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5:26
화장품 전문 기업 클리오가 올해 글로벌 성장 가속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양대 축으로 삼아 성장에 나선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클리오는 올해 일본·미국·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클리오는 지난해 연간 매출 3289억원(전년 대비 -6%), 영업이익 164억원(전년 대비 –33%)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체의 46%인 1497억원으로, 전년(1559억원) 대비 약 4% 감소했다. 이 중 일본과 북미, 베트남이 포함된 동남아의 비중은 63%다. 세부적으로 비중 1위가 일본, 2위가 동남아, 3위가 북미다.긍정적인 부분은 하반기부터 일본과 북미에서 회복 흐름으로 전환됐다는 점이2026.03.11 14:03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 현장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8일 개최된 성평등을 향한 연대의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세계여성의 날 상징인 ‘빵과 장미’의 정신을 되새겼다.지역 내 여성과 청소년의 건강권 및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앞장섰는데, 현장의 열기를 더한 것은 재단 직원들의 실천적인 동참이었다. 재단 직원들은 ‘빵과 장미’를 상징하는 아이템을 갖추고 3.5km 코스프레 러닝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스 코스 밖, 시민들의 발길과 재단 시설(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2026.03.10 08:36
브라질 에너지 시장이 2026년 전력 저장용 배터리(BESS) 투자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수년간 관련 투자 규모가 최소 500억 헤알(한화 약 1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특히 브라질 전력 부문의 고질적 문제인 ‘낮 시간대 태양광 과잉 공급’과 ‘저녁 피크 시간대 전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핵심 열쇠로 배터리가 지목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브라질 경제 언론 발로르 이코노미코(Valor Econômico)가 보도했다.◇ ‘커텔레이먼트’의 늪에 빠진 태양광… 배터리가 구원투수 될까현재 브라질 전력망은 구조적인 불균형 몸살을 앓고 있다. 낮 동안 쏟아지는 태양광 발전2026.02.26 05:49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집권 후 처음으로 베이징과 항저우를 공식 방문하며 독일 제조업의 존망이 걸린 '중국 충격(China Shock)' 대응과 대미·대중 관계의 정교한 균형 잡기에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메르츠 총리가 유럽연합(EU)의 대중 무역 정책 완화를 요구하는 산업계와 안보적 강경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 사이에서 독일 지도자로서 첫 번째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했다.제조업 덮친 ‘중국발 한파’… 기계·자동차 고용 및 수출 지표 일제히 하락독일 경제의 허리인 기계와 자동차 산업은 현재 전례 없는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다. 독일 기계공학산업협회(VDMA)의2026.02.25 1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연두교서에서 자신의 글로벌 관세 정책을 무효로 한 연방대법원 판결을 “불행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25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 연설 도중 “큰 이야기는 도널드 트럼프가 경제를 정확히 읽었다는 점”이라며 자신의 관세 정책을 옹호했다. 그는 “경제학 노벨상 수상자 22명은 완전히 틀렸다”며 “불과 나흘 전 미국 연방대법원의 불행한 판결이 있었다”고 말했다.연설 당시 현장에는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과 엘레나 케이건, 브렛 캐버노,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이 참석해 있었다. 로버츠 대법원장과 케이건·배럿 대법관은 관세를 무효로 한 다수2026.02.25 10:21
메리츠증권은 25일 신기술금융회사 AFWP와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수소연료전지 기업 미코파워에 4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리츠증권의 2026년 첫 모험자본 투자 사례다.투자 대상인 미코파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 공정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의 Bloom Energy 등 소수 기업만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코파워는 최근 발전용 SOFC 설비 국산화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으며, 정부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수소 생산 기술인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분야에서도 국책과제를 수2026.02.25 10:08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지난 24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 'GCN-RISE' 사업 소개와 성과 공유를 위한 ‘2025년 GCN-RISE FESTA’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경국립대와 두원공과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경국립대는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 탄소중립, 바이오에너지, 반도체·소부장 기술 및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농축산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경기 남북부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를 통해 두원공과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산업계·공공기관·연구소·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다자간 협2026.02.25 08:32
