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11:50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중국 최대 증권사 국태해통증권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에서 중국 주식 분석 리포트를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날부터 MTS와 홈페이지 '독점 글로벌 리서치'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야디, 샤오미 등 주요 중국 종목을 시작으로 개별 기업과 산업 전반에 대한 현지 분석 보고서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리서치 제공은 지난 2일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다. 당시 양사는 중국 증시 관련 정보 제공 확대뿐 아니라 리테일과 IB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한국투자증권은 그동안 JP모건, 골드만삭스, 스티펠 등2026.03.19 05:30
중국 자동차 산업의 거물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중국 내수 시장의 출혈 경쟁과 연구개발(R&D) 비용 상승이 발목을 잡은 결과다. 이에 지리는 공격적인 외형 확장 대신 내부 자원 통합과 해외 현지 생산을 통한 ‘실용주의’ 노선으로 전략을 급선회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와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의 2025년 성적표는 화려한 외관 뒤에 숨겨진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고단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양발로 걷기’ 전략의 명암… 매출 늘었지만 마진은 ‘박박’지리자동차의 2025년 실적은 양적인 성2026.03.15 14:21
한·중 교류의 역사적 거점 도시 인천에서 양국 교류의 미래를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열렸는데 경제 등 뗄 수가 없는 이웃으로 민·관·학 참여의 장이 펼쳐졌다.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제3회 i+ 디자인 세미나, 한·중 교류의 도시, 인천’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세미나는 개항 이후 이어져 온 인천과 중국의 교류 역사를 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생활공동체 도시로서 인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거심매 인천중국교민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사들의 소개 등 세미나는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기조발제와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2026.03.12 09:14
오리온의 장수 스낵 ‘오징어땅콩’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오리온은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새 패키지는 기존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50년 원조’ 문구를 강조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부각했다. 또 고소한 땅콩 원물을 삽입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오징어채 무늬를 친근한 표정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회에 걸쳐 얇게 입힌 뒤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과자 내부에 독특한 그물망 구조가 형성되며 바삭한 식감을 구2026.03.09 09:06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이커머스 거인 쿠팡(NYSE: CPNG)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현지 시각) 핀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쿠팡에 대한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다. 비록 목표 주가는 기존 31달러에서 29달러로 소폭 조정했으나 이는 현재 주가 수준 대비 약 52%의 강력한 상승 잠재력을 의미하는 수치다.◇ 악재 털어낸 쿠팡…“규제 위험 완화 및 운영 효율 개선” 모건스탠리는 쿠팡이 그간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주요 리스크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발생했던 데이터 유출 사고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2026.03.04 08:24
전기차 산업의 공급망이 환경과 인권 측면에서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 업체 가운데 테슬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환경·사회단체 연합이 발표한 ‘리드 더 차지(Lead the Charge)’ 보고서를 인용해 4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이 보고서는 전기차 산업의 공급망을 ‘화석연료 없는 지속가능한 공급망’과 ‘인권 및 책임 있는 원자재 조달’ 두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조사 대상은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 18곳이며 철강과 알루미늄 생산, 배터리와 광물 조달, 노동자와 원주민 권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는 전기차 생산 과정의 환경 부담이 크다2026.03.03 16:11
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화이트데이와 연계한 감성 테마를 강화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하트 모양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도록 ‘빛과 사랑의 터널(천년의 약속)’을 조성했다. 산수유꽃이 지닌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산수유열매까기 대회를 비롯해 산수유 골든벨, 산수유 떡메치기 체험, 산수유차 무료 시음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어린이를 위한 산수유 캐릭터 키링·2026.02.25 08:18
중국 전기차 판매 1위(연 46만 대) 싱위안을 생산하는 지리 오토가 업계의 치열한 가격 경쟁을 거부하고 800V 초고속 충전 기술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지리 오토 CEO 간 지아위는 24일 "출혈 경쟁인 '내장(內臟)'에 반대하며 기술·품질로 경쟁하겠다"고 밝히고, 10분 충전 시 400km 주행이 가능한 신형 800V 모델로 주행거리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 전기차 제조사 50곳 중 극소수만 수익을 내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도이치뱅크는 2026년 중국 자동차 판매가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고 업계는 지리의 '기술 우선' 전략 성공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2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2026.02.25 05:35
