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KT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국내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 및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우측)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후원 계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3310932020894486fbbc3c2622338391.jpg)
SK텔레콤은 2004년 프로게임단 T1을 창단하고 2005년부터 8년간 KeSPA 협회장사를 역임하는 등 국내 e스포츠 발전에 기여 해왔다.
KeSPA 역시 SKT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산업 저변을 지속 확대해 한국의 e스포츠 문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과를 이룬 국내 e스포츠의 발전에 SKT가 일익을 담당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e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첫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SKT의 후원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SKT의 ICT 기술과 e스포츠가 만나 선보일 새로운 경험들에 대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