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15:43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과 자본 배분 구조 전환을 분석한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 경제 자본이 생산성이 높은 산업과 기업으로 이동하는 '생산적 금융'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자본시장과 금융 시스템 변화 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총 3부로 구성됐다.1부 '생산적 금융: 국가 자본주의 2.0'에서는 부동산 및 안정자산 중심으로 고착된 자본 배분 구조를 진단하고, 정책금융·민간금융·자본시장이 연계된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2부 '자본비용 재배치와 자연선택의2026.03.17 15:41
오는 24일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의 과거 투자 행적을 둘러싼 공방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은 최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기업에 고려아연의 자금이 후속 투입된 구조를 지적하며, 지배구조(Governance)의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의혹 제기는 지난해 2월 영풍 측이 제기한 4005억 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과 관련이 깊다. 당시 영풍은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와 이그니오 인수를 문제 삼았으나, 이번에는 최 회장의 '개인 투자와 회사 자금의 연결고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정조준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19~2021년 사이 개인 투자조합2026.03.17 15:35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회의 법안 심사 과정에서 ‘부산 관련 법안’이 제외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박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가 강원·제주·전북 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은 상정해 심의하면서도,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심사 안건에서 제외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박 시장은 “부산을 또다시 미뤘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특히 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언제까지 부산을 차별할 것이냐”고 비판하며, 최근 열린 국회 공청회 역시 “부산시민을 상대로 한 희망고문이었느냐”고 지적했다.이어 “입으로는 해양수도를 말하면서 정작 핵심 전제가 되는 법안은 외면하고2026.03.17 12:53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23일부터 1주일가량 규슈 공장의 생산 속도를 늦춰 약 1200대를 감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닛산 관계자는 17일 이와 같이 전하고 중동 정세가 긴박해짐에 따라 공급망에 영향이 나타나고 있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감산 대상은 자회사인 닛산자동차 규슈에서 생산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엑스트레일’과 미니밴 '세레나'다. 우선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생산 속도를 늦춰 세레나는 380대, 엑스트레일은 832대를 감산한다는 계획이다. 닛산 홍보 담당자는 “감산할 구체적인 차종이나 대수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라면서도 “중동 정세를 감안해 생산 및2026.03.17 10:49
쿠팡이 제주산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쿠팡은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제주산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 약 20톤을 매입하고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입 만다린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과 재고 부담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저가 수입 과일이 늘면서 제주산 만감류 출하시기와 겹쳐 농가의 판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쿠팡은 상반기 최대 신선식품 행사인 ‘2026 로켓프레시데이’ 기간 동안 제주산 만감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한라봉과 천혜향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2026.03.17 09:05
하나증권은 17일 두산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버 구조 변화에 따른 고부가 소재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3만원에서 167만원으로 약 26% 상향했다. 두산의 전날 종가는 108만8000원이다.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차세대 AI 가속기용 서버 구조 변화로 고성능 인쇄회로기판(PCB) 소재인 CCL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두산 전자BG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두산 전자BG는 올해 매출 2조1455억원, 영업이익 59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28%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2026.03.17 06:08
엔비디아의 후원을 받는 클라우드 업체 네비우스와 메타플랫폼스 주가가 16일(현지시각) 동반 상승했다.두 업체가 맺은 최대 27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이 주가 상승 기폭제 역할을 했다. 특히 메타에 대규모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네비우스 주가는 두 자릿수 폭등세를 기록했다.270억 달러 AI 협력배런스에 따르면 네비우스와 메타는 16일 최대 27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협력에 합의했다.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네비우스는 14.75% 폭등한 129.61달러, 대규모 클라우드 용량을 확보한 메타는 1.74% 상승한 623.88달러로 뛰었다.네비우스는 이른바 ‘네오클라우드’라고 부르는 AI 클라우드 서비스2026.03.17 06:00
지난달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1.1% 올라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다만 2월 중 국제유가는 전월대비 10.4% 올랐지만,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3월 들어서는 지난 13일까지 58.6% 급등하면서 수입물가 상승폭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입물가는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국내 물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20년 100·원화 기준)는 전월(143.74) 대비 1.1% 상승한 145.39로 집계됐다.수입물가는2026.03.17 05:00
하나금융그룹이 조만간 추가 밸류업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초 목표인 2027년보다 1년 앞당겨 올해 주주환원율 5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 2기 체제에서 2024년 30%대였던 주주환원율을 지난해 40% 후반대까지 끌어올렸고, 시장의 눈높이를 고려한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이에 4대 금융지주 중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가장 낮아 저평가돼 있던 하나금융의 기업가치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함 회장이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핵심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2026.03.17 03:00
중동 전쟁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영향 속에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약 740만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이란발 중동 분쟁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달러 약세와 원유 공급 차질 우려를 동시에 평가하면서 금 가격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금값 5000달러 부근에서 등락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온스당 5000달러(약 740만원)를 중심으로 등락했다. 장 초반에는 약 1% 하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금값은 최근 2주 연속 하락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2026.03.16 19:34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이 ‘AA’ 등급으로 점프했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키움증권의 시장지배력이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고 판단, 16일 기업신용등급(ICR)을 ‘AA-(긍정적)’에서 상향했다. 이날 키움증권의 무보증사채, 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도 모두 ‘안정적’으로 상향됐다.한기평은 “키움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중개 부문에서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창출력이 개선 추세”라며 “(지난해) 영업순수익 점유율이 7.3%로 업계 5위를 기록하며 기존 상위 5개사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축적된 자본력과 발행어음 사업 인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사업 기반이 열위했던 운용과 기업금융(IB) 부문의 투자 규모가 빠르게2026.03.16 11:42
지난달 말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건설업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단기적으로 중동지역 일감 수주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분석이 많지만 종전 후 재건사업이 호재라는 분석도 있다. 유가가 지금보다 50% 급등해도 국내 공사비 증가폭이 1% 안팎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전날 발간한 ‘원유 가격 상승이 건설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유가 50% 상승 시 국내 건설 생산 비용이 1.06%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은행의 2023년 산업 연관표(2020년 연장표)의 가격 파급 효과 분석 모형을 적용해 추산한 결과다2026.03.16 09:58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09시49분 전장대비 1.58% 오른 18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30% 오른 94만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업황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약 27%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역시 12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상향했다.국내 증권사인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2026.03.16 08:40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D램, 낸드, 파운드리까지 응용처가 다양하고 고객사가 다변화돼 있는 장점이 올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88% 상향하고 전공정 커버리지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매출 추정치를 6129억원으로 기존 대비 14% 상향, 영업이익 추정치도 1220억원으로 13% 상향했다"면서 "피에스케이는 미중 무역 갈등의 반사 이익으로 PR스트립 점유율 2위의 최대 경쟁사인 맷슨 테크놀로지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다양한 응용으로 매출처를 확장하면서 멀티플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하고 있다"며 "최근2026.03.14 06:09
뉴욕 주식 시장 기술주들이 13일(현지시각) 약세를 보였지만 메모리 대표주자 마이크론 주가는 5% 급등했다.인공지능(AI) 하드웨어 무게 중심이 GPU(그래픽처리장치)에서 메모리로 이동하는 가운데 마이크론 목표주가가 이날 대폭 상향 조정된 덕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웨드부시 증권은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500달러로 대폭 끌어올렸다.웨드부시는 오는 18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론이 탄탄한 실적과 낙관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낙관했다.이날 마이크론은 5.13% 급등한 426.13달러로 마감했다."역대급 실적" 기대감 고조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론이 이번에도 역대급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출은 전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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