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6:28
동원그룹이 글로벌 6위 해운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부산신항 물동량 확대에 나섰다.동원그룹은 24일 자회사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을 통해 ONE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DGT는 2024년 부산신항에 개장한 스마트 항만 터미널 운영사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GT는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고, ONE는 부산신항을 동북아 환적 거점으로 활용하게 된다. 동원 측은 이를 통해 현재 대비 2배 이상의 물동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향후 피더 부두와 2-6단계 터미널까지 완공될 경우 물동량은 최대 3배 이상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DGT는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컨테이너 하역부터 이송,2026.03.06 08:47
세계 해상 물류의 동맥을 담당하는 세계 2위 컨테이너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지역의 혼란이 극도에 달하자, 서아시아 주요 항구에 대한 화물 예약 서비스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여파가 민간 상선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번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음을 시사한다. 5일(현지시각) 뉴스18에 따르면, 머스크는 성명을 통해 중동 내 주요 거점 항구들에 대한 신규 화물 예약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상의 중동 봉쇄… UAE·카타르·사우디 등 7개국 항구 영향머스크의 이번 결정으로 화물 운송이 중단되는 지역은 아랍에미리트(UAE2026.03.04 15:46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가 국내 해운 업계에 긍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석해 "2024년 홍해 사태 때도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결국 (해상) 운임에 영향을 미쳤다"며 "운임이 2배 정도 오르면서 당시 해운·물류 회사들이 수혜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뿐 아니라 원유선과 벌크선 그리고 가스선 등을 보유한 해운사라는 점을 강조한 그는 "이번 사태가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2025.11.17 16:05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정정훈, 이하 캠코)와 함께 11월 26일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해운사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전략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업계의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공동 주최 기관인 해진공, 캠코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관계기관 및 해운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제3차 해운사 ESG 진단 사업의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 해운사에 대한 ESG 인증서2025.11.08 09:26
일본의 주요 물류 회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가 일본과 세계를 연결하는 항로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한국으로 향하는 해운 경로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한국의 항구는 일본과 세계를 연결하는 주요 환적 지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주요 해운사들은 양국 간 항로에 집중하지 않고 한국의 중소기업에 맡기고 있다.한국 남부의 부산항은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하면서 확장되고 있다. 승객과 화물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공항도 계획되어 있다.부산은 2024년에 2440만 개의 20피트 상당 유닛(TEU)을 관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2025.10.05 08:08
스탄마티스 찬타니스 회장이 이끄는 나스닥 상장 해운사 2곳이 중고선박 시장 호조를 활용해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매각하며 유동성을 늘리고 함대 경쟁력을 높였다.해운 전문매체 쉬핑텔레그래프는 지난 2일(현지시간) 씨너지마리타임홀딩스와 유나이티드마리타임이 각각 15년, 20년 선령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씨너지, 선박 수리 앞두고 처분…1200만 달러 현금 확보케이프사이즈 전문 선사인 씨너지마리타임홀딩스는 지난달 10일 2010년 한국 성동조선에서 건조한 17만 57톤(DWT) 규모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지니어십'을 총 2160만 달러(약 304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인수한 이 선박 매각으로 회사는 대2025.09.21 05:55
중국 해운사들이 미국과의 무역 긴장 속에서 유럽으로의 운송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북극 항로(NSR)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2022년에 설립된 중국 해운사 SeaLegend Line은 지난 16일 첫 번째 북극 특급 선박인 '이스탄불 브리지'를 투입하며, 이 신규 노선이 중국-유럽 간 무역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스탄불 브리지는 중국 닝보(Ningbo)에서 영국 펠릭스토우(Felixstowe)까지 이동하는 데 18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경로(40일)보다 22일이나 단축된 시간이다. 또한, 중국-유럽 철도 특급(약 25일)보2025.09.03 05:55
중국 해운사들이 10월부터 부과될 예정인 미국의 가파른 항만 요금에 대비해, 미국 노출을 줄이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는 중국의 세계적 조선 지배력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정책에 대한 대응으로, 해운 산업의 '전례 없는'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해운 대기업 코스코 해운 그룹(Cosco Shipping Group)의 코스코 해운 홀딩스(Cosco Shipping Holdings)는 지난주 발표한 중간 보고서에서 "컨테이너 해운 산업은 전례 없는 역사적 진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항만 수수료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시장 변화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대응으로 신흥 및2025.08.06 14:15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미국 최대 해운사 인터내셔널 시웨이즈의 선박구매 관련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INSW는 ’16년에 설립되어 뉴욕증시에 상장된 선사로, 주로 파나마운하를 통한 미대륙 역내와 아시아·유럽 등지로 원유 및 정제 제품유를 운송한다.INSW가 구매하는 탱커선 6척은 국내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이 친환경 고효율 설계 공법으로 제작하여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무보는 INSW가 필요로 하는 선박구매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과 케이조선이 선박을 수출하는 데 필요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패키지로 지원한다.INSW에는 3억 달러의 선박 구매자금 보증을 제공해 적시에 선박을 인수할 수 있도2025.07.30 09:09
