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건설단체는 46.2억원(전년대비 15.5% 증가), 각 건설업체는 976.1억원(전년대비 33.2% 증가)으로 총 102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건설업계는 수년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헌활동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이제 사회공헌사업은 건설경영에서 필수요소 중 하나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설기업의 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