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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개장] 미국 대선 결과 앞두고 관망세…위안화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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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개장] 미국 대선 결과 앞두고 관망세…위안화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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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중국 증시가 7일(이하 현지시간) 약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1% 내린 3124.89p로 개장한 뒤 오전 10시10분 현재 0.16% 밀린 3120.47p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대선을 이틀 앞두고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앞서 증시는 당분간 조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되는 10월 외환보유액도 주목된다. 10월 외환보유액이 줄어들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2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211위안 올린 6.7725위안으로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