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05:35
호주 철광석 광산 회사 포테스큐가 주로 중국에 수출한 철광석 1억2020만 톤을 바탕으로 반기 순이익이 23% 증가한 19억 달러(약 2조6000억 원)를 달성했다. 중국이 국영 철광석 구매자 중국광물자원그룹(CMRG)을 통해 원자재 가격 책정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는 가운데, 포테스큐는 중국과의 관계 다각화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장비 구매 강화와 142억 위안(20억 달러) 중국 신디케이트 대출을 확보했다. 반면 BHP는 협상에서 반발했다가 일부 제품이 비공식 금지 조치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고, 호주 자원부 장관은 철광석 계약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호주 철광석 광산 회사 포테스큐는2026.02.18 05:55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가 전통적인 효자 품목이었던 철광석을 넘어 ‘적색 금속(Red Metal)’이라 불리는 구리 중심의 사업 재편에 성공했다.전기차(EV)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구리가 처음으로 BHP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핵심 자산으로 우뚝 섰다.1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BHP는 지난해 12월까지의 6개월간 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279억 달러, 회귀이익은 28% 급증한 5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자·세금·감가상각전 수익(EBITDA) 중 구리의 비중이 51%를 기록하며 철광석을 제치고 사상 처음 1위 수익원이 되었다.◇ 의2026.02.05 07:27
호주 서부 해머슬리 분지(Hamersley Basin)에서 경제적 가치가 약 5조7000억 미국 달러(한화 약 8300조 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광석 매장지가 발견되어 전 세계 광물 시장과 지질학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발견은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최신 연대 측정 기술을 통해 지구의 지질 형성 역사를 새로 고쳐 쓰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소식은 브라질 매체 아나 카롤리나(Ana Carolina)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첨단 연대 측정 기술이 밝혀낸 ‘14억 년 전’ 의 신비이번에 확인된 해머슬리 분지의 철광석 매장량은 약 550억 톤에 이른다. 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광산중 단연 압도적인 규모다.2026.01.15 03:50
중국 정부가 철광석 구매 창구를 단일화하려고 설립한 국영기업 '중국광물자원그룹(CMRG)'이 글로벌 원자재 시장을 뒤흔드는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막강한 구매력을 앞세워 가격 결정권을 장악하는 것은 물론, 결제 통화까지 달러에서 위안화로 바꾸려는 시도가 포착되면서 글로벌 광산 기업과 한국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CMRG가 세계 최대 원자재 소비국인 중국의 시장 지배력을 무기로 가격 협상 주도권을 쥐고 글로벌 광산 기업들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거대 구매자의 등장, 시장 질서를 흔들다세계 4위 철광석 생산업체인 호주 포테스큐(Fortescue)의 디노 오트란토 최고경영자2025.12.30 05:55
중국이 전 세계 철광석 시장에서 '비싸게 원료를 사오는 큰손'에서 '가격을 직접 깎는 까다로운 협상가'로 변신하고 있다.그동안 호주와 브라질 광산 기업들이 정해주는 대로 돈을 내던 구조를 깨기 위해, 국가 차원의 통합 구매팀을 만들고 새로운 아프리카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거대한 자원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29(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뭉쳐야 깎는다"… 중국 철강사 통합 구매팀 ‘CMRG’과거에는 수백 개의 중국 제철소가 각자 원료를 사느라 힘이 분산됐으나, 이제는 국가가 설립한 중국광물자원그룹(CMRG)이 전면에 나섰다.CMRG는 현재 중국 철광석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대신 협상하며, "조건을 맞추지 않으면 사지 않2025.12.30 05:40
중국이 알제리 사하라 사막의 거대 철광석 매장지를 깨우며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 중국 국영기업이 주도한 대규모 철도 인프라가 완공됨에 따라 수십 년간 방치됐던 알제리의 철광석이 중국의 철강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게 됐다. 이는 호주와 브라질이 주도해온 철광석 가격 결정권에 대항하려는 중국의 ‘자원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하라를 가로지르는 950㎞ 철도…“기술적 난관 극복” 중국철도건설공사(CRCC)는 최근 알제리 남서부 틴두프주의 가라 제빌렛(Gara Djebilet) 철광석 광산과 북동쪽 산업 허브 베샤르를 연결하는 철2025.12.28 17:18
일본 미쓰이물산이 호주 광산기업 리오틴토와 함께 조성하고 있던 철광석 사업에 40%의 권리를 취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공업신문 뉴스위치가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쓰이물산은 호주 로즈리지 철광석 사업에 약 8000억 엔에 이르는 투자를 완료하고 그 대가로 40%의 권리를 취득했다. 미쓰이물산은 본격적인 사업성 조사를 2029년까지 마무리하고 철도, 항만,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2030년까지 로즈리지 광산에서 생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쓰이물산은 2025년 12월까지 초기 사업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연간 4000만~5000만 톤의 초기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다는 분석을 내린 상태다. 로즈리지 철광산 개발은 단2025.11.04 06:05
서아프리카 기니의 시만두 철광석 광산이 30년 만에 가동하면서 세계 철광석 시장에 구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 시각) 최소 30억 톤 규모로 보이는 시만두 광산의 첫 선적이 이번 달 시작돼 올해 말 중국으로 출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30억 달러(약 32조9000억 원) 규모인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역사상 최대 광산 개발 사업으로,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지분을 갖고 있다. 이는 중국이 그동안 호주와 브라질에 기댄 철광석 공급망을 다양하게 만들려는 전략의 핵심축으로 보인다.30년 숙원 이뤄...세계 최대 미개발 철광석 광산 가동 시만두 광산은 1950년대 기니가 프랑스 식민지였을 때부터 탐사2025.10.14 10:41
