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09:57
한국서부발전은 22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정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발전설비 운영현황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준비에 나섰다.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7월 초부터 이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82일간 운영된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93.9~98.6GW로, 2024년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 97.1GW를 넘어설 전망이2026.06.22 16:21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이 단순한 계절성 불편을 넘어 국가적 ‘자연재난’으로 규정되면서, 취약계층을 향한 정부의 에너지 복지 패러다임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 받고 있다. 단순히 전기요금을 깎아주거나 에어컨을 얹어주는 ‘사후 처방’식 복지에서 벗어나, 주택 자체를 기후위기 방어벽으로 개조하는 ‘원천 차단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2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전국 단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택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차열도료(쿨루프·Cool Roof)’ 보급 사업을 오는 2027년 신규 지원 품목으로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타당2026.06.22 13:56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기관 고유의 직무 전문성과 핵심 사업 인프라를 백분 활용해 ‘미래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안전 확보’라는 투트랙 사회공헌 활동에 돌입했다. 방송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녹여낸 진로 교육의 스펙트럼을 대폭 넓히는 동시에, 기습적인 초여름 폭염 속 자전거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CSR)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AI 방송·드론 조종까지” 스피돔 스튜디오서 꿈 키우는 미래 언론인들경륜경정총괄본부의 간판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SPO 방송전문가 직업체험 클래스’가 올해 더 강력한 디지털 무기를 장착하고 판을 키웠다. 지난해 교2026.06.22 11:09
유럽 대륙이 사하라 사막발 고기압이 만든 '히트 돔'에 갇히면서 실물 경제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 AFP통신, 로이터, dw 등 현지 매체들은 21일(현지시각) 유럽 전역에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이번 폭염은 단순한 기후 현상을 넘어 물류 마비와 에너지 비용 상승을 유발해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산물 수확량 감소와 전력 수요 폭증이 겹치면서 하반기 기후 인플레이션(히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고기압이 가둔 뜨거운 공기…프랑스 교통망 마비이번 폭염은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상공에서 발달하여 북상한 뜨거운 공기가 유럽 대륙으로 이동하면서 거대하2026.06.19 14:59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구호 중심의 ‘폭염 재난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1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루어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LH E&S의 임직원, 그리고 주한미군 해군 장병 등 총 45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진해 지역 폭염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협회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형 세탁구호차량을 현장에 배치하고, 각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두꺼운 이불과 여름 의류 등을 수거해 집중적으로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지원에는 협회가 보유한 5.5t 규모의2026.06.19 08:37
기후변화로 인한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광역시가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온열 질환 위험에 상시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촘촘한 ‘도심 속 오아시스’ 구축에 나섰다.대구시는 대구 전역에 이동노동자들이 제약 없이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 총 103개소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접근성 극대화다. 대구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불규칙한 근무 시간과 동선을 고려해, 24시간 언제나 열려 있는 지역 편의점 100곳을 ‘편의점 연계형 쉼터’로 지정했다.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도 눈치 보지 않고 냉방 시설이 갖춰진 공간에서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이2026.06.18 09:11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18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7일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해 '제3회 여름나기 기부 물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것으로 20가구에 여름 이불 등 2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사보원은 앞서 지난 2023년 청천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계기로 청천면과 청천푸른내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사보원은 지난 2024년부터 농촌 봉사활동과 지역특산물 구매를 연계한 도농상생 협력을 추진중이다2026.06.17 13:01
NH농협손해보험이 가축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농협손보는 최근 전북 김제시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캠페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 자리에서 양돈 농가 150곳에 사료 첨가제를 전달하고 폭염 피해 대응 요령과 사고 처리 절차가 담긴 안내장을 배포했다. 송 대표는 “돼지나 가금류는 땀샘이 없어 고온에 매우 취약하므로 환기시설 점검과 충분한 음수 공급 등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가축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손2026.06.16 08:4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이 대국민 모금 캠페인 ‘시원한 여름날’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폭염도 재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승윤은 2020년부터 희망브리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꾸준히 기부와 봉사에 동참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억 3천만 원에 달하며, 희망브리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이번 캠페인 촬영 현장에서 이승윤은 폭염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촬영을 마친 뒤 그는 “오랜 기간 야외에서2026.06.15 15:50
건설현장의 여름철 안전관리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계룡건설이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정부가 온열질환 예방 기준을 강화한 데다 올여름 예년보다 강한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026 온열질환 제로(Zero)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설업계에서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고온 현상이 심화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옥외 작업 비중이 높은2026.06.11 10:56
울산지역 산업단지의 안전관리가 사고 예방과 기후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다시 점검대에 오르고 있다. 제조업 기반이 밀집한 산업단지는 화재와 폭발, 협착, 질식 사고뿐 아니라 집중호우에 따른 사면·옹벽 붕괴 위험, 폭염 속 근로자 건강 문제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복합 위험 현장이다.산업단지 안전은 개별 기업의 문제에 머물지 않는다. 사고가 발생하면 근로자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생산 차질과 설비 피해, 물류 지연, 지역경제 손실로 이어진다. 울산처럼 제조업 비중이 높은 도시는 산업단지 안전관리 수준이 도시 안전과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된다.반복되는 산단 사고, 예방 중심 관리 필요성 커져울산의 산업단지 안전관리는 개2026.06.09 09:13
기후변화의 여파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이 된 가운데, 대구 동구가 올여름 구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026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관리를 넘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 체감형 시설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동구가 가장 먼저 칼을 빼 든 분야는 대응 체계의 내실화다. 정부의 폭염 대응지침 개편에 발맞춰 기존 2단계였던 특보 체계를 ‘주의보·경보·중대경보’의 3단계로 세분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최고 단계인 ‘중대경보’가 발령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2026.06.08 15:07
Sh수협은행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 나서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수협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여름 강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을 개방하기로 했다.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라는 설명이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수협은행 영업점이 잠시나마 그늘 같은2026.06.05 16:46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폭염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서울 노원구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위생키트 500세트를 전달했다.이날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여름철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 '시원한 여름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세탁 지원에는 희망브리지가 보유한 5.5톤 규모의 특수 세탁 구호차량 2대가 동원됐다. 각 차량에는 18kg 대형 세탁기 3대와 23kg 대형 건조기 3대가 갖춰져2026.06.05 13:59
2024년 여름, 가장 먼저 변화를 알아챈 것은 어민이 아니었다. 수천㎞ 상공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던 인공위성은 한반도 주변 바다에서 이상 신호를 포착하고 있었다. 제주 남쪽 바다에서 남해와 동해로 이어지는 해역 곳곳에 평년보다 높은 수온대가 나타났다. 바다는 매년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었지만 최근의 변화는 과거와 달랐다. 수온이 오르는 속도가 빨라졌고 고수온이 지속되는 기간도 길어졌다. 한여름 며칠 동안 나타났다 사라지던 이상 고수온은 이제 계절 전체를 흔드는 현상으로 바뀌고 있다. 명태는 러시아로 향했고 오징어는 홋카이도와 사할린 방향으로 이동했다. 꽁치는 북태평양 북부에서 더 자주 발견되고 있다. 반대로 방어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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