조와 사측이 단체교섭에 실패했다. 이에 네이버 노조의 파업 등 쟁의행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동조합과 사측은 지난 10일과 16일 두차례에 걸쳐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최종 결렬됐다. 중노위 조정위원들은 안식휴가 15일과 남성 출산휴가 유급 10일, 전직원 대상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대한 설명 등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노조는 이를 받아들였고 사측은 이를 거부했다. 조합원 가운데 쟁의행위에 참가할 수 없는 근로자의 범위가 지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네이버 노사는 13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하고 중노위 조정 절차2015.10.02 08:51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복수노조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특정 노조에만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노조를 지배·개입하려는 차별행위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판정을 내렸다.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는 최근 대신증권 지부가 제기한 사측의 노조 차별행위에 대해 중노위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5월 같은 사안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한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사측은 당시 서울지노위 판정에 불복해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다.대신증권에는 지난해 1월25일 설립한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 지부와 그해 1월29일 설립한 대신증권 노조 등 2개 노조가 있다.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작년 12월 소수 노조인 대신증권 노조원에게만 무쟁의 타결 격려금으로 150만원, 경영목표달성 및 성과향상 격려금으로 150만원 등 총 300만원을 지급했다.이에 대해 사무금융노조는 “중노위는 이를 대신증권 지부의 단결권과 협상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자명한 것으로 보고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한 것”이라며 “중노위 판정문이 도착하는 대로 사측을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5.06.19 16:20
현대중공업노조가 파업 전 단계인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중앙노동위에 냈다.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9일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18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쟁의행위가 발생 결의가 통과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결과는 10일 안으로 통보될 예정이다.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12만7560원 인상과 노후연금제도 시행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노사 간 의견차가 워낙 커 현재까지 양측 간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현대중공업 노사는 협상 방식에서도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노조 측은 "교섭단위 분리신청은 회사에서 처음부터 원하지 않고 줄곧 단일화를 요청하다가 상견례 요청일인 5월19일 바로 다음날 재빠르게 분리신청을 요구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생산직 노조와 일반지회를 아우르는 교섭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다.반면 현대중공업은 금속노조 산하 사무직 일반지회와 생산직 노조가 교섭 조건이 다르다며 분리교섭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중노위의 노동쟁의 조정신청 기간이 만료되는 내달까지 사측의 교섭태도 등의 추이를 지켜본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시 파업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도 열어놓고 있다.2014.07.16 21:27
[글로벌이코노믹=천원기 기자] 한국GM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쟁의 조정을 재차 신청했다.16일 자동차 업계와 한국GM 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세종시에 위치한 중노위에 조정 신청을 했다. 노조가 조정 신청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중노위는 오는 17일 1차 조정회의, 21일 2차 조정회의를 각각 열고 한국GM 노조의 쟁의행위 접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노위는 지난달 27일 한국GM 노조가 신청한 쟁의행위에 대해 '행정지도' 판정을 내렸다. 행정지도를 받은 경우 노동 쟁의는 불법으로 간주돼 파업이 불가능하다. 이에 노조는 합법적 파업 권리를 갖기 위해 다시 조정 신청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노위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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