중국에서 지리 오토와 우링 모터의 10만 위안(약 2100만 원) 미만 저가 전기차가 2025년 판매 1·2위를 차지하며 테슬라와 비야디(BYD)를 제쳤다. 지리의 싱위안은 46만 대 이상, 우링의 홍광 미니 EV는 43만 대를 판매했으며, 반면 테슬라 모델 Y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38만 대로 3위에 머물렀고, BYD 시걸도 31% 감소한 31만 대로 4위로 떨어졌다. 1월부터 전기차 구매세 면제가 폐지돼 5% 세금이 부과되면서 1월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20% 급감했고, 전문가들은 가격 전쟁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리2026.02.13 08:30
중국 자동차 산업의 두 거인, 비야디(BYD)와 지리(Geely)가 북미 시장 진출의 결정적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멕시코 내 닛산-메르세데스 합작 공장 인수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이는 수년간 지속된 규제와 지정학적 압박을 뚫기 위해 ‘신규 건설’ 대신 ‘기존 시설 인수’라는 영리한 우회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일렉트렉(Electrek) 보도에 따르면, BYD와 지리는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 위치한 닛산-메르세데스-벤츠 합작 공장(COMPAS) 인수를 위한 최종 후보 3곳에 포함되었다. 나머지 한 곳은 베트남의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로, 이들은 체리자동차 등 9개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협상 단계에 진2026.01.25 05:30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기업인 저장 지리 홀딩 그룹(이하 지리)이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을 650만 대 이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5대 자동차 제조사에 진입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발표했다.이는 2025년 판매량 대비 약 60% 급증한 수치로,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사에서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고 2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지리는 최근 발표한 신규 5개년 계획을 통해 2030년 매출 1조 위안(약 1,430억 달러) 돌파라는 구체적인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지리는 중국 내 저가 전기차 열풍과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 성장한 411만 대의 판매2026.01.24 09:42
중국 민영 자동차 기업의 거두 지리자동차(Geely)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리는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팩을 2026년까지 완성하고, 실제 차량에 장착해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2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21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지리의 전고체 배터리 프로젝트가 단순한 실험실 수준의 기초 연구를 넘어, 실제 양산 직전 단계인 차량 수준의 검증 공정으로 이행되었음을 의미한다.◇ 2026년 첫 배터리 팩 조2026.01.18 16: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조건부 허용’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1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중국 기업이 미국 내에 공장을 짓고 미국인을 고용한다면 시장 진입을 막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는 강력한 관세 장벽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제조를 통한 고용 창출을 우선시하는 실용주의적 노선으로 풀이된다.◇ 트럼프의 ‘자국 내 생산’ 원칙... “고용만 한다면 중국도 오라”디트로이트 오토쇼를 앞두고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2026.01.15 05:30
중국 정보당국이 해외 기관들의 은밀한 지도 제작 작전을 통한 지리 데이터 탈취 시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1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국가보안부(MSS)에 따르면, 해외 ‘반중 적대 세력’들이 중국의 천연자원, 주요 에너지 시설, 군사 지형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학술 교류나 상업 연구를 위장한 첩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위장된 첩보 활동... “관광 연구가 지형 감시로 돌변”중국 국가보안부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외 기관들이 중국의 지리 정보를 수집하고 착취하기 위해 다양한 은밀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학술 교류, 비즈니스 협력, 관광 연구 등을 방패 삼아2026.01.14 09:41
미국의 정밀타격 능력을 상징해온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나이지리아 대테러 작전에서 30%가 넘는 불발률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목표물에 정밀 유도돼야 할 첨단 무기가 민가 인근 양파밭과 숲에 그대로 추락한 장면이 공개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사 레이시온을 향해 강도 높은 경고를 날렸다. 폴란드 군사전문 매체 포르살(Forsal.pl)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정밀유도무기 신뢰성에 중대한 흠집"이라고 전했다.양파밭에 처박힌 첨단 무기…340kg 탄두 그대로 노출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 해군 구축함 USS 폴 이그내셔스(Paul Ignatius)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12발 중 4발이 불발됐다. 현지 주민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자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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