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SAMR은 혼다 HV 일부 모델에서 브레이크 페달의 센서에 문제가 발견된 때문에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혼다와 광저우자동차그룹(広州汽車集団)의 합작사가 2018년 8월 27일~2020년 8월 6일까지 만든 9만5081대도 대상이 된다.
제조공정에서 브레이크 페달의 센서에 들아간 윤활유가 시간이 지나면서 센서에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리콜은 내년 3월3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