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역시 피자 배달, 난 집이 용산이라 이태원점에서 셔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도끼는 집을 구입하는 대신 용산의 한 특급호텔 펜트하우스에 장기투숙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지난달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호텔 집' 내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든다. 청소도 무료, 전기세도 0원, 보안도 좋고 가구가 완비되어 있다"며 "전 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호텔에서 사는 이유를 밝혔다.
도끼가 장기 투숙 중인 이 호텔의 펜트하우스 숙박료는 하루에 696만9000원(부가가치세 미포함)으로 알려졌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