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그는 구단버스를 운전하면서 지난 27일 기준 114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만8000㎞여를 주행했다.
KIA타이거즈는 29일 대구 원정길에 올라 삼성라이온스와 오후 6시 30분 경기를 치른다.
최근 부진을 보이면서 2위 두산베어스에 1.5 게임차로 쫓기고 있는 KIA는 헥터가 선발로 나서고 삼성은 우규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선두 KIA와 2위 두산과의 선두 싸움은 정규리그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의 경기를 마치고 KIA는 31일∼9월 1일 두산과의 광주 2연전 결과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IA는 28일 현재 70승 1무 44패를 기록중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