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SK 천식호흡기, 미국서 약품 누출로 59만개 리콜

공유
0

GSK 천식호흡기, 미국서 약품 누출로 59만개 리콜

미국에서 판매중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천식호흡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에서 판매중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천식호흡기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글로벌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병원과 약국, 소매상에서 판매중인 벤톨린 천식호흡기 59만3000개 이상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이번 리콜에 대해 천식 호흡기 포장지가 불룩해져 내부약품이 누출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공장에서 제조된 3가지 천식 호흡기다.
리콜 조치된 제품은 인체에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 후 사용한 호흡기에 대해서는 환불하지 않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측은 리콜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공급에 영향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