HD현대가 인도 국영 코친 조선소(CSL)와 약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의 조선 합작 투자를 추진하며 중국·한국·일본이 주도하는 글로벌 조선 시장에 인도를 새로운 경쟁자로 끌어들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인도 민트 보도에 따르면, HD현대 조선해양(HD KSOE)과 CSL은 코치에 연간 12만 톤 생산 능력의 선박 블록 제조 시설을 건설해 수에즈맥스 유조선·케이프사이즈 벌크선·대형 컨테이너선 등을 공동 건조할 계획이며, 이 프로젝트는 2,000개의 직접 일자리와 중소기업·물류 업체를 통한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CSL 회장 호세 VJ는 "CSL 대표단이 이번 달 한국을 방문해 협상을 진전시키고 계약 최종 확정을 위해2026.02.22 06: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관세 위헌 판결에 정면으로 맞서며 전 세계 수입품에 대한 보편적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즉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사법부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핵심 경제 정책인 ‘보호무역주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서, 수십 년간 미국을 속여온 국가들에 대한 전 세계 관세를 법적으로 검증된 수준인 15%로 즉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가 "즉시 발효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관세 인상이 뒤따를 것임을 강력히2026.02.22 03:45
미국의 관세 전쟁이 끝날 것이라 기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은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 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무역 수단인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 근거 관세를 전면 위법으로 판결한 지 몇 시간도 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은 새 관세를 발동하며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법원이 던진 '선물'을 정면으로 되던진 셈이다.이에 글로벌 시장은 관세 종식이 아닌 '관세 2.0' 시대의 개막 여부를 놓고 다시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고 배런스, NBC뉴스, CNBC, CBS뉴스 등 주요 외신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일제히 보도했다."법이 없으면 다른 법으로"…대법 판결 당일 새 관세 발동미 연방 대법원은 지난 20일 '2026.02.22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 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한 미 연방대법원 판결을 두고 대법관들 사이에서도 대통령 권한 범위를 둘러싼 해석이 엇갈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6대 3 의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글로벌 관세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다수 의견을 작성했다.다수 의견에는 진보 성향 대법관 3명과 함께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이 합류했다. 다만 판결 이유를 두고는 일부 의견이 갈렸다.◇ 로버츠 “모호한 법으로 막대한 권한 위임했다고 보기 어렵다”로버츠 대법원장은 정부가2026.02.21 05:54
대한민국 수출 기업들이 지난 1년간 긴장해온 미국발(發) 관세 장벽이 법원에서 무너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이 나오기 무섭게 새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고, 무역 전쟁의 불씨는 꺼지기는커녕 형태를 바꿔 되살아나고 있다.미국 연방대법원은 2026년 2월 20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긴급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전 세계 관세가 위헌이라고 6대3으로 판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기자회견에서 1974년 무역법 122조에 따라 10% 전 세계 일괄 관세를 행정명령으로 부과하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이번 판결로 최대 1750억 달러(약 253조 원)에 이르는 관세 환급 청구 소송이 물밀듯 쏟아질 전망이라고 월2026.02.02 23:27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경북 구미시 소재 구미코에서 오는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선 첫 3선 포항시장인 이 시장은 이날 “경북의 미래를 위해 ‘제2의 박정희’가 되겠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셨듯, 저 이강덕은 제 삶을 경북과 도민을 위해 온전히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에는 과거의 영광을 계승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행정가가 필요하다”며 “그 역할을 제가 맡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물려주신 경북의 철강·전자·자동차·기계 산업의 유산 위에 이차전지, 반도체, 방산, 항공이 결합한 AI로봇산업으로 경북중흥2026.01.26 00:00
트럼프 연준 FOMC 새 의장 또 교체 "블랙록 릭 리더"... 파이낸셜타임스(FT)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 블랙록(BlackRock)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가 미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의 의장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각) 보도했다.예측 사이트 폴리마켓에서 선두 주자인 리더의 당첨 확률이 이번 주 초 6%에서 23일 오후 47%로 급등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번 주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연준위원장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재무부 관계자들이 최근 대형 채권 투자자들에게 리더에 대해 타진했으며, 또 다른 유력 후보로 여겨지는 전 연준 이사 케빈 워2026.01.23 03:00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임 시도가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실물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 대법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인 리사 쿡을 해임하려는 시도와 관련한 심리 과정에서 대통령 권한을 과도하게 인정할 경우 통화정책 결정이 정치적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이번 사건은 대통령의 해임 권한 범위를 둘러싸고 연준의 독립성과 행정부 권한이 충돌하는 사안으로, 미국 통화정책 체계의 근간을 시험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연준 독립성 약화될 수 있다”는 대법관들로이터에 따르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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