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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랑스 Balyo의 자동운전 포크리프트 기술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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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랑스 Balyo의 자동운전 포크리프트 기술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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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유통공룡' 미국 아마존이 프랑스의 창고용 로봇회사 Balyo의 자동운전 포크리프트기술에 투자한다. 창고의 자동화를 진행시켜 배송스피드를 올려 코스트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아마존은 Balyo가 발행된 주식의 최대 29%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무상으로 받아 Balyo 제품의 발주금액에 따라 권리를 행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7년간 Balyo의 주식을 최대 29%를 취득할 수 있으며, Balyo로서는 자동운전 포크리프트 전용기술의 판매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아마존이 Balyo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최대 3억 유로(3억4,600만 달러) 발주하면 전체 29%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Balyo의 2018년의 매출은 전년대비 40%증가한 2,330만 유로였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