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14:0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회사 창립 7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행백리자반구십(行百里者半九十)'의 자세로 100년, 20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행백리자반구십은 백리길을 가는 사람이 구십리를 반으로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 끝맺음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고사성어다.김 회장은 이날 창립 73주년을 맞아 발표한 창립기념사에서 "안주하고 향유하는 습성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변화가 두려워 편안함에 갇혀버린 자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달라진 위상과 평가에 젖어 관행을 답습하는 순간이 바로 위기의 시작"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그는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선두를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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