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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차 1만9470대 신규등록…전년 대비 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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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차 1만9470대 신규등록…전년 대비 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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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지난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9.1% 증가한 1만9470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1만8386대 보다 5.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누적 등록대수는 9만3314대로 전년 누적 9만5557대 보다 2.3% 감소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651대, 메르세데스-벤츠 3148대, 아우디 2336대, 폭스바겐 2326대, 랜드로버 932대, 포드 854대, 혼다 756대, 미니 748대, 도요타 704대, 렉서스 604대순이었다.

그 뒤를 크라이슬러 420대, 볼보 388대, 닛산 386대, 포르쉐 330대, 인피니티 268대, 푸조 232대, 재규어 197대, 캐딜락 85대, 피아트 46대, 벤틀리 28대, 시트로엥 28대, 롤스로이스 3대가 차지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9470대 중 개인구매가 1만2517대로 64.3%, 법인구매가 6953대로 35.7% 였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BlueMotion(769대), BMW 520d(707대), BMW 520d xDrive(61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공급 원활에 따른 물량해소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