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크로스' 후속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인물관계도…이유비x이준혁x장동윤, 3각 로맨스 출발 기대감 업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의학드라마이면서 의사가 아닌 물리치료사, 방사선과 등에 집중하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가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로스' 후속 tvN 새 월화드라마로 지난 26일 첫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연출 한성재, 극본 명수현·백선우·최보림)에서는 이유미가 물리치료사 우보영으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 우보영은 계약직 물리치료사로 정직원들에게 갈굼을 당하면서도 환자들과 애환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첫방 시청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의료기사의 좋은 점만 내보내지 말고 '미생'처럼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까지 그려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준혁이 엄청난 스펙을 가진 물리치료사 예재욱으로 본격 합류해 우보영의 마음을 훔치는 짝사랑남으로 등극한다. 여기에 장동윤이 극중 우보영의 대학동기이자 실습생 신민호로 티격태격 케미를 과시해 본격 삼각 로맨스 출발을 예고한다.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