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MS는 자사 검색엔진 빙에 챗GPT를 적용하는 등 오픈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올린 트윗에서 이같은 소식을 보도한 IT매체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MS가 AI 리스크 평가 부서를 해체한 것이 사실이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더스트리트는 “머스크는 MS가 잘못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AI의 급격한 진화로 인류 문명이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계 당국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근 피력하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