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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SK가스, 7월 LPG 공급가 kg당 5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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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SK가스, 7월 LPG 공급가 kg당 50원 인상

국제 LPG 가격·운임·환율 상승 영향
“미반영분 일부만 반영…소비자 부담 고려”
서울 시내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시내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사진=연합뉴스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7월 들어 kg당 50원 올랐다. 국제 LPG 가격과 환율·운임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가정·상업용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 가격이 함께 인상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E1과 SK가스는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50원씩 인상했다. 부탄 가격은 kg당 1788.05원, 리터당 1044.22원이다.

SK가스도 이달 LPG 공급가격을 kg당 50원 올렸다. 프로판(C3)은 kg당 1485.73원, 부탄(C4)은 kg당 1790.05원으로 책정했다. 자동차용 부탄 기준 리터당 가격은 1045.39원으로 전월보다 29.2원 올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국제 LPG 계약가격과 환율·운임 등을 반영해 매월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국제 가격과 환율·운임 상승에 따른 미반영 요인의 일부를 반영한 조치다.
E1 관계자는 “가격 인상요인 중 미반영분이 크게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남아 있는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