HD현대는 지난 28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에이치라인해운 4개사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친환경 선박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율 운항, 기관 자동화, 최적 항로 구현, 화물 운송 효율 극대화 등 AI 기술이 선박 운항 전반에 빠르게 확대·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박·선대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HD현대와 에이치라운해운은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안전성을 높여주는 AI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HD현대는 기술의 통합과 적용을 담당한다. 아비커스의 자율운2025.05.06 09:39
HD현대가 글로벌 해운·물류 기업인 A.P. 몰러 머스크(머스크)와 탈탄소 해운 기술 발전을 위해 손잡는다.HD현대는 최근 머스크와 '탈탄소 해운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 분야의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머스크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HD현대는 머스크의 통합 물류 서비스를 계열사에 확대 적용해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HD현대의 최첨단 선박 탈탄소 기술을 자사의 선단에 적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선다. 양사는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머스크 컨테이너선에 HD2025.04.18 10:37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국내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STX그린로지스는 전 거래일보다 4.80% 상승한 939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HMM 2.49%, 대한해운 2.33%, 흥아해운 2.95%, KSS해운 1.56% 등도 상승하고 있다.국내 해운주의 반사이익 기대감을 키우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각)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수료는 10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되며, 매년 인상될 예정이2025.01.07 07:12
일본의 3대 해운사가 2030년까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보유량을 40% 이상 늘리기로 했다. 세계 LNG 수요 증가와 미국의 수출 확대 전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6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세계 최대 LNG선단을 보유한 미쓰이 OSK라인은 현재 97척인 LNG선을 2028년까지 140척으로, 2030년까지는 150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유센(NYK)은 2028년까지 120척으로 30% 늘리고, 가와사키 기선은 2030년까지 75척으로 60% 확대한다는 목표다.3사의 총 투자 규모는 1조 엔(약 8조5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LNG선 한 척당 건조비용이 수억 달러에 이르는 만큼, 각 사는 해외 파트너들과 비용을 분2024.05.09 15:40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해운사 CF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은은 수은의 선박금융 지원 현황과 지원 확대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 해운사들의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대한해운, 동아탱커, 범주해운, 유코카캐리어스, 에이치라인해운, HMM, SK해운, 장금상선, KSS해운, 팬오션, 현대엘엔지해운 등 국내 주요 해운사 13개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수은은 △국내 조선소의 비(非)건조 선종에 한해 해외에서 건조하는 친환경 선박까지 지원 범위 확대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해운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2024.04.15 17:07
15일 발표한 해양수산부의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과 HMM의 ‘2030년 중장기전략’ 검토안은 대한민국 최대 국적 선사인 HMM을 글로벌 대표 선사와 맞먹는 수준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21세기 들어 HMM이 속한 해운산업과 항공운송, 철도차량 등 전 세계 물류 인프라 산업의 큰 흐름은 ‘1국 1사(一國一社)’다. 1국 1사 체제 기업은 선대 또는 항공기를 대량 구매해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자사가 속한 주변 지역 기업을 인수‧합병(M&A)해 지역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M&A 대상기업은 해운사뿐만 아니라 육상과 항공 물류, 관련 서비스업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HMM보다 컨테이너선 선복량이 앞서는 기업들1
삼성전자도 미국 상장하나… "110조 투자해도 마이크론 절반 대우"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출구]
2
"바닷속에 괴물을 숨겼다" 중·러 감시망 비웃는 미 해군의 '심해 AI 요새' 실전 배치
3
“리튬 시대 끝낼까”... 中, 세계 최초 ‘수소 음이온’ 고체 배터리 공개
4
삼성·TSMC가 2나노 늪에 빠진 사이... 일본, '빛의 반도체'로 판 뒤집었다
5
금 가격,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4500달러 돌파
6
리플 CEO "글로벌 대형 은행들,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중"
7
'굿바이 빅토리아'…캐나다 차기 잠수함 수주전, 한화오션이 승기 잡나
8
299야드 날린 윤이나...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2R 11언더파 우승 경쟁
9
삼성·SK하이닉스 비상… 헬륨 가격 200% 폭등 현실화되나 [중동 공급망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