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1 16:34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1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5∼19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688.3원으로 전주 대비 2.0원 올랐다. 서울은 1,750.2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649.1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경유 평균 가격도 리터당 1,587.6원으로 4.6원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부분 폐쇄와 미국의 협상 기한 제시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미·이란 핵 협상 지속 기대가 상승 폭을 일부 제한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68.6달러로 소폭 올랐고, 국제 자동차용 경2026.01.24 10:17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이 1480원선을 넘어서고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하는 등 원화 약세와 국내 주식시장 과열 우려 속에서 국민연금이 운용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기금위원회를 연다.특히 주가 상승으로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비중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주식을 팔아야 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투자 지침을 바꿀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4일 관가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오는 26일 올해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기금운용 전략을 점검한다.기금운용위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복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부처 공무원과 사용자·근로자2026.01.15 15:1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올해 초 환율 상승 원인과 관련해 "4분의 3 정도는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초 환율 상승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달러와 무관하게 환율이 올랐는데 올 초는 달러와 공조해서 올랐다"면서 "(올 초 환율 상승의) 4분의 1 정도는 우리(내부)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올라간 이유가 조금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대외 요인으로는 △미국 경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 △일본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엔화 약세 △베네수엘라·이2025.12.18 20:47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치킨이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맹점 공급 가격을 20% 올린다고 18일 밝혔다.bhc는 가맹점주 협의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15kg 가격을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20%(1만5000원) 인상하기로 했다.이번 공급가 인상은 3년 6개월 만이다. bhc는 2022년 7월 해바라기유 가격을 대폭 올렸다가 7차례에 걸쳐 가격을 낮춘 바 있다.bhc 측은 해바라기유 국제 시세가 큰 폭으로 올랐고 환율도 상승해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공급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튀김용 기름 가격 인상으로 일부 점주들이 치킨 가격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이에 대해 bhc 측은 “치킨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점주들에게 당부할 것”2025.12.17 13:46
원·달러 환율이 17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 등으로 추가 상승해 장중 1480원을 돌파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2시49분 현재 전날보다 3.6원 오른 1,480.6원이다.환율은 2.5원 내린 1474.5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께 상승세로 전환했다.오전 11시8분쯤 환율은 1482.3원까지 상승해 지난 4월 9일(1487.6원)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00억 원 가까이 순매도 중이다.달러도 개장 직후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전 10시23분께 98.172에서 11시17분께 98.300까지 올2025.12.11 16:0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자금 유출 압력이 낮아져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와는 정반대 결과로, 금리차보다는 비정상적 수급 구조가 환율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주간 종가(1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70.4원) 대비 2.6원 오른 147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9원 내린 1464.5원에서 출발해 1463.9∼1473.9원 범위에서 등락했다. 간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1460원 중반대2025.11.23 15:37
달러 가치가 연일 치솟고 있다. 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결과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100을 돌파했다. 달러당 원화 환율도 상승세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업자의 원화 환전 수요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수입업체의 달러 결제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까지 뉴욕증시 하락 영향을 받아 매도세로 돌아서면 환율 상승폭을 키울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의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대외금융자산은 2조7976억 달러다. 전분기보다 1158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대외금융자산은 말 그대로 국내 기업이나 개인이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달러화로2025.11.18 17:29
한국의 10월 수출액은 595억 달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5% 증가했다. 9월 수출액 659억 달러나 증가율(12.5%)에는 못 미치지만 8월의 584억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하지만 같은 기간 주요국 통화 대비 가파르게 오른 환율을 고려하면 수출실적은 미미한 편이다. 달러당 원화 환율은 8월 1390원대에서 10월 1425원으로 2.4% 상승한 상태다. 수출 증가분의 상당액이 환율 상승의 영향인 셈이다. 특히 한국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미국·EU 등 주요국 수출액만 보면 감소세가 뚜렷하다. 인공지능(AI) 붐에 편승한 한국산 반도체의 대만 수출과 수년 전 수주한 조선 수출을 빼면 마2025.11.13 06:00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세는 한국의 양호한 펀더멘털과 거리가 있으며, 그 주된 원인은 거주자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일방적인 수급 쏠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투자증권이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환율 상승에는 거주자 해외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 확대가 크게 기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수급 쏠림이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원화 약세에 대한 기대를 형성시켰고, 이로 인해 수출 업체들이 단기 환율 고점에서 달러를 매도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지연 보유하는 유인이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원화가 과도한 약세를 보이면 달러 수요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는 것이 통2025.09.16 06:00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수입물가의 추세 상승이 지속되면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5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20년 100·원화 기준)는 전월(134.84) 대비 0.3% 상승한 135.2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2.2% 하락한 수치다.수입물가는 올해 2월(-1.0%), 3월(-0.4%), 4월(-2.3%), 5월(-3.7%), 6월(-0.7%) 등 5개월 연속 내리다가 7월(+0.8%) 6개월 만에 반등한 뒤 두 달째 상승세가 이어지2025.09.13 09:09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다음 주 국내 기름값이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0.7원 내린 1659.7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하락한 1720.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2원 내린 1629.3원이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69.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2.2원으로 가장 낮았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내린 15302025.06.23 10:36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따른 국내외 경제·금융 시장 영향 점검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임종룡 회장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지주사 전략·재무·리스크·IT 등 全 임원들이 참석했다.환율·자본시장 급변동에 따른 시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특히 그룹의 유동성·자산건전성·자본비율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대응책을 면밀히 파악하고, 금융회사로서 협조할 일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차질없이 협조할 것 예정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시장동향과 외국언론 보2025.04.28 1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100일간 우리 산업계는 관세 압박, 환율 상승, 탄핵 정국 등 트리플 악재로 최악의 상황에 내몰렸다. 이미 예견된 슈퍼 관세 조치에 탄핵 정국으로 외교 리더십을 잃은 상황에서 대처도 못 했다. 불안한 정국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인한 직격탄도 맞아야 했다. 29일(현지 시각) 취임 100일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주요 교역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압박 모드를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취임식 당일부터 2000여 개의 행정명령서에 서명하며 미국 우선주의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다. 그사이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감이 확산2024.12.28 17:30
국제유가 보합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에 우리나라 기름값이 치솟고 있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9원 상승한 1662.2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상승 폭은 12월 첫째 주 3.6원, 둘째 주 4.3원, 셋째 주 7원에 이어 확대되는 추세다.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6.6원 상승한 1720.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0.7원 오른 163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635.4원이었다.경유 평균 판매2024.12.24 16:16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한 금융기관 재무건전성의 부정적 영향이 대체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한은은 2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한은은 국내 은행의 경우 외화자산과 외화부채를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어 환율 상승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의 원화환산액 증가로 총자본비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외화 RWA 비중이 2024년 3분기 말 22.6%로 직전 환율 급등기인 2022년 3분기말 26.2%에 비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의 경우 외환파생상품 관련 증거금 납부로 인한 하락 압력에도 불구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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