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09:54
대신증권은 26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투자정보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신규 서비스인 '바로보는 AI 미국정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AI를 활용해 해외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번역·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영어로 제공되던 기업 공시를 MTS 내에서 즉시 한국어로 번역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여줌으로써 투자자의 정보 해석 부담을 크게 낮췄다.기업 실적과 배당 정보도 AI를 통해 시각화했다. 단순 수치 제공에서 벗어나 실적 추이와 배당 흐름을 차트 형태로 제시해 투자자가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미국 현지 MT 뉴스와이2026.02.01 10:58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해외 투자은행(IB)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6월 금리 인하를 재개하고 연내 두 차례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제금융센터가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6월부터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투자은행(IB)들의 지배적 전망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제롬 파월 현 의장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알려진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됐지만 가파른 금리 인하는 어려워 보인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 중 5곳은 미 연준이 올해 6월 기준금리를 연 3.50∼3.75%에서2026.01.20 14:27
골드만삭스 증권이 토요타자동차 그룹의 토요타 자동직기에 대한 공개매수(TOB) 가격 인상이 일본 내 소수 주주 보호 강화 움직임을 시사한다며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주 매수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 브루스 커크 수석 일본주식 전략가는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토요타 그룹이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 소액주주 보호 경향이 강해지면 “더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 시장에 참여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토요타 자동직기의 TOB 가격 인상을 계기로 일본 기업 지배구조 개혁 속도가 가속2026.01.16 07:00
지난해 11월 기준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2008년 이후 최저치로 감소했지만, 노르웨이·캐나다·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보유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입증했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 자료에서 지난해 11월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전월 대비 1128억 달러 증가한 9조3600억 달러(약 1경 3759조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순 매매와 평가액 변동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미국 국채 시장 지수는 지난해 11월까지 4개월 연2026.01.14 17:00
지난해 높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내국인의 해외투자 등으로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환율을 끌어올렸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권용오 한국은행 국제금융연구팀장은 14일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학회·외환시장운영협의회 공동 주최로 연 '외환시장 공동 정책 심포지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경상수지 흑자(896억 달러 순유입)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319억 달러 순유입)에 따른 외화 유입에도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와 국민연금 해외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총 196억 달러의 외화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29조 원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5억 달러 순유2026.01.13 09:49
원·달러 환율이 13일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해 장 초반 1470원 선을 넘어섰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4.3원 오른 1472.7원이다.환율은 0.1원 오른 1468.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됐다.전날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청사 개보수 관련 자금 유용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는 약세로 전환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내린 98.889 수준이다.그런데도 환율이 오르는 이유로는 역내 수급 상황이 거론된다.민경원 우리은행2026.01.11 08:17
중국 경제가 유입 자본에 의존하던 시대를 지나 글로벌 주요 자본 수출국으로 완벽히 탈바꿈했다.1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기업들이 무역 전쟁과 국내 수요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ODI 성장 동력: 무역 장벽 극복과 새로운 시장 개척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ODI)는 2024년 전년 대비 8.4% 증가한 1,922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6년의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무디스 레이팅스(Moody’s Ratings)는 이러한 유출 흐름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주요 동인은 세 가지다. 첫째, 미국 및 유럽과의2026.01.09 06:42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시장 투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도쿄증권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투자 부문별 매매 상황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현물의 매수 초과액은 5조4070억 엔(약 50조53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노믹스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13년을 뛰어넘는 수치다. 2025년 일본 주식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성장 중심 정책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의 총수익률은 25%로 미국 S&P500 주가지수(엔 기준)를 웃돌았고 아웃퍼폼 비율은 10년 만에 가2026.01.02 14:2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원화 가치가 급락해 곧 '휴지 조각'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이 총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시무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내에서만 유일하게 '1500원 간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특히 유튜버들이 우리나라 원화가 곧 휴지조각이 된다고 설명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해외 IB(투자은행)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나라 1480원대 환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환율 수준은 1400원 초반대로 내려간다는 보고서가 많다"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최근 환율 흐름이 이 같은 국내 심리에 의해 크게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국인 기대가 환율 상승을 크게2025.12.10 15:29
김종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고환율의 단기적 요인 중 해외증권 투자 등 수요·공급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고환율의 주범으로 '서학개미'를 지목했고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이를 해명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김 위원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환율이 상승하는 대내외적 요인 중 수급이 가장 크다"면서 "단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수급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자산운용사, 개인 등이 노후 대비나 부동산 매입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투자를 할 때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해외 주식·채권에 투자하2025.12.05 11:26
중국의 고액 자산가(HNWI)들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국내 성장 둔화에 대응하여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YF 생명 및 후룬(Hurun)의 공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유한 중국 본토 인구의 절반 이상이 향후 1년 내에 해외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이 조사는 평균 가구 순자산이 3700만 위안(약 66억 원)에 달하는 부유층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응답자의 56%가 해외에 더 많은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해외 자산 노출 비율인 4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지난 3년간 해외 자산이 포트폴리오의 평균 20%만을 차2025.12.01 14:24
정부가 고환율의 주범으로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를 지목하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도 해외 투자액이 사상 최대다. 시장 안정성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도 해외투자를 외면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3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전분기 말 대비 246억7000만 달러 증가한 490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이자 증가 폭 기준으로 역대 3위 기록이다.1분기 말 4307억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기관 투자자의 해외 투자 잔액은 2분기 말 4655억3000만 달러로 늘어2025.11.27 20:57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세계 2위 규모 흑연 매장량의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 프로젝트에 복수의 해외 투자자가 관심을 보였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일(현지시각) 북아프리카 모로코 라바트의 소피텔 호텔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투자포럼(AIF)2025 마켓데이즈에서 마헨게 광산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AfDB 관계자를 비롯해 회사와 기관, 윤연진 주모로코 한국대사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호주의 자원개발기업 블랙록마이닝(BRM)의 존 드 브리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광산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이른바 채텀하우스 룰에 따라 익명을 전제로 질의2025.11.26 16:11
서학개미와 기업의 해외투자 비중이 늘면서 달러가 유출되고 원화 약세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외투자 급증이 최근의 고환율 양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는데, 이 같은 현상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대표 연기금인 국민연금도 1000조 원 규모 자산의 49%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으며, 내년 해외주식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26일 금융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1636억6109만 달러(약 240조 원)로 집계됐다.2022년 전체 규모 553억6605만 달러에서 2023년 768억5013만 달러, 지난해 1215억4305만 달러로 확대 폭을 키웠다.2025.11.20 16:26
고환율이 2027년까지 이어지고 내년 환율 최고점이 1540원에 육박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발간한 '2026년 연간전망' 보고서에서 "2026년 달러 약세 재개, 원화 가치도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조적 상방 압력은 2027년 이후에 해소 예상한다"고 밝혔다.유 연구원 "최근 원화 약세의 핵심에는 해외투자가 있다"고 짚었다.그는 "이미 급등한 시장금리가 크게 내려오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 금리차에 의한 원화 절하 압력은 내년에 완화될 수 있다"면서도 "올해 코스피가 미국 증시 대비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줬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팔고 미국 주식을 열심히 매입했다"고 설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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