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06:35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449억6200만 달러(약 64조 원) 규모 자본 예산을 승인했다고 디지타임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TSMC의 2026년 전체 자본지출 가이던스는 520억~560억 달러(약 75조~80조 원)다. 1분기에만 연간 예산의 80%가량을 조기 집행한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인텔, 삼성전자를 크게 앞서기 위한 선제적 투자로 분석한다.장비 확보 경쟁…네덜란드 ASML에 210억 달러 선급금디지타임스의 루크 린 수석 애널리스트가 밝힌 450억 달러 예산 배분을 보면, 2nm 이하 첨단 공정에 약 180억 달러(약 26조 원), 첨단 패키징과 특수 공정에 약 40억 달러(약2025.12.22 16:57
하남시가 시의회의 예산 증액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를 결정하면서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피했다. 이에 따라 총 1조 4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이 지난 18일 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일반회계 9,488억 원 △기타 특별회계 265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697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보다 338억 원(3.35%) 증가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예산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어린이회관 건립 20억 원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75억 원(1인당 17만 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3억 원(1인당 10만 원) △고등학교 석2025.09.16 10:58
중국 전기차 1위 비야디(BYD)가 자초한 '가격 전쟁'의 후폭풍으로 4개월 만에 시가총액 450억 달러(약 62조 원)를 잃으며 리더십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출혈 경쟁이 이익 급락과 신차 경쟁력 저하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자, 한때 굳건했던 시장 지배력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투자 심리가 싸늘하게 식고 있다고 외신 크립토폴리탄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업계는 이번 사태를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까지 맞물린 복합적인 위기로 진단한다.홍콩 증시에서 BYD의 주가는 최근 4개월 동안 30% 넘게 폭락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기록했던 고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YD 주식에 대한 증권사들의 '2025.07.21 09:16
hy가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21일 hy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hy 사회공헌 누적 지원금이 450억 원을 돌파했다. 매년 평균 9억 원 이상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온 셈이다. 연간 수혜 인원은 4만 명에 이른다. hy의 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의 손길펴기회’에서 출발했다. 1975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단이다. 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에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유기동물 등 다양하다. hy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2016년 ‘hy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대표 사업인2025.03.07 07:55
미국이 개발도상국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기후 금융 프로그램에서 탈퇴하면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미국이 450억 달러(약 65조2000억 원) 규모의 '저스트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프로그램에서 공식 철수했다고 보도했다.JETP는 2021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대출, 보조금, 민간 금융을 통해 화석 연료를 포기하고 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법안은 해당 국가들이 자금 지원의 대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장려하기 위해 설계됐다.FT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주 JET2025.01.23 14:25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라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4일간 고속도로를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면 통행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된다.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킨 상태로 통과하면 되며,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무인으로 운영되는 통행료정산기의 경우 폐쇄식은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넣고 이용하면 되며, 개방식은 차량 진입 시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려 그대로 통과하면 된다.2025.01.20 17:24
가온전선은 2024년 450억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10% 늘어난 1조6469억원으로 1947년 회사 설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40% 증가한 255억원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가온전선이 사상 최대 매출을 낸 이유로 북미 지역 전력 케이블 수출 증가와 지난해 10월 자회사로 편입된 지앤피(G&P)의 실적 반영을 들었다.가온전선은 앞으로 미국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지속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가온전선은 이달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시에 위치한 배전케이블 생산법인 LSCUS의 지분 100%를 확보한다.아울러 미국 내 태양2024.12.20 08:55
IBK투자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해 회사채에 대한 조기 상환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이번에 유동성 위기를 일부 완화하면서 향후 재무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20일 밝혔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약 2조450억원 규모의 14개 공모 회사채에 대한 조기 상환 위험을 해소했다"며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한 신용 보강조치 덕분에 사채권자 대다수의 동의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특별이자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특별이자는 0.1%로 연간 20억원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라고도 덧붙였다. 또 이 연구원은 "그룹 건설부문의 경우 2022년 정비·도급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제공한 신용보강 규모는 6조 8000억원 수준이었으2024.11.01 07:06
미국 알파벳 산하의 자율주행 사업체 웨이모의 최근 자금 조달을 포함한 기업가치가 45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 31일(현지시각)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지난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주도한 자금 조달로 56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평가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차량배차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 도시에서 배차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유료 배차 횟수는 주당 15만 건 이상에 달한다. 한편, 웨이모는 생명과학 사업인 벨리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2024.04.22 16:24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표기업인 MDM그룹의 자산운용사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ESG 분야 등 미래가치가 높은 자2023.12.11 19:52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현 고문)이 미래에셋자산운영 지분 전량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가족회사인 미래에셋컨설팅에 처분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박 회장 지분이 48.63%, 부인 김미경씨 지분이 10.24%다. 이외 박 회장 세 자녀와 조카 등이 지분을 갖고 있어 가족회사로 불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 전 회장 등 개인 주주 3명으로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35만5911주를 주당 15만2345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최 전 회장을 포함한 주주 3명의 매각으로 미래에셋컨설팅의 자산운용 지분율은 36.92%로 높아졌다. 전 회장은 보유했던 29만5055주(2.17%)를 모2023.11.20 13:07
호주의 포테스큐 메탈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을 활용하기 위해 미국 미시간 주에 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포테스큐는 이 첨단 제조 센터에 3,500만 달러(약 453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자동차와 중공업용 배터리, 수소 발전기, 고속 충전기, 전해액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 모듈에 최대 10달러(약 1만2,965원)/kWh의 IRA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테스큐의 앤드류 포레스트 회장은 "IRA는 미국을 글로벌 그린 에너지 개발 전략의 최전선에 있는 그린 에너지 및 제조 프로젝트에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및 제조2023.11.02 15:32
브라질 주요 철강 제조업체인 유시미나스는 2023년 3분기에 1억6600만 헤알(약 450억3,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6억900만 헤알(약 1,651억8,500만원)의 실질 이익보다 77% 감소한 수치다.유시미나스 측은 이익 감소 원인으로 영업실적 저하와 환율 변동을 꼽았다. 3분기 유시미나스의 철강 판매량은 총 102만t으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다.유시미나스 측은 4분기에는 판매량이 90만~1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4분기 역시 견조한 상황이지만 내년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보고했다.2022.05.13 09:55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57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 당기순이익은 38% 증가했다. 회사는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매출이 늘었고, 유럽에서 판매 중인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처방도 꾸준히 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트룩시마'는 올 3월 기준 미국에서 2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달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북미1
이란 대통령 "종전"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
2
전기 신호의 퇴장, 인텔·TSMC '빛의 동맹'이 설계한 한국 반도체 고립 시나리오
3
F-35 기관포의 4초…스텔스 전투기의 마지막 한 방
4
“KF-21은 더 이상 혼자 싸우지 않는다” 런던발 뉴스에 발칵 뒤집힌 세계 전투기 시장
5
이란 "호르무즈 봉쇄 해제" ... 뉴욕증시 비트코인 국제유가 환호 폭발
6
“보잉이 망친 미 해군의 하늘, 한국이 구한다”... 펜타곤 밀실에서 터져 나온 T-50 긴급 투입론
7
유리판 위에 새로 짜이는 AI 지도, 인텔과 일본이 설계한 '글라스 패권'의 실체
8
호르무즈 유조선 폭발 "국제유가 다시 급등"
9
리플, 1,900억 달러 거물 컨베라와 제휴…글로벌 결제 표준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