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 05:55
중국 당국이 미국의 기술 압박에 대응해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본토 증시의 자금 조달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췄다.수익이 나지 않는 적자 기업이라도 첨단 기술력을 보유했다면 상장 후 재융자를 받기 위해 기다려야 했던 기간이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10일(현지시각) 상하이, 선전, 베이징 등 중국 본토 3대 증권거래소는 첨단 기술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기술 자급자족을 국가적 과제로 내건 베이징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적자라도 괜찮다"… 재융자 공백기 18개월 → 6개월 파격 단축이번 개혁의 핵심은 상장된 기술 기업들이 추가 자금을2026.01.12 15:11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2030년까지 북미 11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하이츠(The Heights)에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현재 공사 중인 이 매장은 오는 5월 개점을 목표로 한다. 이번 매장이 문을 열면 파리바게뜨의 텍사스 내 매장 수는 17개로 늘어나게 된다.텍사스 지역은 매장 확대와 생산기지 구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중요 거점이다. 텍사스에 건설 중인 제빵공장은 2027년 1차 가동을 시작하며, 2029년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지난해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2025.09.02 16:23
인천 강화군은 2일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벼의 적기 수확과 적정 온도 건조 등 수확 후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적기는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로, 출수 후 △조생종은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0~55일에 수확한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푸른색 쌀이나 광택이 없는 쌀이 늘어나고, 늦게 수확하면 금이 간 쌀이나 싸라기가 많아져 밥맛이 떨어진다. 또한 벼는 용도에 따라 건조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밥쌀용은 45℃ 이하,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각각 밥맛과 발아율을 보장할 수 있다. 수확 당시의 수분함량은 보통 22~25% 정도로 적정 수분까지2025.03.31 13:39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동운, 이하 부산국세청)이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울산 울주군 지역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31일 부산국세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산하 ‘산불 피해 경남 합동지원센터(산청군 덕산체육공원)’에 직원을 파견해 세정지원을 안내하고, 세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부산국세청 각 소관부서 직원들과 즉시 전화상담 연결이 가능하도록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했다.또한, 특별재난지역 관할 세무서(진주, 울산, 동울산) 납세자보호실에는 ‘산불피해 관련 납세자 세정지원 센터’를 설치해 피해납세자에게 세정지원 안내 및 관2025.03.21 11:03
새마을금고의 지난해 1조7000억대 적자를 기록했다. ‘뱅크런’(현금 대량 인출사태) 여파로 자본 건전성 지표가 부실해졌으나 유동성은 회복세를 보였다. 2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1276개 새마을금고 2024년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순손실은 1조7382억원 발생했다. 뱅크런 사태가 발생했던 2023년 당기순이익(860억원)이 대폭 감소한 데 이어 충격 흡수로 적자 전환한 것이다. 이는 손실 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1조6000억원)을 큰 폭 쌓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측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손충당금을 엄격하게 적립하고 적극적으로 연체채권을 매각한 결과 지난해 순손실이 발생했다”고2025.02.06 13:57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이 이뤄진 결과 지난해 적자를 탈출했다.6일 SK바이오팜은 잠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3%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3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이같은 결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SK바이오팜은 설명했다. 지난해 대표 제품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매출은 4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했다.2025.02.02 16:00
올해에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특허가 만료된 기업들의 잇따른 M&A가 기대된다.2일 삼정KPMG 경제연구원이 발간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비즈니스 포커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빅파마의 기업잉여현금흐름 추이와 지난해 M&A거래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어 전략적인 M&A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존슨앤드존슨(J&J), 미국 머크(MSD), 화이자, 애브비,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티스, 브리스톨마이어스퀍(BMS),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 등 글로벌 빅파마2025.01.22 18:07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부임 1년만에 LG디스플레이 분기실적을 흑자전환 시키는데 성공했다. 연간 실적은 여전히 적자지만 적자규모를 전년대비 2조원 가량 줄인만큼 올해 연간실적 마저 흑자전환 하겠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연간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8328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이다. 이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가 늘어나며 OLED 제품 비중이 역대 최대치인 60%를 기록했다”면서 “제품별 판매 비중(매2025.01.22 14:09
현대건설이 지난해 자회사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비용의 영향으로 1조2209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32조6944억원, 영업손실 1조2209억원, 당기순손실 73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 등 대형 현장의 공정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다만 수익이 고꾸라졌다. 현대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결 자회사의 해외 일부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에 기인한 것으로,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공정 관리를 강화해 수익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라2025.01.15 08:45
SK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지난해 대비 올해 업황이 개선되고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강화된 효과로 적자 폭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거래일 종가는 5만 8000원이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적자는 1474 억 원으로 적자폭을 추가로 축소하고 2025년 연간 적자 역시 2024년 8547억 원 대비 개선될 1114억 원으로 예상된다"면서 "2025년 에틸렌(Ethylene), PE 등 주요 범용 제품 증설은 2024년 이연된 증설이 유입되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과거와 같은 대규모 증설 사이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김도현 연구원은2024.10.29 08:05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지난 25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자살예방 환경구축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및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정신건강과장 및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 도시 시설물 및 예방 환경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형재 의원은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강 교량에서의 자살 방지를 위해‘투신 방지 그2024.08.06 08:24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민주당 의원 표 이탈로 국민의힘 강정구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5일 첫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 8명 전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원 구성 협의 지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관우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이 민주적 투표 절차로 선출된 강정구 의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원 구성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의 주장은 명분도, 민주도, 민생도 없는 비이성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내부 협의 과정에서 촉발된 분열의 결과다. 이러한 상황을 바로잡으려면 민주당 내부에서2024.07.08 17:00
구리시는 최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노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역인 실무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리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우수사례들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행2024.06.30 15:17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지난 28일 포항시청에서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면담은 6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2024.06.23 15:29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1208.88달러(약 166만원)였다가 장 마감 후 액면 가치가 10분의 1로 분할되면서 120.88달러(약 16만6천원)로 조정됐다. 주식 분할에 따라 엔비디아 보통주를 보유한 주주는 보유 주식 수가 10배로 늘어났다. 엔비디아는 주식 분할 이후 시가총액 3조달러를 넘어서면서 MS와 시총 1위를 두고 뜨거운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 증권시장도 밸류업을 위해서는 미국과 같이 유연한 액면분할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우선 국내 증시 상황은 미국과 달리 액면분할에 소극적이며, 특히 유가증권시장은 극히 보수적이다. 23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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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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