세계 2위 철광석 생산업체 리오 틴토가 세계 경제가 다가오는 관세를 앞두고 중국 수요가 속도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철광석 선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강력한 연말 마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철광석 가격은 철강 생산을 촉진한 중국의 목표 인프라 부양책에 힘입어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9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리오 틴토는 말했다.리오 틴토는 3분기 동안 서호주 사업장에서 8,430만 톤을 선적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추정치인 8,550만 톤을 근소한 수준으로 밑돌았다고 밝혔다.올해 초 이 지역의 4개의 사이클론으로 인해 철광석 운영이 중단2025.04.09 16:19
팬오션이 총 5000억원 규모의 철광석 운송계약을 맺었다.팬오션이 9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현대글로비스, 발레(VALE)와 각각 철광석 장기운송계약(CVC)를 각각 체결했다. 발레는 브라질의 광산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철광석 채굴량을 기록하고 있다.계약규모는 현대글로비스와 1억8200만 달러(2666억원), 발레와는 1억6100만 달러(2367억원) 규모로 합산 3억4300만 달러(5033억 원)이다.현대글로비스와의 계약은 철광석 운반선 1척을 투입, 4월14일부터 2032년 9월21일까지 호주에서 한국으로 철광석을 운송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발레와의 계약은 철광석 운반선 2척을 투입, 9월14일부터 2030년 9월14일까지 브라질에서 중국2025.03.24 02:39
일본의 종합상사 이토추가 전 세계적으로 철광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철광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토추는 브라질과 호주의 광산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2030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현재 수준에서 50% 끌어올려 약 4000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이토추는 지분을 보유한 브라질의 주요 철광석 생산업체 CSN 미네라소(CSN Mineracao)를 통해 2027년 브라질 남동부 광산 지역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채굴된 광석을 분쇄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고순도 철광석 공급이 가능해진다. 확장 비용은 CSN 미네라소가 차입을 통해2025.02.25 13:10
철광석 선물 가격이 선적량 회복과 중국산 철강 수출에 대한 관세 및 규제 강화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철광석 3월물 가격은 전날 대비 1.49% 하락한 1t당 106.75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 다롄상품거래소(DCE)의 5월물 철광석 계약 역시 1.14% 하락한 톤당 821.5위안(113.27달러)에 거래됐다.미국은 중국이 미국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생산의 일부를 다른 국가로 이전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반덤핑 규정을 강화해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은 일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해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2025.01.16 10:21
호주 최대 광산 업체인 리오틴토가 15일(현지시각) 연간 철광석 출하량이 지난 2년 사이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출하량은 8570만t으로 2023년 4분기 8630만t보다 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출하량은 총 3억 2860만t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이후 최저치다. 서호주의 폭우가 4분기 생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했다. 경쟁사인 브라질 발레는 2024년 출하량을 3억2300만~3억3000만t으로 예상해 리오틴토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업체 자리를 발레에 빼앗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더욱이 리오틴토는 주요 광산의 고갈로 저품위 철광석(SP10) 비중을 높여 생산을2025.01.01 06:40
코코아가 2년 연속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코아 가격은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에 철강과 원유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 및 경기 둔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지난달 3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코아 가격은 미국 뉴욕 선물시장에서 톤당 1만2931달러(이하 1903만원)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서아프리카의 주요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 건조한 날씨, 작물 질병, 밀수, 불법 금 채굴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 코코아 시장에서는 4년 연속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됐다.덴마크 투자은행2024.10.31 14:25
호주 철광석 산업이 중국 경기 둔화와 전 세계적인 '친환경 철강' 요구 증가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최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호주는 전 세계 철광석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이지만, 최근 중국의 철광석 수요 감소와 탄소 배출 감축 압력으로 위기에 직면했다.특히 호주산 철광석은 '녹색 철강'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녹색 철강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철강으로, 전기차, 친환경 건축물 등에 사용된다.호주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 수소'를 활용한 '녹색 철강'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녹색 수소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이 거의 없다.호주 기업1
삼성·TSMC가 2나노 늪에 빠진 사이... 일본, '빛의 반도체'로 판 뒤집었다
2
'굿바이 빅토리아'…캐나다 차기 잠수함 수주전, 한화오션이 승기 잡나
3
SK하이닉스·키옥시아, HBM·낸드 수입금지 위기…미 ITC 정조준 [AI 반도체 특허전쟁]
4
갤럭시 S26 '전성비' 격차, "스냅드래곤이 엑시노스보다 28% 더 버텼다"
5
삼성·SK하이닉스 비상… 헬륨 가격 200% 폭등 현실화되나 [중동 공급망 전쟁]
6
"엔비디아의 허락은 필요 없다" 전송의 시대를 끝낼 한국 메모리의 '지능 반란'
7
대만 신주 '75년 만의 가뭄' 비상… K-반도체 불확실성 커지나
8
삼성 테일러 공장 옆 3조 7700억 데이터센터 승인…"칩 생산-데이터 처리 현지 완결"
9
이란戰 속 美 전역서 대규모 반트럼프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