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1:00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이란을 둘러싼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고 올해 4분기 국제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골드만삭스는 올해 4분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배럴당 71달러(약 10만4386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7달러(약 9만8222원)로 각각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전 전망치는 브렌트유 66달러(약 9만6756원), WTI 62달러(약 9만892원)였다.이번 전망 조정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벌이고 있는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이 장기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국제유가는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2026.02.27 08:36
NH투자증권은 27일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지만, 그 보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력망 투자 확대의 필요성이 더 중요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AI 산업 육성이라는 적시성 측면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보다 전력망 투자 확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전력망 투자가 늦어진다면 미국과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조6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9830억원으로 같은 기간2026.02.26 08:44
한국투자증권은 26일 NHN에 대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근본적인 이익 체력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NHN의 근본적인 이익 체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며 “향후에도 NHN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특히 비게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4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제는 비게임사업부도 매출 증가가 영업레버리지를 일으키며 수익성의 급격한 개선을2026.02.26 07:56
엔비디아가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시장 예상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를 잠재웠다고 CNBC와 포브스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엔비디아는 이날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780억 달러(약 112조5540억 원) 안팎으로 전망했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집계 기준 시장 예상치 726억 달러(약 104조7618억 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이번 가이던스에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월가에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회의론이 제기돼 왔던 만큼 시장은 이번 전망치를 특히 주목해왔다.같은 날 발표된 지난 4분기 실적도 기2026.02.24 15:59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중 공적자금 1228억 원을 회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수액은 2022년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국채(총 7574억 원) 가운데 지난해 4분기 만기가 도래한 800억 원과, 과거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리금융공사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 수입 428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정리금융공사는 현재 케이알앤씨로,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다.이로써 정부는 1997년 11월 이후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 원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122조2000억 원을 회수했다. 전체 회수율은 72.5% 수준이다.공적자금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통해 조성됐으며, 이후 금융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채2026.02.21 06:12
왜 2026년 벽두에 발표된 미국의 경제 성적표는 시장에 공포와 안도감을 동시에 던지고 있을까. 지난해 가을을 마비시킨 43일간의 연방 정부 셧다운(가동 중단)은 단순한 정치적 해프닝이 아니라 미국 경제의 허리를 꺾어놓은 실질적 타격이었음이 지표로 입증됐다.20일(현지 시각)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세계 경제의 엔진인 미국이 정치적 리스크라는 자가당착에 빠졌을 때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부 지출 16.6% 증발'… 정치 리스크가 실물 경제 짓눌러이번 발표에서 가장 뼈아픈 수치는 1.4%라는 성적표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기록한 4.4%의 기세를 이어가길 바랐던2026.02.13 03:00
영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0.1% 성장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안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기업 투자 위축이 겹치며 경기 회복세가 지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3분기와 같은 수준이며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2%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 월별로 보면 12월 GDP는 전월 대비 0.1% 늘었다. 다만 ONS는 11월 성장률을 기존 0.3%에서 0.2%로 하향 수정했다. 이로써 영국 경제 규모는 지난해 6월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성장 견인…서비스는 정체4분2026.02.11 18:14
OCI홀딩스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10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개 분기 만의 흑자전환이다.OCI홀딩스는 "4분기 실적 개선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TerraSus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도시개발 자회사 DCRE 분양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조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당기순손실 1442억원을 기록해 영업실적이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와 OBBB 법안 등 정책 불확실성으로 OCI TerraSus의 폴리실리콘 가동이 중단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OCI홀딩스는 정책 리스2026.02.11 17:20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을 기록, 3분기 조직 개편 및 구조 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을 해소하며 뚜렷한 ‘V자 반등’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10.2%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420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면세 사업부문이 중단사업으로 재분류됨에 따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제외했으며, 과거 비교 기간 실적 역시 소급 적용해 동일한 기준으로 공시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리테일 중심으로 사업구2026.02.10 09:57
CJ대한통운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오네(O-NE)’ 서비스의 시장 안착, TES 혁신기술 기반 3PL(3자물류) 고객 신규수주 확대, 글로벌 현지 CL 물류운영 안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이 3조1771억원, 영업이익은 15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4% 각각 증가했다.사업별로 O-NE(택배·이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시행한 ‘매일오네’ 효과에 더해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늘고, 이커머2026.02.10 08:54
삼성증권은 10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올해 이익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9만원을 유지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806억원, 영업이익 2조3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조1931억원, 영업이익은 57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0%, 104% 늘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했지만 영업이익은 22% 하회했다”며 “해양사업 부문에서 일회성 초과원가 보상 471억원이 이익으로 반영됐고 환율 역시 우호적2026.02.06 03:35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대규모 투자의 성과를 거두면서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 디 인포메이션은 지난 4일(현지시각) 알파벳이 눈부신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알파벳은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약 17% 증가한 1138억 달러(약 166조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광고 시장 경쟁사인 메타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검색 성장 가속화…클라우드 수익성 30% 돌파알파벳의 핵심인 구글 검색 매출 성장률은 3분기 15%에서 4분기 약 17%로 빨라졌다. 필립 쉰들러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애널리스트들에게 AI가 구글 광고 효과를 개선하고 과2026.02.05 17:08
넷마블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976억 원, 영업이익 1108억 원, 당기순손실 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 22.9%, 영업이익 214.8%가 증가했으며 순적자 1698억 원 대비 적자폭이 78.8% 줄어든 수치다. 직전 분기인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4.6%, 영업이익 21.9%가 늘고 순이익 406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실적 호조는 지난해 8월 신작 '뱀피르'와 9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끌었다. 순손실의 경우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형자산 손상 처리가 반영됐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2조8351억 원, 영업이익 3525억 원,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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