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12:32
안산시가 철도와 도로를 아우르는 교통 인프라 혁신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광역 철도망 확충과 도시공간 재편을 중심으로 ‘6도 6철’ 교통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다.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약 5.12㎞ 구간을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구조를 개선하고, 상부에는 약 71만㎡ 규모의 녹지·주거·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이며 광역 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2026.03.28 23:05
지난 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유엔 기여금 중단 선언으로 촉발된 글로벌 국제기구의 지각변동이 경기 북부의 심장, 고양특례시의 선거판을 흔들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ILO, WHO 등 UN 6개 주요 기구의 AI 허브 국내 유치 협의를 이끌어낸 가운데, 명재성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가 ‘고양시 유치’를 전면에 내걸며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이는 단순한 지역 공약을 넘어, 북한 접경지라는 지리적 리스크를 평화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AI 전략 거점’으로 치환하겠다는 노련한 정치적 포석으로 풀이된다.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명재성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UN 6개 기구 간2026.03.27 17:59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지 유치에 공식적으로 나서며 동해안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역 경제 구조 전환과 국가 전력 정책 흐름이 맞물린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영덕군은 27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위치한 경주를 방문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0일 한수원의 공모 발표 이후 약 두 달간 진행된 공론화 절차를 거친 결과다.특히 이번 유치 신청은 높은 주민 수용성을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군민의 86%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덕군의회 역시 관련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2026.03.25 19:33
장 마리 포감(Jean-Marie Paugam)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유가를 넘어 식량 가격에도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포감 사무차장은 25일 AFP 통신과의 인터뷰 중 "세계 비료 유통량 중 약 3분의 1이 호르무즈의 바닷길을 통해 운송되는데 이란 갈등으로 해당 경로가 대부분 폐쇄됐다"며 "농업 생산량 감소, 식량 가격 상승 등 즉각적 영향이 불가피하며 내년에는 그 영향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란은 지난 2월 28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금지한다"는 무전 방송 송출 이후 1개월 가까이 군사적 위협, 경고 방송 등을 통해 선박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해협은 사2026.03.23 10:35
박형준 부산시장이 ‘삭발’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박 시장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물론 국민의힘 지도부와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시민단체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11일 특별법 입법공청회 이후, 전북과 강원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반면, 함께 처리를 기대했던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소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련됐다.기자회견에서 박 시장도 모두2026.03.21 08:21
전 세계 소비자들의 손에 들린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뒷면에는 이제 ‘Made in Vietnam’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2008년 베트남 진출 이후 18년, 베트남은 더 이상 저임금을 노린 단순 하청 생산지가 아니다. 삼성의 가장 고도화된 AI 기술과 하드웨어 혁신이 완성되는 세계 최대의 전략적 제조 거점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20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daibieunhandan(다이비에우 년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갤럭시 S26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기술 생산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S26 혁신 기술의 완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새로운 갤럭시 S26 시2026.03.19 14:03
삼성전자는 19일 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도화된 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다.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생성형 AI가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까지 추천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2026.03.15 03:00
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원유 거래 거점인 푸자이라에서 드론 공격과 화재가 발생해 원유 선적이 중단됐다.UAE 동부 푸자이라 항에서 드론 공격 이후 화재가 발생하면서 원유와 석유제품 선적이 전면 중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푸자이라 항에서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동안 예방 차원에서 원유와 정제 석유제품 선적이 중단됐다.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항만 시설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내려졌다.푸자이라 당국은 성명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드론 한 대가 요격됐으며 떨어진 잔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2026.03.13 16:27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이달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32개 중소 게임 기업과 예비·초기 창업팀을 선정하여 입주 공간과 개발 기반 시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 기업과 창업 5년 미만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상반기 1차 모집공고를 통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기업 14개사 △게임2026.03.13 05:45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전 세계 물류의 동맥인 중동 노선이 마비되자, 중국 수출 기업들이 필사적인 '대안 노선' 찾기에 나섰다.홍해의 긴장을 피해 도하나 두바이로 환적 허브를 옮겼던 기업들이 예기치 못한 전면전에 직면하며 막대한 화물이 고립됐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동발 물류 대란으로 인해 항공 및 해상 운임이 급등하고 있으며 공급망 붕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홍해 피하려다 전면전 직면"… 도하 공항에 화물 10만 톤 고립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항공 물류 포럼에서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현장의 비명이 터져 나왔다. 한 물류 전시업체는 홍해의 후티2026.03.10 15:16
LG전자가 아파트 맞춤형 인공지능(AI)홈 솔루션 공급을 늘리며 기업간거래(B2B) 사업 성장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포스코이앤씨 주거 브랜드 ‘더샵’에 공급해 온 씽큐온이 누적 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한다. 입주민은 LG전자 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마치 대화하듯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가 AI홈 플랫폼 ‘씽큐’ 앱을 통해 제공 중인 아파트 특화 기능 ‘우리 단지 연결’ 서비스의 적용 세대도 올해 1분기 기준 30만 세대를 넘어섰다. 이는 분당·일산·중동2026.03.04 10:07
폴란드가 추진 중인 220억 달러(약 32조 원) 규모의 한국산 무기 도입 사업이 글로벌 방위산업계의 거대한 자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한국산' 무기 쇼핑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서방 방산 선진국들이 핵심 부품 공급을 통해 막대한 실리를 챙기는 '글로벌 분업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3일(현지 시각) 폴란드 방송 폴스키에 라디오24(polskie radio24)에 따르면, 한국은 단순히 무기를 파는 제조사를 넘어 전 세계 첨단 기술을 하나로 묶어 인도하는 '글로벌 시스템 통합자(Integrator)'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220억 달러의 향방…누가 얼마나 가져가나폴란드가 지불하는 거액2026.03.02 12:41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인재 양성 허브로 도약한다.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6년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가 선정돼 총 35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부트캠프'는 실무 중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젝트 기반 전문 교육 과정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과 연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대·전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 등 광주지역 4개 대학이 '인공지능(AI) 부트캠프'에 선정됐고, 전남대는 '미래차 부트캠프'에도 선정돼 광주 4개 대학이 5년간 3550여2026.02.25 14:44
신한투자증권은 25일 충청권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할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기존 천안불당영업소와 청주지점을 통합한 것으로, 충북을 넘어 충남까지 아우르는 광역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청주금융센터는 2002년 청주 지역 거점 지점 개설 이후 약 24년간 축적해온 지역 기반을 토대로,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 주력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업과 임직원의 자산관리를 연계한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적극 추진한다.해당 서비스는 기업과 협력 생태계의 금융 수요에 맞춘 재무복지 플랫폼으2026.02.24 14:32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에서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해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이 전북에서1
삼성전자도 미국 상장하나… "110조 투자해도 마이크론 절반 대우"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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