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11:32
IBK기업은행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에 우성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부안 800MW) 공공사업 시행자 공모’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전북 부안군 해역에 8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공공주도형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전북해상풍력 컨소시엄’에는 기업은행을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한전KPS, 한전기술,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그룹, 삼일C&S, 중앙해양중공업 등 10개 주요 기업들이 참여했다.기업은행은 재무적 투자자2026.06.21 17:13
이재명 정부가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폐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1년 한전 발전 부문 분리 이후 25년 만의 전력산업 대개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월 중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공론화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지자체 간 본사 유치 경쟁, 현장의 고용 불안이 동시에 분출하며 예정된 충돌이 현실화하고 있다.통폐합 논의의 불씨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댕겼다. 기후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왜 이렇게 나눠놨는지 의문"이라며 "공기업 사장 자리만 5개 생긴 꼴이고, 경쟁을 시키니 인건비를 줄이려 해 산업재해가 많이 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2026.06.21 10:39
국내 발전공기업 5개사의 통합 밑그림이 제시되면서 차기 조직을 이끌 초대 수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공석인 한국남동발전 사장 자리가 유력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기존 발전사 사장들의 임기 연장 가능성도 있어 변수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21일 정부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한 삼일회계법인의 '에너지전환기 전력공기업들의 새로운 역할 연구'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발전사 통합 수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1개 회사로 통2026.06.16 16:22
SBI저축은행이 책무구조도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정식 도입 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SBI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간 삼일회계법인과 자문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책무구조도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책무를 관리할 수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설계를 완료했다.이후 올해 2월부터 내부통제시스템 개발을 본격 추진해 지난 6월 4일 구축을 최종 완료했다. SBI저축은행은 열흘간의 테스트를 마친 뒤 이날부터 정식 도입일인 7월 2일까지 약 2주간 시범운영을 진행한다.이번 시범운영은 임직원이2026.06.11 09:40
파라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겨울 성수기 항공권 조기 판매로 연말연시와 내년 초 해외여행 수요 선점에 나섰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성탄절·설 연휴 등 겨울 성수기 구간을 별도로 열고, 티웨이항공은 내년 3월 출발편까지 포함한 국제선 얼리버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파라타항공은 성탄절 연휴인 12월 24~27일, 연말연초 연휴인 12월 31일~2027년 1월 3일, 설 연휴인 2027년 2월 5~9일, 삼일절 연휴인 2027년 2월 27일~3월 1일 등 성수기 항공권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조기 예약 고객을 공략한다. 대상 노선은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호주, 미주, 유2026.06.01 14:25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승계 지원 전략을 밝혔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본점에서 ‘생산적 기업승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방향과 기업승계 지원 전략을 밝혔다.생산적 기업승계는 기업의 폐업, 사업중지, 축소 등의 방지를 위한 기업승계로 임직원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산업내 공급망 안정성 강화, 중소기업의 기술력 보존을 목적으로 한 중장기적 관점의 금융지원 및 컨설팅 등을 총망라한 원스톱 지원책을 의미한다.우리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생산적 기업승계 추진 방향 소개 △일본 금융회사의 임2026.05.27 17:03
AI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Motif Technologies)가 2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재무구조를 강화했다. 27일 업계 따르면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에 기반한 대규모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정예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모레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HDC랩스 등 17개 기관과 함께 300B급 추론형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310B급 시각언어모델(VLM)과 320B급 시각언어행동(VLA) 모델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2026.05.20 09:27
