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20:14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2.6%보다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만찬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신현송 총재는 "최근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에서 1.8%로 상향 조정됐다"면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신 총재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하지 않은 명목 GDP 성장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26년 사이 명목 GDP 성장률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다"면서 "이는 국내 인플레이션에2026.06.19 15:49
수원특례시가 전 세계 8개국에서 온 현직 지방정부 공무원들을 ‘민간 홍보대사’로 확보하며, 다가오는 글로벌 관광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수원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해외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과 연계해, 외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품격 문화·관광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독일, 몽골, 대만,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필리핀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파견된 정예 연수생 31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이 각국 지방정부에서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엘리트라는 점에 주목, 수원의 과거와 현재,2026.06.19 09:37
하나은행이 건설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과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적금융에 나선다.19이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건설, 신용보증기금과 ‘롯데건설 협력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경여호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상생 및 동반성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롯데건설은 각각 최개 60억 원과 20억 원 등 총 8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한다. 특별출연금은 신용보증기금에 전달돼 이를 재원으로 활용하여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해 건설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2026.06.19 09:31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자 삼성전자의 지분을 보유한 두 회사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12.26% 오른 454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생명은 7.46% 오른 50만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은 각각 8.5%, 5%다. 삼성물산의 경우 삼성생명을 통한 간접 지분까지 포함하면 총 8.5%에 달한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8.5%)의 시장가치가 전체 기업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삼성전자 주가 등락이 삼성생명 자기2026.06.19 08:59
대신증권은 19일 한전기술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미국 원전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 대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낮춘 19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유지하지만 단기 모멘텀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 밸류에이션을 조정했다”며 "시장 확대와 신규 수주, 실적 개선 등 성장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 기대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실적 개선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며 "다만 한전기술2026.06.19 05:50
글로벌 국경 간 결제 암호화폐의 대명사인 리플(XRP)이 향후 규제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기관 채택을 본격화할 경우, 완만한 우상향이 아닌 짧고 파괴적인 급등(폭력적 도약)을 반복할 것이라는 도발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10년간 다진 인프라 위 '3대 촉매제'가 불붙인다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The Crypto Basic)에 따르면, 금융 분석 기관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창립자인 베르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최근 XRP의 가격 궤적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알자라는 XRP 폭등을 견인할 핵심 촉매제로 △규제 명확성 확보 △전통 은행권의 채택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의 폭발2026.06.18 16:54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5거래일 만에 1520원대로 올라섰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27.1원으로 주간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3.7원 오른 값으로 지난 11일(1528.9원) 주간 종가 이후 5거래일 만에 재차 1520원대 환율을 기록했다. 환율은 11.6원 상승한 1525.0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 1시 10분쯤 1519.3원으로 상승폭이 줄었으나 마감 직전 1530원 가까이로 다시 올랐다. 장중 최고 1528.1원까지 오르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전인 지난 11일(1520.2원) 이후 5거래일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향후 통2026.06.17 14:13
“바람은 꽃향기의 길이고/ 꽃향기는 그리움의 길인데/ 내겐 길이 없습니다// 밤꽃이 저렇게 무시로 향기를 쏟는 날/ 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님의 체취에/ 그만 정신이 아득해졌기 때문입니다.” -오세영의 시 ‘6월’ 일부 자연은 향기로 시절을 일러준다. 아침마다 창문을 열면 산을 내려온 알싸한 밤꽃 향기가 코를 찌른다. 유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자 밤꽃 향기의 계절이다. 시인의 말처럼 바람에 실려 온 꽃향기는 그리움을 자아낸다. 특히 밤꽃 향기는 한 번 맡으면 머리에 어질병이 일 만큼 짙고 강해 향기라는 말보다는 냄새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하다. 조선 시대 유학자 서거정이 ‘동국여지승람’에서 6월 전국의2026.06.17 09:20
키움증권은 17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대해 글로벌 방공 미사일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에 주목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135만원으로 기존 대비 8%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으로 글로벌 방공 미사일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소모된 미사일 재고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수요가 확대되며 대규모 증설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3국으로 약 10조원 정도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2026.06.16 20:58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대 주주에 오르며 우주·항공 통합 밸류체인 구축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율이 6.50%로 높아졌다고 16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도 125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1.53%로 높였으며 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이 보유한 지분 1.01%까지 더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총 9.04%다.연이은 지분 매입을 마친 한화그룹은 26.41%를 보유한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어 KAI 2대 주주로 올라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말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KAI 지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매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AI 지분율은 9.97%까지 높아지며 한화시스템과2026.06.16 09:2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데다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장대비 4.11% 오른 238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37%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글로벌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기술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77포인트(0.92%) 오른 5만1671.03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2026.06.16 03:05
이번 주 한 가지만 봐야 한다면 일본 금리다. 일본은행이 사실상 제로금리를 벗어난 이후 가장 높은 1%로 기준금리를 올린다. 미국·영국은 묶는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한 주에 무더기로 결정을 쏟아내는 보기 드문 일정이다. 한국 투자자가 진짜 주목할 변수는 엔화 방향과 외국인 자금 흐름이다.블룸버그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일본은행이 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은 인상 확률을 97%로 본다. 가즈오 우에다 총재는 간 낭종 감염으로 입원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다. 우에다 총재는 의견서만 제출한다. 일본은행 정례회의가 총재 불참 속에 열리는 것은 처음이2026.06.15 10:16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속초 고유의 ‘이북식 문화’가 고령화로 인한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3·4세대 청년층과 기술을 만나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한 망향(望鄕)의 슬픔을 달래던 전통적 추모 행사가 이북 미식 컬처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15일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엑스포 잔디광장과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속초, 마음을 잇는 고향’이라는 기치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5만8000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들어 뜨2026.06.15 10:12
미국과 이란의 종전 소식이 전해지자 항공주가 급등하고 있다. 종전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3분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3.72% 오른 3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10.51%, 아시아나항공 13.01%, 제주항공 23.04% 등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3.9% 하락한 84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8% 떨어진 배럴당 약 81달러에 거래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2026.06.15 03:05
종전 기대 한마디에 코스피가 하루 만에 360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지난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2조 1351억 원을 순매수하며 25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불과 사흘 전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던 시장이다. 방향을 바꾼 것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임박 소식이었다.핵심은 하나다. 전쟁 완화는 분명한 상승 요인이다. 그러나 이번 반등은 '종전'이라는 단일 변수에 기댄 안도 랠리에 가깝다. 시장의 중기 방향은 여전히 물가와 금리, 그리고 유동성이 쥐고 있다. 종전 이후 하반기 부의 방향을 가를 신호 다섯 가지를 짚는다.2026년 상반기 한국 주식시장은 기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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