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턴은 뉴욕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테네시,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몬타나 그리고 텍사스에 14개 TV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이다. 본턴이 이스팀방송 채널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커닝햄은 독립 법인이지만, 싱클레어 파운더 줄리안 스미스어린이(Sinclair founder Julian Smith's children) 신탁회사가 커닝햄의 주식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커닝햄은 미 연방통신위원회의 방송 소유권 제한규정을 피하기 위한 싱클레어의 숨겨진 회사나 다름없다. 커닝햄은 11개의 방송국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다.
이번 딜은 3분기에 인수대금을 지급하면서 종료될 예정이다. 본턴 및 이스팀과의 합병 시너지는 2015년과 2016년 싱클레어 매출에서 22억3600만 달러, 26억2000만 달러로 각각 증가되며 현금흐름은 매년 2500만 달러 증가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