기술보증기금이 기업승계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부산에서 기업승계 인수합병(M&A) 포럼을 개최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9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6 기업승계 M&A 브릿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과 기업승계 중개기관, 금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1세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해법 제시와 기업승계형 M&A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동향 및 사례 발표 △지원사업 안내 △분야별 전문가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포럼은 세 순서로 진행됐다. 삼일회계법인·법무법인2026.05.14 03:15
삼성전자 시총 1조 달러, SK하이닉스 영업이익 73% 급증. 한국 반도체가 세계 정상에 다시 섰다. 5편 기획의 마지막 질문은 가장 원초적이다. "내일도 그 공장을 돌릴 수 있는가."팹을 세우고도 물이 없고, 전기가 없고, 사람이 없다. 5편에 걸쳐 기술과 공급망, 수율과 지정학을 횡단한 이 기획이 마지막에 도달한 물음은 가장 원초적이다. 반도체 팹은 나노미터의 싸움이기 이전에, 하루에도 수만 톤의 초순수(超純水)와 기가와트(GW)급 전력, 수천 명의 숙련 인력이 끊임없이 투입돼야만 돌아가는 거대한 자원 소비 기계다.2026년 5월 현재, 삼성전자는 사상 첫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026.05.06 03:35
지난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 기조연설 무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발표 직후 파운드리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지목했다. 3나노 이후 연이은 수율 부진으로 '반도체의 삼성'이 흔들리던 시점에 터진 낭보였다. 시장은 이틀 연속 삼성 주가를 밀어올리며 응답했다. 현장을 지켜본 업계 관계자는 "TSMC·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엔비디아를 놓고 경쟁하는 반도체 삼국지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것이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전쟁의 현주소다.9750억 달러 시장, AI가 판을 바꾸다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해 약 9750억 달2026.04.29 04:35
비수기였던 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33조 원(전년 동기 대비 68.06% 증가), 영업이익은 57조 2000억 원(전년 동기 대비 755.01% 폭증), 영업이익률은 약 43%(전 분기 21.4%에서 두 배 가량 급상승)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매출 52조 5763억 원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벌었다. 영업이익률이 72%다. 통상 제조업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치다. 대만 TSMC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58.1%)조차 14%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 돈의 출처는 분명하다.글로벌 유동성 130조 달러(약 19경 1600조 원)가 AI라는 큰 목적지를 향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2026.04.28 10:56
신동아건설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채무 출자전환과 악성미분양 해소 덕이다. 감사인 의견 거절 상태였던 2024년 재무제표도 적정 의견을 받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전날 공시한 2025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55억 원이라고 밝혔다. 2024년 1728억 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매출은 4443억 원으로 2024년에 비해 16.95% 줄었고 순손익은 1108억 원 흑자로 1년 전 311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흑자전환은 출자 전환과 악성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신동아건설은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분양시장 침2026.04.23 20:20
한국산업은행이 자회사인 KDB생명보험 매각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KDB생명 지분 100%에 해당하는 전량 매각 공고를 내고 공식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매각은 산업은행의 일곱 번째 시도로, 현재 산업은행은 KDB생명 지분 99.66%를 보유 중이다.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가 맡았으며, 법률 자문은 김앤장이 담당한다.잠재 매수자로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측은 가급적이면 올해 안에 보험사 인수를 완료할 방침임을 이미 밝힌 바 있다.2026.04.23 11:13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일부 구간에 대해 부분준공을 승인하며 입주 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에 나섰다.시는 23일 원삼일반산업단지 1공구와 2공구에 대해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건축공사가 사실상 완료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전체 준공 절차가 지연돼 왔다.이로 인해 기업들은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자금 조달과 투자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된 구역을 대상으로 관련 지침에 따라 부분준공을 결정했으며, 이번 조치로 입주기업들은2026.04.17 13:17
최근 중국 로봇 대여 시장이 폭발적 수요 증가와 극심한 가격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례적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시나테크(新浪科技)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초 휴머노이드 로봇 하루 대여료가 3만 위안(약 650만 원)을 호가하던 시장이 1년 새 3000위안(약 65만 원) 수준으로 떨어졌고, 일부 기본형 모델은 1000위안(약 21만 원) 밑으로까지 내려갔다. 이달 초 기준 관련 사업자가 15만3000곳에 이를 만큼 업체가 쏟아지면서,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상징처럼 통하던 대여 모델이 되레 중국 체화지능(具身智能) 산업의 취약 지점을 드러내고 있다.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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