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5분 발언... 대형 물류시설 전수 합동점검·안전기준 강화 촉구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7월 중순 서해구 내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붕괴 우려 등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여파로 대형 물류시설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은 27일 열린 제2회 검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물류시설 전수 합동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이재민 구호 활동에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재난은 사고 이후의 수습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검단구는 수도권 서북부의 경제 거점으로 성장하며 대형 물류시설이 지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화재와 산업재해 위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관내 대형 물류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5가지 핵심 대책을 제안했다.
- 대형 물류시설 소방·건축·전기 분야 전수 합동점검
- 자동화 물류시설 맞춤형 특별 안전관리체계 구축
- 민·관·소방 합동점검 및 화재 대응훈련 정례화
- 점검 결과 투명 공개 및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 신규 물류센터 인허가 단계부터 강화된 안전기준 적용
이어 "검단구가 수도권 서북부를 넘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